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열기
홈
책 순위
훑어보기
창작자 센터
한국인
모두
계약 결혼
찐사랑
Romance
운명
Urban Romance
사이다
Urban
새드 로맨스
신데렐라
선결혼 후연애
복수
재벌
시대
환생
모두
가짜 환관
9.1
11.4K
조회수
김신재는 고대로 타임슬립해 가짜 환관의 몸에 빙의되었으며 왕위 쟁탈 과정에서 존재감을 나타내어 세자빈의 눈에 들게 되는데...
산후조리원으로 온 비밀
9.5
13.6K
조회수
서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원시아에게는 ‘아내 바라기’로 불리는 완벽한 남편이 있다는 사실을. 그런 그녀가 산후조리 중이던 어느 날, 낯선 사람에게서 친구 추가 요청을 받았다. 메시지는 단 한 줄이었다. [신도운이 바람피웠어요. 증거도 있습니다.] 짧은 문장이었지만 독이 발린 갈고리처럼 눈에 박혀 숨이 턱 막혔다. 원시아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세면대 앞에 서서 그녀가 방금 갈아입은 피 묻은 바지를 손수 빨고 있는 신도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밖에서는 위엄 있고 고귀한 신해 그룹의 대표, 하지만 그녀의 앞에서는 누구보다 익숙하게 허드렛일을 해내는 남자였다. 그는 원시아의 일만큼은 단 한 번도 남의 손에 맡긴 적이 없었다. 원시아는 고개를 저으며 웃었다. 그리고 그 친구 요청을 바로 삭제했다. 신도운은 원시아가 목숨처럼 아끼는 사람이었다. 때문에 세상 모든 남자가 바람을 피운다 해도 신도운만큼은 절대 아닐 거라 믿은 것이었다. 그러나 사흘 뒤, 또다시 같은 계정에서 요청이 왔다. [못 믿겠다면 신도운의 코트 안주머니를 확인해 보세요.] 상대는 이미 결과를 알고 있다는 듯 확신에 차 있었고 원시아의 심장은 점점 공포심에 쥐어짜이듯 조여 왔다.
차라리 마피아랑 재혼할래!
7.6
12.0K
조회수
비밀 결혼 3년 차, 마침내 아이를 가진 나는 이 기쁜 소식을 남편 이시헌에게 전하고 싶어 설레는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다. 그런데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그가 누군가와 통화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시우야, 유정이가 이미 로즈파를 넘겨받았어. 이제 임다희랑은 정리할 생각이야. 아직 질리지 않았다면 며칠간은 걔 네가 가져.” 곧 남편과 닮았지만 훨씬 경박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좋지. 형은 참 한결같이 통이 크네. 유정이를 지키기 위해서 아내까지 동생한테 넘겨주다니... 나중에 자기가 몇 년 동안 같은 침대에 누운 사람이 남편이 아니라 실은 남편의 쌍둥이 동생이었다는 걸 알게 되면, 걔 멘탈붕괴 오지 않을까?” 남편의 목소리는 차갑고 혐오에 가까웠다. “가짜 증명서 한 장에 속아 넘어간 멍청이가 내 아내가 될 자격이나 있나? 게다가 하도 둔해서 3년이나 눈치 못 챘는데 앞으로도 알 리가 없지.” 순간 온몸이 얼어붙는 것 같았다. 운명이라 믿었던 내 사랑은 남편과 그의 쌍둥이 동생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치밀하게 꾸며낸 잔인한 게임에 불과했던 것이다.
이상하네 분명 계약 결혼인데
8.5
14.1K
조회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백설희뿐이었어.”결혼식이 있던 날, 그는 이 한마디를 던지고 도망쳐버렸다. 해성에서 최고의 미인이라고 불리던 성지원은 그렇게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어버렸고 6년을 마쳐 사랑했던 사람에게 돌아온 건 미안하다는 한마디뿐이었다.“난 정우가 돌아올 거라는 건 알아. 하지만 이번엔 기다리지 않으려고.”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회사에서는 아버지의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모든 게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성지원은 아버지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해성에서 가장 무섭다고 알려진 남자,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긴장하는 남자에게 시집갔다.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말했다. 가족도 내치는 냉혈한, 피도 눈물도 없는 괴물이라고. 하지만 그녀가 마주한 그 남자는 한없이 다정하고 유난히 그녀에게 집착하며 그녀만을 바라보는 사람이었다.“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 뭔지 알아?”
인생 리메이크
9.9
19.7K
조회수
소이정은 눈을 뜬 순간, 자신이 되살아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거울 앞에는 주름 하나 없는 앳된 얼굴과 여전히 가느다란 손가락이 비쳤다. 잠시 멍하니 있다가, 그녀는 급히 휴대폰을 집어 들고 날짜를 확인했다. 2024년 11월 14일. 수능이 끝난 뒤, 정시 원서를 접수하던 시기였다. 그리고 전생에서 두 소꿉친구 심유찬과 임세윤이 본격적으로 자신에게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던 바로 그때였다.
아가씨 또 들켰어요
7.8
22.1K
조회수
<일찍이 정한 혼약, 재벌가 온씨 가문에서 상대에게 다섯 도련님 중 한 명을 약혼자로 삼게 하다!>모두들 깜짝 놀랐다. 이내 언론에서는 그 여자의 사진을 보도했다.사진 속의 여자는 검고 뚱뚱한 것이 촌스럽기 그지없었다. 네티즌들은 그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의견이 분분했다. 그러나 한 번, 두 번 얼굴을 드러내자 네티즌들은 반전을 맞이하고 만다. 파이란 회사의 배후 대표이사도 그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여가수도 그녀! 신비 주의 레이싱 선수 역시 그녀!...... 정체가 하나둘씩 드러나자 감히 여지안이 온씨 가문 다섯 아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급은 그들이 떨어졌다!
99%의 사랑
8.9
67.6K
조회수
유명 인사들이 모인 연회장 안.모든 사람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박진성이 유명 감독의 작품에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일을 축하하고 있었다.원래 남자 주인공이었을 박해성은 어둑한 발코니 한구석에 홀로 서서 마침내 결심을 내렸다.“시스템,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겠어.”시스템은 상당히 놀란 듯 반응했다.“네? 공략 대상 강지영의 호감도가 이미 99점인데요. 1점만 더 올리면 임무를 완수하고 그토록 바라던 소원을 이룰 수 있어요. 단 1점 차인데, 조금 더 노력해 보지 않을 건가요?”박해성은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더는 필요 없어. 그냥 돌아갈래.”강지영은 감독에게 남자 주인공을 박진성으로 바꿔 달라고 설득하기 위해 투자금을 열 배나 늘리는 조건을 내걸었다.그녀는 이제 박진성 곁에서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그 사람만 보고 있었다. 그러니 노력만으로 이루어 낼 수 없음을 깨달았고, 결국 그 1점은 절대 채워지지 않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시스템이 한숨을 내쉬었다.“정말 아쉽네요. 단 1점만 더 있으면 운명을 바꿀 수 있었는데. 신청은 이미 제출했으니 한 달 후에 이 세계를 떠날 수 있어요. 주인님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 얘기해 주세요.”
천왕궁
8.0
124.0K
조회수
6년 동안 피를 흘리고, 왕이 되어 돌아왔다. 나의 건장한 몸으로 적들을 주먹으로 때려 응석받이였던 아내와 귀여운 아이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다...
첫사랑을 찾아 떠난 아내가 후회를 시작했다
7.4
22.1K
조회수
한 장의 계약서로, 만인의 사랑을 받던 강서윤은 급전이 필요한 허남준과 결혼했다.사람들은 허남준이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했다. 하반신 불구인 아내를 위해 하던 연구를 버리고 의학을 전공하기 시작했으니 말이다.그는 최선을 다해 강서윤을 다시 일어서게 했다.하지만 누가 알았겠는가? 강서윤이 일어선 다음 첫사랑이 돌아왔다. 첫사랑을 본 순간으로 그녀는 이혼을 요구했다. 지난 8년간 계속 첫사랑을 잊지 못했던 것이다.모두가 허남준이 아쉬운 쪽이라고 했다. 그가 처절하게 매달리며 이혼만은 막을 줄 알았다. 그러나 허남준은 무덤덤하기만 했다.그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긴 날, 그녀는 후회를 시작한다.
식물인간 회장님에게 아이가 생겼다
10.0
38.1K
조회수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정조를 잃고 임신까지 하게 되었던 차수현은 몸 져 누운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액막이로 식물인간에게 억지로 시집보내졌다. 하지만 식물인간 남편이 신혼 첫날 밤에 불가사의하게 깨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녀가 쫓겨나고 얼굴도 쳐들지 못하길 모두가 기다렸으나 항상 잔인하고 무정하던 온은수는 그녀를 사랑해 주고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로 잘 대해준다.나쁜 마음을 품은 자가 “은수 도련님, 남의 자식을 기르게 되었네요.”라고 도발해도 온은수는 차수현 품에 안긴 미니 사이즈 버전의 자신과 똑 닮은 아이를 보며 대답한다.“미안하지만 아내도 내 사람이고, 아이도 내 핏줄이야.”
하룻밤 NO! 한평생 YES!
10.0
23.4K
조회수
어느 날 밤, 운명의 장난에 빠져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사람을 맞닥뜨린 임다인.그리고 제인 그룹의 주식을 얻기 위해 결혼을 요구하게 되는데...남자는 오만방자한 태도로 말했다.“결혼해줄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계약 결혼에 불과해.”그렇게 합의를 보고 나서 곧바로 혼인신고까지 했다.계약 기간이 만료되자 임다인은 이혼 합의서를 꺼내들었다.“태윤 씨, 우리의 관계는 오늘부로 끝이에요.”하지만 패닉에 빠진 남자는 어떻게든 눈에 띄지 않으려고 피해 다녔다.이혼을 질질 끌수록 임다인의 인내심도 점차 바닥이 났다.“태윤 씨! 이게 뭐 하는 짓이죠?”서태윤은 그녀를 껴안고 간곡히 애원했다.“다인아, 우리 이혼하지 말자.”
속죄하는 마음으로 널 사랑할게
8.8
13.2K
조회수
"강수지, 강씨 집안이 나한테 진 빚은 네가 다 갚아야 해!"아버지를 죽인 원수는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이변섭은 강수지를 정신병원에 처넣고 온갖 수모를 겪게 하면서 괴롭혔다.그런데 2년 후, 그는 그녀와 결혼했다. "착각하지 마, 넌 그냥 또 다른 방식으로 나한테 속죄하는 것 뿐이야."그는 그녀를 증오했고, 오직 혼자서만 그녀를 괴롭히려고 했다.강수지는 한편으로 온갖 괴롭힘을 참아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진실을 밝혀 강씨 집안의 결백을 증명하려 했다.그후, 강수지는 수집한 증거자료들을 이변섭의 얼굴에 던지면서 "난 너에게 아무것도 빚 진거 없어."라고 말했다.그후 이변섭은 하루 사이에 초췌해졌다.그는 매일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듯 말했다. "수지야, 제발 날 떠나지 마. 네가 날 떠나면 넌 곧 내 시체를 보게 될거야...""이변섭, 지금 나한테 협박하는 거야?!""내가 너에게 그럴 리가 없잖아? 너도 우리 아이가 아빠 없이 자라는 걸 바라지는 않잖아?"
이번 생엔 만나지 말자
9.1
16.3K
조회수
송여진과 주지한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사이지만 평생 서로를 원망했다.송여진은 주지한이 평생 사랑하겠노라 맹세해 놓고 기억을 잃은 뒤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진 걸 원망했고 주지한은 송여진이 함부로 기억을 잃은 그를 집으로 데려오는 바람에 사랑하는 여자가 뱃속에 아이를 가진 채로 바다에 투신한 걸 원망했다.결혼한 첫해, 주지한은 공개적으로 송여진의 은밀한 사진을 경매했고 송여진은 그런 주지한의 뚝배기를 깼다.결혼한 이듬해, 주지한이 밖에서 모델들과 파티를 열면 송여진은 주지한이 소장한 몇십억짜리 예술품에 불을 질렀다.결혼한 지 3년째 되던 해, 주지한이 경매에서 끝물에 올려붙이면 송여진은 주지한과의 몇백억짜리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것으로 저항했다.원망이 극에 달했을 때 그들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제일 잔인한 말로 상대에게 곱게 죽지는 못할 거라고 저주를 퍼부었다.그러다 결혼한 지 5년째 되던 해 주지한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송여진이 만성 백혈병 말기에 걸린 것이다.숨을 거두기 전 주지한은 송여진의 눈가에 맺힌 눈물을 살며시 닦아주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지니야, 이번 생에 네게 해야 할 책임은 다한 것 같다. 불쌍한 건 유진밖에 없어.”“다음 생이 있다면...”
그는 내 약혼자가 아니었다
7.1
16.2K
조회수
약혼식 당일, 약혼자는 첫사랑이랑 도망치고 마는데… 설상가상으로 강이영은 운도 없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다시 눈을 뜬 순간 강이영은 머릿속이 너무도 어지러웠고 그저 자신이 약혼식장으로 가고 있는 것만 알고 있었다. 그렇게 강이영은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있는 세련되고 매너가 넘치는 남자를 보며 쪼르르 다가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얼굴로 안긴다.“자기야!”남자는 흠칫하더니 깊어진 눈으로 강이영을 빤히 보기만 할 뿐 밀어내지 않았다.그 뒤로 강이영은 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비록 남자는 강이영보다 열 살이나 많았지만 오히려 점잖고 든든하여 더 좋았다. 남자는 침대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불길 같았지만 평소에는 너무 세심하고 다정했고 강이영을 너무도 아껴주었다.강이영은 행여나 남자가 자신의 곁을 떠날까 봐 매일 결혼하자고 조르는데…그러나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잃어버렸던 기억이 돌아오고 만다.‘어떡해! 내가 사람 착각했어!’그녀는 그제야 자신을 애지중지한 남자가 자신의 약혼자가 아님을 알게 된다. 불안이 확 밀려오며 겁에 질린 강이영은 그날 밤 바로 짐을 챙겨 몰래 도망쳐 나온다.그러나 바로 다음 날 붙잡히고 말았고 침대에서 자신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남자를 보며 강이영은 그렁그렁한 눈으로 남자를 보며 말한다.“죄송해요, 아저씨. 제가 사람을 착각했어요. 제 약혼자는 이 바닥에서 엄청난 가문의 아들이에요. 잔인하기로 소문났고 그 사람 아버지는 더 무서운 사람이에요. 만약 아저씨랑 제가 이러는 거 알면 분명 저랑 아저씨를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말을 마치자 강이영의 약혼자가 들어오고 강이영이 남자의 품에 안긴 것을 보더니 표정이 굳어진다.“강이영, 지금 아버지 앞에서 왜 우는 거야?”“???”
다시 태어난 나를 위해
8.5
1.5K
조회수
전생, 김우연은 기억이 있어서부터 보육원에서 지냈다.5살, 그는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가족의 정을 느끼게 되었다.15살, 그는 친부모를 되찾고 김씨 가문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가족의 정을 바랐던 김우연은 김씨 가문에서 백번 양보하며 자세를 낮췄다. 하지만 부모와 세 명의 누나는 진짜 도련님인 그를 보는 체도 하지 않고 가짜 도련님만 싸고돌았다.가짜 도련님이 짠 교통사고라는 판에 김우연은 목숨을 잃었다. 영혼 상태로 본 것조차 살이 살짝 까졌을 뿐인데도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는 가짜 도련님을 둘러싼 가족들이었다. 피바다 속에 쓰러진 그의 시체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김우연은 이제야 깨달았다. 바람을 타고 날아오른 민들레 씨처럼 애초에 원위치에 돌아가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했다.그렇게 김우연은 환생했다.이번 생은 반드시 자신만을 위해 살 것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을 위해 살 것을 맹세했다.하지만 가족의 정을 완전히 내려놓고 김씨 가문과도 연을 끊은 다음, 친누나들도 부모도 하나 같이 후회하기 시작했다. 김우연이 잘해줬던 것을 생각하며 뒤늦게 관계를 회복하려고 했다.그러나 뒤늦은 후회는 잡초만도 못한 것이었다.
남연이 북진할 때
7.3
52.0K
조회수
결혼생활 2년 동안 고남연은 임무를 완료해 아이를 낳고 싶었지만, 윤북진은 차갑게만 대꾸했다.“내 아이를 낳기엔 고남연 넌 자격 미달이야.”결국 분노가 터져 이혼을 해 이 결혼을 끝내려고 할 때, 상대는 오히려 대답했다.“사모님, 오늘 대표님께서 오신대요!”[남주여주 능력자물, 달달물, 순결물 1v1]
악녀의 훈련 일지
7.6
1.3K
조회수
만약 어느 날 갑자기 소설 속에 들어가 흑막의 악랄한 양누나가 되어버리면 어떡하냐고?그런 상황이 와도 백연은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세상에는 그녀가 못 꼬실 남자는 없었고 오직 길들이지 못한 개만 있을 뿐이었으니까.처음에 상황은 모두가 예상한 대로였다.흑막 같은 동생은 백연을 볼 때마다 목을 비틀어 버리고 싶다고 했고, 소설 속 여자주인공의 서브 남자주인공은 백연에게 허영에 눈먼 여자를 증오한다고 말했다. 물론 남자주인공이라고 다를 바 없었다. 역시 그녀에게 잔꾀 부릴 필요 없으니 눈앞에서 사라지라는 식으로 말했다.그런데 나중에는 그들의 태도가 180도 바뀌게 되는데...백연은 어리석고 악랄하며 이기적인 인물이었지만 그들은 전부 백연이 그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는데...목 비틀고 싶다던 흑막 같은 동생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분명 우리가 먼저 친해졌는데, 왜 내가 서브로 밀려난 거냐고...”서브병만 유발하던 서브 남자주인공은 백연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그 사람과 파혼하고 나랑 결혼해. 나도 너 먹여 살릴 수 있어.”거기다가 남자주인공이라는 작자는 한밤중에 술에 잔뜩 취해 찾아와 소리쳤다.“하, 나만 사랑한다며!”...책 속의 진짜 여자주인공이 드디어 귀국했는데 자신을 사랑해야 할 남자들이 전부 딴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긴 걸 발견하고 말았다.“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아, 미안. 너만 졸졸 따라다니던 남자들 말이야... 전부 나한테 푹 빠진 것 같아.”
인생 전성기
7.1
157.5K
조회수
과거에서 다시 태어나, 현실을 바꾸고, 자신을 바꾸고, 미래를 다시 쓴다. 내 인생 최고봉에 오를 것을 맹세한다!
백 번째 이별
8.9
14.1K
조회수
연민주는 최재율을 구원하기 위해 시스템의 고통 속에서 99번이나 자살을 반복한 끝에 그의 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얻은 것이라곤 최재율 정장 주머니 속 내연녀의 임신 검사 결과였다. 눈 속에 무릎 꿇고 그녀를 위해 기도하던 그 남자가 이제는 다른 여자의 아이를 부드럽게 달래며 그의 새로운 가족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민주는 절대 알 수가 없어.” 절망에 빠진 연민주는 100번째로 죽음을 선택했다... 이번만큼은 환생이 아니라 완전한 이별을 위해. “최재율, 오로라는 시스템 전송하는 빛 같다고 했지... 이제는 내가 먼저 갈 차례야.” 광기에 사로잡힌 최재율은 연민주가 화장하는 날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자신이 직접 죽인 것이 그녀의 아이뿐만 아니라 그녀의 마지막 남은 사랑이었다는 것을. 연민주를 따라 99번 자살하고 그녀가 있는 세계로 갔을 때 연민주는 다른 남자의 팔짱을 끼고 유채꽃밭에서 미소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기꺼이, 하겠습니다.” 가장 고통스러운 징벌은 살아서 그녀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보는 것이었다. [잔혹한 연애, ‘아내를 따라간’ 지옥, 더블 시간 이동, 시작부터 감성 폭발!]
내 무덤 더럽히지 마
7.8
33.8K
조회수
대학교 졸업 후, 내가 가난뱅이 남자 친구를 차버리고 재벌 2세랑 출국했었다. 2년 뒤, 차이고 다시 귀국했지만, 그사이 전 남자 친구는 성공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는 온갖 수단을 동원해 나랑 결혼했고, 사람들은 그가 과거를 잊고 나를 깊이 사랑하는 거라고 했었다. 하지만 결혼 후 그가 끊임없이 여자를 바꾸면서 나한테 복수했다는 걸 아무도 몰랐다. 그가 나한테 왜 신경 안 쓰냐고, 왜 질투 안 하냐고 물었고 난 그저 웃으며 그를 바라보았다. '나 곧 죽을 텐데, 신경 쓸 게 뭐가 있겠어?'
그대를 위해서라면
7.7
46.0K
조회수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절대 그대의 마음이 헛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제 가족들, 친우들을 죽이거나 모욕한 이들에게 복수할 것입니다.” 전생에 심화영은 미련하게도 명양왕 전강훈과의 혼약을 깨뜨리고 삼황자와 혼인하려고 그를 위해 수많은 일을 했다. 그리고 전강훈은 그녀 때문에 두 다리와 두 눈을 잃었고 결국엔 그녀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게 되었다. 그러나 삼황자는 즉위하자마자 곧바로 심화영의 사촌 언니와 혼인하였고 심화영을 포함한 심씨 가문 사람들을 전부 파멸로 이끌었다. 열다섯 살 때로 돌아가게 된 심화영은 의술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독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였으며 침술도 탁월했다. 그녀는 인간 말종인 사내와 비열한 여인을 응징할 것이고, 지고지순한 전강훈을 지키며 심씨 가문을 높은 자리로 끌어올릴 것이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강산에 자신만의 안식처를 마련할 것이다. 황자비가 뭐 그리 대단한가? 그녀는 황후가 될 것이다. 전생에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었던 왕이 말했다. “그래. 널 위해 원씨 황족을 제거해 주마.”
나에게만 보이는
9.4
8.4K
조회수
퀸즈 그룹 대표 최현우, 준수한 외모가 아까울 정도로 서른이 넘도록 결혼도 못 했는데...결국 할머니의 결혼 강요에 못 이겨 홧김에 구청까지 찾아갔지만, 차에 잠자코 앉아 하늘에서 신부가 뚝 떨어지기를 기다렸다.이렇게 하면 더는 결혼 독촉에 시달리지 않을 줄 알았으나 웬 낯선 여자가 차창을 두드리며 말을 걸지 않겠는가?“혹시 아내가 제 발로 찾아오길 기다리는 거예요?”그리고 대답이 들려오기도 전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자기 할 말만 늘어놓았다.“마침 나도 하늘에서 남편이 뚝 떨어지길 기다리던 중이었어요. 그쪽이랑 결혼할 의향이 있으니까 주민등록증도 챙겼겠다 이참에 들어가서 혼인신고나 할래요?”그러나 결혼하고 보니 아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다. 허공에 대고 말하는 횟수가 부지기수였는데 가끔은 또 사람을 구해주는 때도 있었다.어느 날, 결국 참다못해 물었다.“왜 자꾸 허공에 대고 혼잣말을 하는 거죠?”“사람과 대화하는 게 아니에요.”“그렇다면 인간 말고 귀신이라도 된다는 거예요?”“맞아요. 저는 태어날 때부터 귀신을 볼 수 있는데 사람은 물론 귀신도 종종 만나죠.”이게 대체 무슨 헛소리란 말인가?!
꼭두각시 사모님의 역습
8.8
9.7K
조회수
유소정은 3년간 '명의상'으로만 여민석의 아내로 살아왔다.3년의 결혼 생활. 유소정은 신혼 첫날 밤을 혼자 보냈고, 인공수정도 혼자 묵묵히 견뎌냈으며 둘 사이에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도 혼자만 알고 있다.간신히 목숨을 건진 유소정은 더이상 참지 않기로 했다. 유소정은 이기적인 친정과 연을 끊고 이혼서류를 '서울 금융계의 큰손? 다 거기서 거기지! [이모티콘: 바람둥이 쓰레기]'라는 글과 함께 인터넷에 게시했다.서울 금융계가 발칵 뒤집혔다. 무시무시한 금융계의 큰손을 공공연히 도발한다고?그러나 금융계 큰손의 공식 계정은 곧바로 게시글에 댓글을 달았다. "여보, 한 번만 더 기회를 줘!"
붉은 장미 속 가시
7.8
13.6K
조회수
가례를 올리던 날, 나와 혼인해 부마가 될 자는 나와 호위무사가 정을 통한 사이라며 음해했고, 세자 오라버니는 그 일을 구실 삼아 나를 죄인으로 몰았다.결국 나는 명예가 실추된 채,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이 모든 비극의 시작은 민연아가 울먹이며 내뱉은 한마디에서 비롯되었다.“저는 그저... 경현 오라버니가 다른 여인과 혼인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흑흑...”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민연아가 막 궁에 발을 들이던 바로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그녀는 스스로 뺨을 철썩 소리 나게 때리며, 독기 어린 웃음을 지었다.“공주마마, 두 오라버니께서 제 얼굴을 보시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마마께서 제게 그 귀한 목걸이를 넘기고, 제 앞에 무릎 꿇어 빈다면... 고변은 하지 않겠사옵니다.”그 말에 속에서 천불이 치밀어 올랐다.나는 주저 없이 그녀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좌우로 열댓 번 넘게 뺨을 갈겨 주었다.민연아의 입술에서 피가 흘렀고 얼굴은 순식간에 퉁퉁 부어올랐다.“연극도 제대로 해야 재미가 있지. 이 정도는 맞아야 고변할 맛이 나지 않겠느냐?”
다시 결혼해 줘
9.4
117.6K
조회수
나유아가 가장 후회되는 일,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 고선호와의 비밀 결혼 3년.첫사랑이 돌아오자 모든 것을 잃은 채 물러날 수밖에 없는데!이혼 후 그녀가 바로 인생의 절정에 이를 줄 누가 알았으랴!최고 디자이너 수정이 그녀였고박씨 가문의 숨겨진 딸이 그녀였으며신통방통한 투자은행의 천재 역시 그녀였다.“이 결혼 내가 하면 안 돼?” 결혼식장까지 쫓아와 속삭이는 전 남편에게나유아가 당당히 대답한다! "난 너랑 별로 안 친해."
다시 시작해, 너 없이
8.7
132.9K
조회수
그녀는 아버지의 친구이자 자신보다 열두 살이나 많은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처음 그를 본 날, 그는 고급스러운 수트를 차려입고 있었다. 넓은 어깨, 날렵한 허리선, 강렬한 존재감. 사람들 틈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남자였다. 그가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예쁜 드레스를 건넸다. 그가 건넨 선물이, 그가 전해준 따스함이 어린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그리고 스무 살이 되던 해.그는 술자리에서 약에 당해 정신을 놓았고 그녀는 그의 곁에 다가가 그가 필요로 하는 해독제가 되어주었다. 그 드레스를 입은 채 가장 순수한 몸을 그에게 내어주며 그녀의 세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별은 새로운 시작
7.3
46.9K
조회수
“안유정 씨, 정말 개명하시겠어요? 이름을 바꾸고 나면 학력, 서류, 여권 등 모두 다시 변경해야 해요.”안유정은 고개를 끄덕였다.“할게요.”직원은 여전히 그녀를 설득했다.“사실 성인이 개명하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고 원래 이름도 충분히 예쁜데 다시 생각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생각할 필요 없어요.”안유정은 개명 동의서에 서명했다.“부탁드릴게요.”“알겠습니다. 바꾸시려는 성함이... 지원인가요?”“네.”지원, 굳센 의지로 멀리 간다는 뜻이다.
돌싱남이면 어때서
8.3
136.3K
조회수
이장훈은 아내를 사랑했기에, 그녀를 대신해 기꺼이 죄를 뒤집어쓰고 감방에 갔다. 하지만 힘든 수용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을 때, 3년 만에 만난 그리운 아내는 차디찬 얼굴로 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아내와 이혼하고 의기소침하던 시기, 잘나가는 대기업 대표가 찾아와 그에게 잘해보자며 청혼을 했다. 그리고 더 어처구니없는 건, 매몰차게 그를 버렸던 아내마저 제발 돌아오라며 애원하는 상황….과연 장훈의 선택은?
전남편을 버리겠다!
7.2
5.2K
조회수
내연녀를 기쁘게 하려고 박도운은 아내 임서희의 사적인 사진들을 공개했고 도시 전체의 대형 스크린에 사진들이 연이어 재생되었다.3년 간의 결혼 생활은 웃음거리가 되었고 임서희는 마음이 죽은 채로 그의 곁을 떠났다.다시 만났을 때, 그녀는 이미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과학 연구계의 유명 인사가 되었다.박도운이 그녀를 붙잡았다.“이제 고집 좀 그만 부려. 아이가 널 많이 보고 싶어 해. 나랑 같이 집에 가.”임서희는 매정하게 그의 손을 뿌리쳤다.“이혼 합의서에 사인까지 했어요. 난 맨몸으로 나왔고 아들도 이젠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에요.”단호한 그녀의 뒷모습을 보면서 박도운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한때 자신만 바라보던 임서희가 왜 이렇게 무정해진 것인지...그러다가 그녀의 뇌에 슈퍼칩이 들어있고 그녀가 이미 사랑을 끊어버렸다는 걸 알게 된 순간, 그는 자신이 오랫동안 사랑했던 여자가 바로 임서희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폭우 속에서 7일 동안 무릎을 꿇고 쓰러질 때 그녀한테 애원했다.“서희야, 제발 한 번만 더 날 사랑해 줘...”그 모습을 보며 임서희는 차갑게 웃었다.“뒤늦게 찾아온 사랑은 나한테 아무 의미 없어요.”
이별을 준비하는 밤
9.7
111.8K
조회수
“아빠, 엄마, 저 유학 갈게요.”딸이 마침내 마음을 바꿔 유학을 가겠다고 하자, 멀리 해외에 있는 부모님은 드디어 걱정을 덜어낸 듯 목소리에 안도감이 가득했다. “시아야, 드디어 네가 생각을 정리했네. 아빠랑 엄마는 드디어 걱정을 내려놓게 됐구나! 그동안 준비하고 있어. 아빠랑 엄마가 바로 준비할 테니까 한 달 후면 우리 가족이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두 사람의 밝고 흥겨운 목소리와는 달리, 이시아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담담했다.“알겠어요.”몇 마디 형식적인 인사를 나눈 후, 전화는 끊겼다. 창밖은 깜깜했다. 이시아는 불을 켜지 않았다. 약간 붉어진 눈가에서는 별다른 감정이 보이지 않았다.
부서진 약속
9.7
18.8K
조회수
99번째로 서울의 신흥 권력자가 벌인 정사의 뒤처리를 하던 때에 백하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장 의사 신분으로 다시 복귀할래요. 만약 죽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을 거고요.” 그러자 수화기 너머에서 옅은 한숨 소리가 들렸다. “그때 네가 선호 치료비 마련하려고 그 생지옥에 갔던 거 알지? 그러다 목숨 잃을 뻔도 했잖아. 선호랑 다시 만난 지 이제 1년도 안 됐는데... 정말 후회 안 해?” 백하임은 거울 속에 비친 뼈만 남은 듯 초췌한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며 씁쓸하게 웃었다. 그녀는 의사 집안에서 태어났고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어린 동생을 홀로 키워냈다. 졸업 후에는 서울 최고의 병원에서 일할 수도 있었지만 백하임이 선택한 건 전쟁터였다. 총알이 허벅지를 관통해도, 폭발로 인해 팔 하나를 잃어도, 단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후회 안 해요. 열흘 뒤에 차 한 대만 보내줘요.” 전화를 끊은 백하임은 의수로 바닥에 흩어진 콘돔들을 하나씩 집어 들었다. 지난 반 년 동안 고선호는 매일 밤, 다른 여자를 데려와 문밖에서도 생생히 들릴 만큼 그들의 신음을 흘려보냈다. 매번 끝나면 백하임에게 뒷정리를 시켰고 심지어 사랑을 나눈 상대에게 임신이 쉽게 되도록 도움을 주는 약까지 직접 처방하게 했다. 이 모든 건 다 전에 그녀가 고선호를 배신했던 일 때문이다. 즉, 아직 그는 그 일을 잊지 못해 이런 식으로 복수를 하는 것이다.
비서실의 금기
8.3
568
조회수
“강 비서님, 사직 처리 건은 윤 대표님이 결재까지는 하셨어요. 그런데 정작 퇴사자가 강 비서님인 줄은 못 보신 것 같아서요. 제가 따로 알려 드릴까요?” 전화 너머로 들려온 말에 강유진은 천천히 눈을 내리깔았다. “괜찮아요. 그냥 이대로 진행해 주세요.” “그래도 강 비서님은 윤 대표님 곁에서 4년이나 일하셨잖아요. 윤 대표님이 제일 만족해했고, 제일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 강유진 비서님인데... 정말 다시 생각 안 해 보세요?” 인사팀 직원이 애타게 설득했지만 강유진은 작게 웃고 말았다.
그녀의 화려한 컴백
9.1
245.5K
조회수
신씨 가문 아가씨라는 존엄을 버려가며 박시언의 사랑을 받으려고 항상 꼬리만 흔들며 살았던 신다정. 하지만 박시언이 사랑하는 여자는 서찬미라는 걸 해성시 사람은 다 알고 있는데. 신다정을 혐오하는 박시언은 그녀의 마지막 가치까지 깡그리 이용한 후 차가운 수술대에 죽게 내버려둔다. 다시 태어난 신다정의 목적은 단 하나. 바로 박시언을 떠나는 것. 합의 이혼 후, 뼛속까지 그녀를 혐오하던 전남편의 태도는 완전히 뒤바뀌고, 재혼을 애원하는 박시언 앞에서 그녀는 바로 그의 라이벌의 품에 쏙 안긴다. “봤지? 내 새 남친” “반갑다. 선배.”
육체만 남은 새벽
8.8
10.6K
조회수
그날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 나도윤이 침대 위에서 첫사랑의 이름을 부른 순간부터, 이소은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가 밤늦게까지 야근을 해도 더 이상 집엔 그를 기다리는 불빛이 켜져 있지 않았다. 그가 단골 클럽에서 곯아떨어질 때까지 술을 마셔도 예전처럼 이소은이 다급하게 뛰어와 그를 데려가는 일은 없었다. 심지어는 어느 날, 동창회 자리에서 나도윤이 게임을 하다 벌칙에 걸려 이성 중 한 명과 함께 빼빼로 과자를 먹게 됐을 때, 그는 망설임 없이 한유라를 지목했다. 둘은 장난처럼 하나의 과자를 양쪽에서 조금씩 먹어 들어갔고, 끝내 입술이 살짝 닿고 말았다. 그 순간에도 이소은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환하게 웃으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었다. 게임이 끝나고, 박수와 웃음소리 속에서 나도윤은 사람들 틈에 섞여 웃고 있는 이소은을 발견했다. 그의 얼굴빛이 순식간에 굳어졌다. 곧장 사람들 사이를 뚫고 다가온 그는 그녀 앞에 멈춰 섰다. 그리고 단숨에 그녀의 손목을 움켜잡았다.
백 번째 스캔들 끝에
8.1
19.2K
조회수
염미정은 서울에서 가장 아내로 삼기 좋은 여자로 손꼽히는 인물이었다. 요염할 만큼 매혹적인 얼굴을 가졌지만 성격은 말도 안 되게 순하고 얌전했다. 구시헌이 터뜨린 99번의 스캔들, 그 모든 뒷수습은 약혼녀인 염미정의 몫이었다. 첫 번째 스캔들, 구시헌이 어린 모델과 드라이브하는 장면이 찍혀 퍼지자 고열로 사십 도까지 올랐던 염미정은 한밤중에 몸을 일으켜 곧장 사람을 시켜 뉴스를 내리게 했다. 세 번째 스캔들, 구시헌이 신인 배우와 호텔에서 파파라치에게 붙잡혔던 그날, 막 맹장 수술을 끝낸 염미정은 이를 악물고 통증을 견디며 직접 파파라치들을 수습했다. 아홉 번째 스캔들, 염미정 어머니의 장례가 있던 날, 구시헌은 어린 애인의 생일을 챙기고 있었고 염미정은 눈물을 흘리며 그를 위해 해명 보도문을 작성했다... 그런데 100번째 스캔들이 터진 날, 구시헌의 침대에서 내려온 사람은 그녀가 20년 동안 아끼고 사랑해 온 친여동생이었다.
계략남주와의 재혼 생활
9.9
35.0K
조회수
10살 때부터 강서우의 곁에는 항상 박민재가 있었다.사랑을 알기 시작하는 청춘부터 결혼까지, 강서우의 마음속에는 박민재만 있었다.그가 다른 여자에게 한눈팔려 그녀를 무시하고 상처 줘도, 머지않은 미래에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 줄 알았다.결혼 전날 밤, 박민재는 신혼집 침대에서 다른 여자를 안았다. 이제야 강서우도 스스로 속이기를 그만하고 보이지 않는 울타리 속에서 벗어났다.강서우는 박민재의 모든 연락처를 차단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자신의 초라한 집으로 돌아갔다.그녀는 불임인 이씨 가문의 셋째 아들과 갑작스레 재혼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상처를 준 적 있는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시작했다.어머니가 남겨준 것들, 즉 원래도 그녀의 것이어야 했던 것들을 모조리 앗아왔다. 미친 듯이 무릎 꿇고 후회하는 박민재는 당연히 안중 밖이었다.또다시 이씨 가문의 셋째 아들에 의해 침대에 밀쳐졌을 때, 그녀는 문뜩 깨달았다.감정 없이 이익만 존재할 줄 알았던 이 결혼은 그가 15년 동안 준비한 계략이었다는 사실을...
하룻밤, 그리고 운명
9.8
14.9K
조회수
8년을 사랑했지만 마음속에 다른 여자를 품고 있을 줄이야.결혼을 앞둔 날, 심가희는 웨딩숍 피팅룸에서 귀에 익은 목소리를 우연히 듣게 된다.“그럼 전 뭐죠? 몰래 숨겨둔 애인이라도 되는 거예요?”“내가 말했잖아, 중요한 건 신분이 아니라 마음이라고. 정녕 누구를 좋아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울먹이는 여자를 달래주기 급급한 남자.다름 아닌 그녀의 약혼자, 곽도현이었다.벼락을 맞은 듯한 배신.8년의 연애는 결국 우스갯거리에 불과했던 걸까?그날 밤, 심가희는 홧김에 낯선 남자에게 하룻밤을 제안하고 지폐까지 건네주며 오기를 부린다.“당신,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닐 텐데.”...그리고 며칠 후.비에 흠뻑 젖은 곽도현이 그녀를 찾아와 간절히 말했다.“가희야, 제발 한 번만... 한 번만 더 기회를 줘.”하지만 문을 연 건 평소에도 감히 함부로 대하지 못했던 사촌 형이었다.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의 남자가 앞을 막아섰다.“네가 뭔데 감히 형수를 넘봐?”
저주받은 혈통, 천사(天師)가 되다
9.5
1.9K
조회수
우리 엄마가 나를 가졌을 때, 점쟁이는 내가 그들에게 복수하러 온 원귀라면서 무사히 태어나도 18살을 넘기지 못할 것이고 부모님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까지 나 때문에 불행해질 거라고 했다.우리 부모님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그러나 내가 태어난 날, 점쟁이가 했던 말이 현실이 되었다.
베테랑 이혼 전문가
7.4
4.5K
조회수
조서연은 서울시에서 가장 유명한 천재 소아과 의사였다. 그녀는 수많은 어린아이의 생명을 수술로 살려냈고, 언론은 그녀를 ‘서울 어린이 생명의 수호신’이라 불렀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사무실 책상 위에 억눌린 채 검은 총구가 그녀의 손목을 겨누고 있었다. 총을 들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그녀의 남편이자 서울시의 범죄 조직과 정계를 모두 장악한 윤씨 가문의 수장 윤지훈이었다. 윤지훈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살벌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의 부하가 들고 있는 태블릿 화면에는 병원으로 옮겨지는 아들 윤지율의 모습이 재생되고 있었다. 다섯 살의 윤지율은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채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엄마...” 하고 웅얼거렸다. “지율아!” 조서연은 그 모습을 보고 심장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에 휩싸였다. “서연아, 넌 오늘 이 두 수술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해.” 윤지훈은 총구를 조서연의 손목에 더욱 세게 눌렀다. “민재를 먼저 구하든지, 아니면... 네 손 망가지고 민재와 지율이, 둘 다 죽게 내버려둘 건지.”
대표님, 사모님께서 이혼하시겠답니다
10.0
150.5K
조회수
허정운과 결혼한지 3년, 지수현은 자신이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끝내 그녀에게 돌아온 것이라곤 그와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지연정과의 은밀한 사진이었다!끝내 지수현은 마음이 식어 그를 놓아주고, 자신에게도 자유를 주기로 마음먹었다.하지만 그녀가 이혼 협의서를 남자에게 전해주자, 그는 그녀의 앞에서 이혼 협의서를 찢어버리더니 그녀를 벽 쪽으로 밀어 넣었다.“지수현, 내가 죽지 않는 한 이혼은 절대 안 돼!”분노하는 허정운을 보는 지수현의 눈빛은 담담하기 그지없었다.“허정운, 나와 지연정 중 넌 하나만 선택할 수 있어.”끝내 허정운은 지연정을 선택했다. 하지만 진정으로 지수현을 잃고 난 뒤에야 그는 자신이 이미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마는데….
후반생에 핀 사랑
7.6
13.2K
조회수
그녀는 살면서 인생이 이렇게 막장일 수 있다는 걸 단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어머니의 장례식 날.그 자리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아버지가 그녀의 친한 친구와 함께 나타난 것이다.어머니의 유산을 겨우 손에 넣은 순간, 두 사람은 그 재산을 가로채려 했다.그뿐만이 아니었다.그 돈을 차지하기 위해 아버지와 친구는 그녀를 감옥에 보낼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다.한순간에 그녀는 가족도, 친구도 모두 잃었다.하지만 무너질 순 없었기에 주먹을 꼭 쥐며 스스로에게 되뇌었다.“엄마의 유산도, 회사도... 전부 내가 되찾을 거야!”바로 그때였다.마치 운명처럼 한 남자가 내 앞에 나타났다.검은 슈트를 입은 그는 차가우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풍기며 조용히 말했다.“복수하고 싶어? 내가 도와주지.”그녀는 경계하며 물었다.“복수의 대가로 뭘 원하는데요?”남자는 짧고 단호하게 대답했다.“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 결혼 계약서 한 장이야.”
거짓의 베일 아래
9.0
59.5K
조회수
결혼식 전날 언니가 도망쳤다.그리고 대신 빈자리를 채우게 된 나, 노정의 황태자 이강현의 곁을 차지했다.하지만 ‘주인’이 돌아오는 순간 헌신짝처럼 버림을 받았다.3년.옆에서 그림자처럼 수발을 들며 모욕과 조롱을 견뎌야 했다.세상은 내가 이강현을 죽도록 사랑한다고 믿었다.그조차도.모든 이가 지켜보는 앞에서 청혼하는 날,나는 반지를 받아들고 싸늘한 웃음과 함께 그의 얼굴에 내던졌다.“형부, 우리 그냥 즐기는 사이 아니었어요? 진지하시긴.”
냉정한 그 남자의 허울뿐인 아내
7.3
254.6K
조회수
결혼 3년, 김수지는 늘 남편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고, 드디어 임신 소원도 이뤘다.하지만 그녀가 임신 검사서를 그의 앞에 내놓는 순간, 그녀에게 돌아온 건 이혼이라는 결말이었다. “난 다른 여자가 나 박민혁의 아이를 갖는 걸 용납할 수 없어!”그녀는 머리가 띵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그에게 왜냐고 물었다.이에 남자는 단호하게 답했다. “난…… 단 한번도 널 사랑한 적 없으니까!”그녀는 정말 이 세상에서 최고의 바보 멍청이였다!이 남자가 자신을 끔찍이도 아끼고 사랑하는 줄 알았으나, 그가 진정 사랑한 건 단지 다른 여자와 비슷한 그녀의 얼굴 뿐이였다!그녀는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기로 하고 이혼 합의서에 사인하며, 평생 그와 다시는 만나지 않기로 결심했다!하지만 그녀에게 제발 떠나달라고 하던 남자는, 본인의 입으로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던 남자는, 결국 미쳐버리고 말았다.“수지야……”그는 아내의 무덤을 보며 그제서야 깨달았다. 그녀는 이미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에게 목숨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었고, 그녀가 없는 이 세상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잘못 된 맞선, 잘 만난 사랑
8.6
12.5K
조회수
돈 벌 생각에 미쳐 있는 허유정은 부모님이 결혼하라는 재촉에 머리가 아파 났다.시름 놓고 사업을 하기 위해서 그녀는 공사장에서 일하는 맞선 상대와 초고속 결혼을 하기로 했다.남편은 아주 좋았지만 애가 둘이 딸려 있었다.하지만 그녀는 괜찮았고, 어차피 결혼에 의한 결혼이었기에 새엄마가 하는 게 상관없었다.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과수원은 점점 더 커졌고 사업이 점점 더 잘 되었고 지갑이 점점 더 두꺼워졌다.그녀는 남편이 와이프를 흥하게 하는 사주인 줄 알았는데 남편의 소꿉친구가 찾아 와 그녀한테 수십억짜리 수표를 던졌다."떠나세요, 돈은 원하는 만큼 줄게요."허유정은 멍해졌다.그제야 그녀는 남편이 공사장을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광주 재계 1위 대연 그룹의 몸값이 수십조가 넘는 후계자라는 걸 알게 되었다!자기도 모르게 재벌가에 시집가게 된 허유정은 어안이 벙벙했다."그럼, 이혼할 수 있어?"김정호는 그녀는 가슴에 끌어안고 말했다."감히 도망가려고? 내가 널 위해 고급스러운 과수원 청부 맡았는데, 싫어?"
그림자 속 화이트데이
8.0
14.6K
조회수
서경대학교에서 올해 가장 화제를 일으킨 사건은 미술학과 조현희의 첫 경험 영상이 캠퍼스 단톡방에 유출된 일이었다. 영상은 5성급 호텔의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촬영된 것이었다. 발가벗은 채 키가 한 뼘 더 큰 남자에게 통유리창 앞에 눌린 조현희는 규칙적인 신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여우 잡이
9.0
19.1K
조회수
3년 전, 그는 여자 친구를 위해 사람을 다치게 하고, 고의상해죄로 감옥에 갔다.3년 후, 돌아왔을 때 집에 변고가 생겼다. 형님과 형수가 교통사고로 죽었고, 아버지는 한쪽 다리를 절었으며, 겨우 일곱 살 난 조카는 백혈병에 걸렸는데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오던 병원마저 사라졌다.생활비를 유지하기 위해 아버지는 사채를 빌렸고 집안 형편은 궁지에 몰렸다.때마침 그는 목숨 걸고 구해준 여자 친구의 배신까지 맞이하게 된다.더는 숨길 수 없는 그의 신분은 죄수가 아닌 교도소의 의사였다.옥황상제(狱皇大帝:감옥의 황제)로 불리는 그의 이름은 진태평이다.
이혼 후, 연하 재벌과 사랑 중
7.8
19.2K
조회수
[현대+후회+부녀+이혼 역습+사이다 여주]3년의 연애, 7년의 혼인. 온나연은 아주 당연하게 여경민과 영원히 함께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아무리 깊은 감정도 한순간의 호기심은 이기지 못했다.그녀와 평생 함께할 것을 맹세했던 여경민은 결국 바람을 피우고 말았다.그녀가 애지중지하던 딸은 내연녀를 엄마로 삼으려고 했다.마음이 싸늘하게 식은 온나연은 모든 것을 포기하기로 했다.‘바람피운 남편? 꺼지라 그래.’‘배신한 딸? 이제 나와 상관없어.’온나연의 남은 인생에는 세 가지 용건만 있었다. 이혼, 재산 분배, 그리고 일.아, 참고로 귀여운 연하남 하나 키우면서 호르몬 조절도 알차게 하는 중이었다.다시 만났을 때, 온나연은 법의학계의 전설이 되었지만 여경민의 머릿속에는 어린 시절 앳된 모습만 남아 있었다.여경민이 말했다.“여보, 집에 돌아와. 우리 애 엄마 없이 크게 하면 안 되지.”“미안한데 나 벌써 둘째까지 생겼어.”여경민은 온나연을 구석으로 밀어 넣었다.“괜찮아. 한 명도 키울 수 있고, 세 명도 키울 수 있어.”다른 한편, 베일에 싸여진 연하남이 참다못해 정체를 밝혔다.“전남편 씨, 내 와이프 빼앗아도 된다고 허락한 적 없는 것 같은데요.”
너를 버린 혼인신고
9.9
53.2K
조회수
암 말기였던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제일 큰 소원이 바로 나와 고현우의 결혼식을 보는 거였다.간곡한 부탁 끝에 고현우는 엄마가 편히 눈을 감으실 수 있도록 나의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하지만 결혼식 당일, 신랑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한 번 또 한 번 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다...결국 나는 결혼식장에서 모두의 웃음거리가 되었고, 엄마는 충격에 피를 토하시며 마음에 큰 한을 남긴 채로 세상을 떠나셨다. 엄마의 장례를 치르느라 바빠 그가 어디에 있었는지 물을 겨를도 없었다. 그런데 이튿날, 친구가 나에게 사진 한 장을 캡처해 보냈다. 사진 속 내 남편은 따뜻하고 다정한 얼굴로 다른 여자를 안고 있었다...
파혼하자며? 누구랑 뽀뽀하든 내 맘이야
8.5
106.5K
조회수
그는 천하를 휩쓰는 지존 군단의 최고 지존이다. 그는 지존 그룹의 창시자로 몸값이 무려 수백조에 달한다. 그러다 약혼녀를 찾기 위해 강주시로 간 남자. 그런데 약혼녀가 다른 남자와 약혼하고 있다? 심지어 약혼녀는 그의 앞에서 혼서를 찢어 파혼을 선언하고 남자에게 온갖 수모를 다 주는데...
부캐 아내와 강제 동거
8.3
3.9K
조회수
[강강연합+첫사랑+복수물+사이다물+달달물+병맛]경시의 거물 백세헌은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았다. 다름 아닌 자신이 1년 전에 결혼했다는 것이다.그는 이혼 서류를 준비해서 생전 처음 보는 아내 강인아와 함께 가정법원으로 갔다. 그날 하늘에서는 두 개의 번개가 내리쳤다.첫 번째, 결혼을 증명할 서류가 사라짐. 두 번째, 이혼 신청 시스템 전국 마비.이혼을 할 수 없으니 동거를 시작했는데, 어느 하루 백세헌은 하나의... 아니, 여러 개의 비밀을 알게 된다.개고생하며 찾던 의귀십삼침이 강인아.천문학적인 연봉으로 초대하려던 해커 제로도 강인아.현문계의 고급 제부사도 강인아.전설 속의 고대 무술 대가도 강인아.나라를 위해 수많은 영광을 따낸 서의학계의 천재도 역시 강인아.백세헌은 글을 올렸다.[아내 부캐가 너무 많아요. 이 판은 어떻게 헤쳐나가죠?]
오빠 친구가 자꾸 신경 쓰여
9.6
6.9K
조회수
이소희는 오빠의 친구를 좋아하게 됐다. 그 남자는 이소희보다 여섯 살이나 많았고, 그래서 이소희는 늘 들키지 않게 짝사랑만 해왔다. 그러다 어느 날, 어둑한 조명 아래서 이소희는 술에 취해 잠든 그를 바라보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그녀는 심장이 터질 것 같아 바로 도망치려 했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눈을 떴다. 그는 별일 아니라는 듯 느긋하게 이소희를 바라보며 말했다. “오빠한테 키스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 아쉽지만 오빠는 너처럼 어린애한테는 관심이 없거든.” 이소희는 순식간에 얼굴이 새빨개졌지만 피하지 않고 용기를 내서 말했다. “제가 너무 어려서 그래요? 괜찮아요. 저도 빨리 클 거예요.”
그녀의 해방일지
9.3
18.0K
조회수
“성아야, 곧 스물두 살 생일이 되는구나.” 수화기 너머로 문성아의 어머니 지유란이 기대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5명 중에 누굴 선택할지 결정했어?” 문성아는 통유리 앞에 서서 창틀을 만지작거렸다. 햇살이 창문을 통해 따듯하게 비춰 들어왔지만 차가운 눈동자를 녹여주지 못했다. “결정했어요.” 문성아가 가벼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럴 줄 알았어.” 지유란이 활짝 웃으며 말했다. “어릴 적부터 도혁의 뒤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더니 도혁을 선택한 거지?” “아니요.” 문성아가 덤덤한 목소리로 말했다. “안도혁 아니에요.”
지옥에서 돌아온 전처
9.4
10.9K
조회수
남편의 첫사랑인 심시은은 강인아가 일부러 자신을 차로 치려 했다고 누명을 씌웠다. 그다음 날, 남편과 두 아들은 그녀의 남동생을 끓는 기름 솥 위에 매달아 놓고 산 채로 튀겨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강인아는 미친 듯이 달려들었지만 결국 경호원들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정장 차림의 진도윤은 냉정한 표정으로 옆에 서서 얼음장처럼 차가운 목소리로 물었다. “네 잘못을 알겠어? 앞으로 시은에게 손끝 하나 댈 생각하지 마.” 강인아는 울부짖으며 애원했다. “내가 한 게 아니야. 진도윤, 제발 내 동생만은 살려줘. 아직 열여덟 살이고 이제 막 명문대에 합격했다고.”
재벌가 막내딸의 반란
7.9
695
조회수
“골드 디거 주제에 거울이나 비춰보지 그래? 아우라힐이 네가 들어올 수 있는 곳인 줄 알아?” 나는 몇만 원짜리 운동복을 입고 내 별장에 맞선을 보러 갔을 뿐인데, 대문에는 다른 사람의 결혼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쓰레기 같은 남자가 내 호화 저택을 점거하고, 내 골동품을 박살 내고, 심지어 내 그림 진품을 쓰레기처럼 내다 버렸다. 그러더니 오히려 나더러 12억을 배상하라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감옥에 보내겠다고 말이다. 나는 웃었다. 그리고 곧바로 집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헬리콥터 열 대를 불러요. 변호사단도 같이 데리고 오고요.” 20분 후, 도시 전체가 발칵 뒤집혔고, 하늘을 가득 메운 헬리콥터를 본 그 쓰레기 남자는 겁에 질려 바지에 오줌을 쌌다. “육 대표님, 이것은 대표님이 훼손한 물품 목록입니다. 총액 280억 원인데 카드로 결제하시겠습니까, 아니면 현금으로 하시겠습니까?”
계략의 정석
7.1
843
조회수
결혼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동안 심유나의 남편은 은인의 딸 때문에 번번이 그녀와의 약속을 어겼고 심지어 그 여자와 함께 산전 검사를 받으러 갔다. 남편에게 완전히 실망한 심유나는 그에게 이혼합의서를 내밀었다. 고태준은 피식 웃었다. “심유나, 너 나랑 알고 지낸 지가 15년이야. 그런데 나를 떠날 수 있겠어?” 고태준은 심유나가 기댈 곳 하나 없는 사람인 줄 알고 그녀가 돌아와서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그 사이 그의 친한 친구 도현우가 겉으로는 화해하라고 설득하면서 은근히 이별을 부추기며 심유나에게 작업을 걸었다. 사람들은 가정부의 딸인 심유나가 재벌가에서 쫓겨나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걸 기대했으나 그들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투자의 귀재인 도현우가 심유나를 밀어붙이며 그녀에게 입을 맞췄다. 시간이 흘러 고태준이 모든 걸 깨달았을 때, 그의 친구 도현우는 그의 전처 심유나를 품에 안고서 집요한 눈빛으로 말했다. “유나야, 나를 실컷 이용해 놓고 도망칠 생각은 아니지? 태준이한테 얘기해 줘. 지금 네가 누구의 여자인지를 말이야.”
배신의 법정
8.7
11.3K
조회수
민도준은 사법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스물다섯 살에 고등법관 자리에 올라 여태껏 맡은 사건 중 단 한 번의 오심도 없었다. 일할 때는 그 누구보다도 칼 같았지만 집에 오면 그야말로 아내 바라기였다. 민도준은 진나연의 손을 잡고 법정 앞에서 경건하게 외쳤다.“법과 너, 두 사람 모두 절대 배신하지 않을게!”그러나 결혼 후 5년째 되던 해, 진나연의 엄마 김숙희가 북성시에서 가장 건방지고 오만한 재벌 집 딸 심수아에게 실수로 우유를 쏟았다. 그 자리에서 김숙희의 손과 발의 힘줄을 끊은 심수아는 숨이 끊어져 가는 노인을 상업용 세탁기에 산 채로 집어넣어 갈아 죽였다.
사라진 시간 속에서
9.1
19.8K
조회수
송지안은 자기 아들에게 직접 신장이식 수술을 진행하려 하고 있었다.이번 수술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다. 왜냐하면 그 신장은 바로 그녀 자신의 몸에서 이식되어야 하기 때문이다.사흘도 채 지나지 않아 그녀는 직접 아들의 수술을 집도해야 했다. 24시간에 걸친 긴 수술 끝에 수술실의 불이 마침내 꺼졌고 수술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그녀는 옆 병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남편 임우진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려던 찰나 문틈 사이로 남자가 자신의 인턴 의사와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우진 오빠, 이번 수술 무슨 일 생기진 않겠죠? 만약 우리 아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죠? 내가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러면 적어도 우리 아이의 목숨이 남의 손에 달려 있지는 않잖아요.”우리 아들이라는 말에 송지안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그녀가 당장이라도 뛰어 들어가 따지려는 순간 남자가 강아름을 다정하게 품에 안으며 말했다.“걱정하지 마. 송지안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로 아이가 하나 생겼다고 믿고 있어. 그 애는 전혀 의심하지 않아. 늘 도현이를 자신의 친아들로 여겨왔으니까. 이번 수술도 최선을 다할 거야. 게다가 예전에 네가 날 구하려다 신장 하나를 잃었잖아. 그래서 내가 어쩔 수 없이 송지안과 결혼한 거니까 이제 우리 아이를 위해 신장을 되돌려주는 거야. 이건 공평하잖아.”
스무 살 차이 로맨스: 그녀의 비밀은?
9.9
2.1K
조회수
손태하는 커다란 종이를 양손에 들고 사람들로 붐비는 번화가 한복판에 붙이고 있었다. 그 위에는 큼지막한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손태하, 남, 22세. 건강하고 체력 좋음. 곧 대학 졸업 예정.][18세 이상 여성과의 결혼을 희망함. 연상도 환영.][강성 지역 거주자 우대. 능력 있는 여성이라면 처가살이도 가능.][임시 남자친구 대행 가능. 일일 요금 50만 원부터, 숙박 포함 시 별도 협의.][과외 및 과제 대행 가능. 중고등 수학, 과학, 물리, 화학 모든 과목 가능.][가격 협의 가능! 관심 있으신 분, 지금 바로 연락하세요!]...전단지를 다 붙이기도 전에 그 옆을 지나던 한 어르신이 발걸음을 멈췄다.“이보게, 젊은이. 혹시... 계약 결혼도 가능한가? 내가 아는 사람이 한 명 있는데 말이야.”“물론이죠, 어르신.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재혼: 나의 재벌 전부인
에:: H.D.Cynthia
8.2
10.0K
조회수
나윤아는 부모님을 떠나 제주도에서 서울로 김준혁과 결혼하려고 혼자 갔다. 그러나 위험에 처했을 때, 김준혁은 아내인 자신에 대신 다른 여자를 구해줬다. 그때서야 나윤아는 깨달았다.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됐다. 나윤아가 다시 나타났을 때, 김준혁이 생각했던 시골 여자가 아니라 재벌가 CEO가 됐다.
재회는 파국이다
9.7
1.1K
조회수
대학교 4학년 때 성지태는 금융과 퀸카인 심민지에게 첫 경험을 안겨주었다. 심민지는 가슴 벅찬 얼굴로 연애 소식을 아버지에게 자랑했다. 그런데 충격적인 말을 듣고 말았다. “고작 하룻밤 잤을 뿐인데 얘 아빠가 날 만나겠다고 했대.” 그녀는 일방적인 짝사랑이 쌍방의 열렬한 사랑으로 승화했다고 믿었다. 그런데 부잣집 도련님의 노리개에 불과했던 심민지. 3년 동안 그녀는 평범한 삶을 되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그가 등장한 순간 모든 것을 다시 지옥으로 밀어 넣었다. 살기 위해 발버둥 쳤으나 성지태는 계속 심민지를 궁지로 몰아세웠다. 더 이상 저항하지 않기로 한 심민지는 평소 그녀를 묵묵히 좋아해 주던 남자에게 말했다. “나 당신한테 시집갈 테니까 평생 지켜주세요.” 심민지의 약혼식 날, 성지태는 완전히 미쳐버렸다.
이전 페이지
1
2
3
4
5
•••
7
다음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