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열기
홈
책 순위
훑어보기
창작자 센터
한국인
모두
계약 결혼
찐사랑
Romance
운명
도시
Urban Romance
사이다
Urban
새드 로맨스
신데렐라
후회물
선결혼 후연애
복수
재벌
시대
환생
모두
지옥에서 올라 온 저승사자
8.3
6.0K
조회수
약혼녀한테 재산을 전부 빼앗겨 가정이 파탄한 것도 모자라 눈알을 뽑히고 능력까지 잃고 온갖 굴욕을 겪게 된 이진영.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죽기 직전 그는 약신의 관문 제자가 되어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겹안 초능력을 일깨운 후 원수를 갚기 위해 진정한 강자가 되어 돌아와 무적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다 오로지 복수만을 생각하던 이진영은 우연히 약혼녀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이진영은 어떻게 이 도시에서 폭풍을 일으키고 무적의 길을 펼쳐나갈 것인가?
종말에 만난 만렙 남편
9.9
167.4K
조회수
대학교를 졸업하고 슬럼프에 빠진 하선아는 마지못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러다 오래 전에 각성했던 공간 이동 초능력 덕분에 어느 날 낯선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식량이 부족한 세계에서 사는 남자와 돈이 필요한 여자는 금세 의기투합하여 손을 잡기로 했다.“여기서 금이나 다이아몬드는 땅에 굴러다녀도 가져가는 사람이 없어요.”남자의 말에 하선아는 눈이 반짝거렸다. 알고 보니 종말을 맞이한 세상에 살고 있어 동식물이 돌연변이를 일으켰고, 땅에서 농사를 지을 수 없을뿐더러 수질이 오염되고 인간의 안전을 위협하는 좀비까지 득실거린다고 했다.혼란의 시대에서 1년 동안 고군분투한 서준수는 이제 식량난에 부딪혔고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악착같이 버텨서 전우를 챙겨주었다.“통닭, 오리구이, 만두, 찐빵, 깨끗한 물... 당신이 원하는 건 전부 다 구해줄게요.”그리고 하선아는 어깨를 당당히 폈다. 수정구슬의 에너지 덕분에 피부 미백은 물론 체력도 강해지고 근시도 완치되어 안경을 벗었다. 심지어 금과 골동품은 넘쳐날 정도로 쌓여 있었다.서준수가 다른 세상에서 보내준 책, 가사집, 만화 덕분에 그녀는 단숨에 문학계 거장으로 거듭났다.남존여비 사상으로 똘똘 뭉친 할머니, 가식적이고 탐욕스러운 친척들은 울면서 용서를 구했다.공간이 확장되면서 드디어 종말의 세계로 발을 들이는 순간 불빛이 훤한 도시를 마주한 하선아.반면, 서준수는 이 세상의 통치자로서 최후의 인류를 지키기 위해 나라를 세웠다.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사람들 앞에서 그는 한쪽 무릎을 꿇었다.“왕좌를 하선아 씨에게 기꺼이 넘겨주겠습니다.”
너를 탐내다
8.7
166.3K
조회수
서지훈은 아내 강아영을 사랑하지 않는다.그녀가 절세미인이라 할지라도 수많은 남성의 여신일지라도...강아영은 내연녀와 다정하게 붙어있는 서지훈을 보고도 못 본 척 넘어갔다.하지만 그녀가 서지훈을 투명 인간이라고 여기고 다른 남자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서지훈은 식음을 전폐하고 잠을 못 이루기 시작했다.
부캐 아내와 강제 동거
8.3
4.0K
조회수
[강강연합+첫사랑+복수물+사이다물+달달물+병맛]경시의 거물 백세헌은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았다. 다름 아닌 자신이 1년 전에 결혼했다는 것이다.그는 이혼 서류를 준비해서 생전 처음 보는 아내 강인아와 함께 가정법원으로 갔다. 그날 하늘에서는 두 개의 번개가 내리쳤다.첫 번째, 결혼을 증명할 서류가 사라짐. 두 번째, 이혼 신청 시스템 전국 마비.이혼을 할 수 없으니 동거를 시작했는데, 어느 하루 백세헌은 하나의... 아니, 여러 개의 비밀을 알게 된다.개고생하며 찾던 의귀십삼침이 강인아.천문학적인 연봉으로 초대하려던 해커 제로도 강인아.현문계의 고급 제부사도 강인아.전설 속의 고대 무술 대가도 강인아.나라를 위해 수많은 영광을 따낸 서의학계의 천재도 역시 강인아.백세헌은 글을 올렸다.[아내 부캐가 너무 많아요. 이 판은 어떻게 헤쳐나가죠?]
다시 태어나서 받은 사랑
7.6
37.1K
조회수
강은영, 인생이 리셋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그녀는 하늘에 대고 큰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이었다.지난 생에는 사람 보는 눈이 없어 자신을 그렇게 아껴주고 사랑해 준 박강우의 손을 뿌리쳤다가 이기적인 연놈들에게 속아 목숨을 잃게 되었지만 새롭게 인생을 살 기회가 주어졌다.낮에 남편이 출근한 시간 동안은 연놈들을 어떻게 하면 찢어죽일지 복수의 칼날을 갈고, 저녁이면 언제 그랬냐 싶게 남편의 팔에 꼭 매달려 애교를 부린다."강우 씨, 내가 잘못했어. 앞으로는 말 잘듣고 강우 씨 한사람만 볼 거야...."박강우, 서울에서 그의 이름을 대면 모두가 벌벌 떠는 존재이지만 유독 아내 앞에서는 한없이 마음이 약해지는 남자였다.
거품처럼 다시 돌아왔다
8.5
12.4K
조회수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하고 15년 뒤로 타입슬립한 임유나.세상 다정하던 남편은 어느새 젠틀한 매력이 넘치는 아저씨가 되어 수컷의 향기를 마구 뿜어냈다.세 아이는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문제가 많았는데...장남은 매사에 부정적이며 유난히 쌀쌀맞았고, 쌍둥이 딸은 연애에 눈이 멀어 돈이나 흥청망청 쓰고, 쌍둥이 아들은 싸움을 밥 먹듯이 했다.그러나 임유나를 제외하고 정작 아버지와 자식들은 서로 외면하고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역시 내가 없으면 집안 꼴이 말이 아니군.”결국 자녀 교육과 남편의 정신 무장을 다시 시작했고, 나중에는 사업까지 뛰어들었다.어느새 네 명의 강씨 식구들은 임씨 성을 가진 여자에게 꽉 잡혀 살게 되었다.엄마는 일찌감치 죽었다고 바락바락 우기던 반항아들은 시간이 지나 사람들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엄친아’로 거듭났다.임유나는 말썽을 피워 구석에 벽 보고 서 있는 네 장정을 바라보며 만족스러운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이제야 훨씬 보기 좋네!”
너를 버린 혼인신고
9.9
53.3K
조회수
암 말기였던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제일 큰 소원이 바로 나와 고현우의 결혼식을 보는 거였다.간곡한 부탁 끝에 고현우는 엄마가 편히 눈을 감으실 수 있도록 나의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하지만 결혼식 당일, 신랑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한 번 또 한 번 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다...결국 나는 결혼식장에서 모두의 웃음거리가 되었고, 엄마는 충격에 피를 토하시며 마음에 큰 한을 남긴 채로 세상을 떠나셨다. 엄마의 장례를 치르느라 바빠 그가 어디에 있었는지 물을 겨를도 없었다. 그런데 이튿날, 친구가 나에게 사진 한 장을 캡처해 보냈다. 사진 속 내 남편은 따뜻하고 다정한 얼굴로 다른 여자를 안고 있었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7.7
16.3K
조회수
재벌 집 딸인 줄 알았던 수지는 20여 년 동안 김은경의 수혈꾼으로 살았는데 진짜 딸이 나타난 뒤로 집에서 쫓겨났다.진짜 딸 하윤아는 그녀를 된통 괴롭혔고 뭇사람들은 갖은 야유를 날렸다. 그랬던 수지는 어느 날 갑자기 신분이 확 바뀌어버리는데... 전국 최고 재벌가인 신비로운 남씨 가문의 유일한 외동딸이라고 한다.친부모님과 다섯 오빠들 전부 그녀를 애지중지하면서 무한한 사랑을 퍼부었다. 한도 제한 없는 은행카드를 건네며 용돈으로 실컷 쓰라고 했고 한정판 수입차를 마음껏 몰게 했으며 최고급 럭셔리 오트 쿠튀르도 원하는 대로 사 입게 했다...게다가 세계 최고 갑부 약혼남까지 차려졌지만 이 남자가 줄곧 수지를 외면하고 있다. 쌀쌀맞은 태도로 대하는가 하면 집까지 찾아와 파혼을 제기하고 있다.파혼? 마침 같은 생각이라면서 수지가 맞장구를 쳤다.다만 이 남자는 파혼을 제기하더니 또다시 그녀에게 집착하며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짜증 난 수지가 그에게 쏘아붙였다.“이봐요, 적당히 좀 하시죠?”이에 박서진이 되물었다.“적당히라니요? 그렇게 해서 수지 씨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겠어요?”“꺼져!”“우리 자기 이젠 날 꺼지라고 하네요? 사랑하니까 그런 거겠죠. 왜 딴 사람들한텐 안 그러겠어요?”이 광경을 본 뭇사람들은 입이 쩍 벌어졌다.“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세계 갑부가 알고 보니 영락없는 팔불출이었네.”한편 박서진은 후회가 밀려왔다. 그녀를 외면했던 예전 모습이 너무 원망스럽고 얄미울 따름이었다.
꿈을 훔친 연인
8.6
22.9K
조회수
정다혜는 남편의 소꿉친구와 함께 납치당했다. 그날 밤 창고에서 밤새도록 끊이지 않는 신음이 울려 퍼졌다. 한 달 후 그녀들은 동시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소꿉친구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유하준은 망설임 없이 나서서 그 아이의 아버지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정다혜의 아이에게는 납치범들에게 윤간당한 뒤 생긴 잡것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이성을 잃은 그녀는 집안 물건을 마구 부수며 절규했다. “왜 그래? 너 분명 알고 있잖아! 이 아이는 납치되기 전에 생긴 아이라고! 납치범들은 나를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다고!”
떠나간 호구를 붙잡는 법
8.3
139.1K
조회수
주한결에게게6년동안 호구 짓을 하면서 눈길 한 번 받은 적이 없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다시 만났을 때, 그 여자애는 나에게 웃으며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 제삼자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그는 웃으며 그 여자의 손을 잡았다. .그 순간, 나는 내가 보였던 모든 진심이 다 우스갯거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러다 내가 포기를 선택하고 다른 결혼반지를 받아들었을 때야 그는 눈시울을 붉히면 말했다.“가지마. 제발.”나의 사랑이 완전히 불타 없어져 재가 되어서야 그는 불을 지폈다.
알고 보니 재벌 오빠들
10.0
30.1K
조회수
박아윤은 박씨 가문에 대한 기억이 오직 하나뿐이다. 가난한 오빠, 앞을 보지 못하는 엄마, 늘 눈물짓는 아빠, 산산조각이 난 이 집은 가난 그 자체였다. 그녀는 소녀 가장이 되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단란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그 이후... 박아윤이 마천루를 힐끔 쳐다봤더니 큰오빠가 말했다. “마음에 들어? 너 줄게.” 고개를 들고 하늘의 별을 쳐다봤더니 둘째 오빠가 말했다. “저 별 보이지? 네 이름 따서 명명했어.” 아이돌 콘서트를 보러 간 그녀, 아이돌이 가면을 벗어던지자 셋째 오빠가 보란 듯이 얼굴을 내밀었다. 넷째 오빠를 물끄러미 쳐다봤더니 내향적인 오빠가 나직이 입을 열었다. “너한테 광산 하나 선물해주고 싶은데...” 대박, 온 집안이 빅 보스였다니. 오직 그녀만 가장 가여운 존재였다. 박아윤은 집을 나가기로 했다. 하지만 소문으로만 듣던 약혼자가 덥석 발목을 잡았다. “애기야, 오빠랑 함께 집에 가자. 오빠가 평생 책임질게.”
붉은 장미 속 가시
7.8
13.6K
조회수
가례를 올리던 날, 나와 혼인해 부마가 될 자는 나와 호위무사가 정을 통한 사이라며 음해했고, 세자 오라버니는 그 일을 구실 삼아 나를 죄인으로 몰았다.결국 나는 명예가 실추된 채,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이 모든 비극의 시작은 민연아가 울먹이며 내뱉은 한마디에서 비롯되었다.“저는 그저... 경현 오라버니가 다른 여인과 혼인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흑흑...”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민연아가 막 궁에 발을 들이던 바로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그녀는 스스로 뺨을 철썩 소리 나게 때리며, 독기 어린 웃음을 지었다.“공주마마, 두 오라버니께서 제 얼굴을 보시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마마께서 제게 그 귀한 목걸이를 넘기고, 제 앞에 무릎 꿇어 빈다면... 고변은 하지 않겠사옵니다.”그 말에 속에서 천불이 치밀어 올랐다.나는 주저 없이 그녀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좌우로 열댓 번 넘게 뺨을 갈겨 주었다.민연아의 입술에서 피가 흘렀고 얼굴은 순식간에 퉁퉁 부어올랐다.“연극도 제대로 해야 재미가 있지. 이 정도는 맞아야 고변할 맛이 나지 않겠느냐?”
미치도록 널 원해
8.0
2.1K
조회수
권서아는 귀하게 자란 얌전한 아가씨였지만, 하필이면 업계에서 모르는 이가 없는 바람둥이인 김도균을 사랑하게 되었고 온갖 노력을 기울인 끝에 마침내 김도균의 여자 친구가 될 수 있었다. 그녀는 김도균의 곁에 남기 위해 여러 가지 자세를 익혔고 그의 갖은 취향에 맞춰주며 밤낮없이 원하는 그를 받아 주었다. 감정이 고조될 때면 김도균은 늘 권서아의 귀에 바짝 다가가 낮게 속삭이곤 했다. “자기야, 정말 최고야. 배우는 게 참 빠르네.” “힘 좀 빼, 너무 조이지 말고.” “그래, 바로 이거야. 자기야, 정말 사랑해.” 권서아는 김도균의 곁에 가장 오래 머문 여자였다. 그 기간이 어찌나 길었던지, 주변 사람들 모두가 그가 이제는 방탕한 생활을 청산하고 정착했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러던 오늘 밤, 김도균은 통창 앞에서 뜨거운 정사를 나눈 뒤 권서아를 데리고 한 파티에 참석했다.
생사를 넘어, 그의 적에게로
9.3
32.4K
조회수
전남편과 양동생이 결혼하던 날, 나는 건물에서 뛰어내렸다. 전남편인 서진혁을 10년 동안 사랑했었던 나는, 가정적이고 현명한 여자를 좋아한다는 그의 말에 결혼 후 사업에서 손 떼고 전업주부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전남편은 열심히 일하는 여자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면서 연약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내 양동생을 마음에 품었다. 결혼하기 전, 나도 한때 국제적으로 유명했던 사업가였다는 것을 잊은 것 같았다. 우리의 혼인을 이어가기 위해 했던 나의 모든 말과 행동에, 그는 그저 나를 더욱 악랄한 여자라고 평가할 따름이었다. 나랑 이혼하기 위해 우리 가족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아이까지 유산되게 만들었지만 서진혁은 이건 전부 내가 양동생을 다치게 한 대가라고 말했을 뿐이었다. 기적처럼 찾아온 나의 두 번째 인생, 다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굳게 맹세했다. 이런 남자, 나도 필요 없어.하지만 이혼협의서에 도장을 찍고 난 후, 전생에 나를 미워했던 서진혁은 무릎을 꿇고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한다. 그렇게 나는 전남편의 면전에서 그의 라이벌의 품에 안겼다.
나와 아내의 밀당놀이
8.3
9.7K
조회수
우리는 학교 내에서 유명한 캠퍼스 커플이었다. 하지만 난 말할 수 없는 이유로 우리의 사랑이 한창 불타오르고 있을 때 임세린의 옆을 떠났다.그리고 몇 년 후, 난 다시 임세린의 앞에 나타났고, 임세린은 출중한 능력과 비상한 머리로 업계에서 떠오르는 샛별이 되었다. 그리고 난 그 여자의 부드러움에 푹 빠져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주위 사람들 모두가 나한테 말했다. 임세린은 지난 몇 년 동안 미친 듯이 날 찾고 있었고 나를 뼛속까지 사랑한다고.하지만 난 결혼 생활이 7번째 해가 되던 때에야 드디어 깨달았다. 그건 사랑이 아니었다.난 아무렇지 않게 스캔들 상대를 집으로 데려오는 임세린을 보며, 이제는 내가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난 내가 떠나면 임세린이 만족할 줄 알았지만, 그 여자는 미친 사람처럼 무릎을 꿇고 애처롭게 애원했다.“제발 날 버리지 마.”
날 무시하던 넌 이제 안녕
8.4
15.9K
조회수
업계의 모두가 말한다.송유진은 배도현 곁에 있는 사람들 중 가장 충성스러운 ‘개’라고.얼마나 충성스럽냐면... 누구나 다 알 정도다.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염치도 없이 들러붙는다며 손가락질했지만 송유진은 개의치 않았다.그런데 그날 밤 그녀는 문득 깨달았다.그토록 갈망했던 남자가 더 이상 자신이 사랑했던 그 사람과 닮지 않았다는 것을.결국 송유진은 아무 말 없이 돌아섰다.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배도현을 유혹하기 위해 일부러 밀당 전략을 벌인다며 비웃었고 배도현 역시 그렇게 생각했다.하지만 얼마 후 그는 송유진의 지갑 속에서 한 장의 사진을 발견했는데 사진 속 소년은 그와 닮은 듯하면서도 확연히 달랐다.그 순간부터 배도현은 미친 듯이 집착하기 시작했다.그리고 그날 밤 광란의 질주 끝에 교통사고가 났을 때 그는 송유진에게 전화를 걸어서 비굴하게 말했다.“유진아... 나 다쳤어. 한 번만 와주면 안 돼?”애원하는 듯한 목소리. 간절한 기다림.하지만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것은 한 남자의 차가운 웃음이었다.“배도현, 이제 와서 꼬리를 흔들며 애원하는 거야? 설마 이번엔 네가 ‘충성스러운 개’가 되고 싶은 거야?”...한재혁은 업계에서 악명 높은 망나니였다.무서울 것 없고 거칠 것이 없는 철없는 금수저.그러나 열여덟 살 되던 해 그는 외할머니댁으로 보내졌다. 성질 좀 죽이고 사람 되라는 가족의 강제 조치였다.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자신보다 세 살 어린 소녀 송유진을 만났다.그때부터였다. 반항기 가득했던 소년은 한순간에 다정한 ‘옆집 오빠’가 되었다.한재혁은 매일 송유진의 곁을 지키며 꼼꼼하게 숙제를 봐주면서 잔소리했고 그러다 어느새 그녀를 중심으로 하루가 돌아가고 있었다.친구들은 그런 한재혁을 놀렸다.“야, 너 이제 착한 모범생이라도 되려는 거야?”그는 곁눈질로 조용히 문제를 풀고 있는 소녀를 보고 친구에게 단호하게 말했다.“닥쳐, 네가 뭘 알아?”그리고 몇 년 후 대학교 2학년.송유진이 커다란 눈망울을 반짝이며 조금은 수줍은 목소리로 그에게 고백했다.“재혁 오빠, 나 좀만 기다려 줄래요? 나도 곧 어른이 될 거예요.”그녀의 솔직하고 뜨거운 감정에 한재혁은 마음이 흔들렸다.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다시 마주한 순간 그는 깨달았다.시간이 지나 오랜만에 송유진이 다시 눈앞에 나타나도 그는 여전히 그녀에게 마음이 기울고 만다는 것을.
비서가 된 재벌 상속녀
7.3
6.8K
조회수
진씨 가문의 가훈에 따르면 차기 권력자는 어떤 방식으로든 3년간 수련을 거쳐야 한다. 그래서 진초연은 수많은 사람 중 사업 천재 성준수를 골라 신분을 숨기고 그의 비서가 되었다. 단지 그의 눈부시게 잘생긴 외모만 보고. 188 큰 키에 긴 다리, 청초하면서도 날카로운 외모, 가장 마음에 든 것은 그 예쁜 눈망울이었다. 그윽한 눈매가 냉담하고 금욕적인 분위기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진초연은 그 외모가 마음에 들었다. 남자의 사생활이 깨끗하고 재혼 가정에서 자라 성격이 차갑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진초연은 더욱 만족스러웠다. 연애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가문에서 건넨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초연이 대단한 능력과 지식으로 면접을 통과해 성준수와 만나게 되었을 때 남자는 그녀를 슬쩍 훑어보더니 차갑게 한 마디를 내뱉었다. “난 여자 필요 없어.”
내 순결을 가져간 남자가 내 남편?
8.5
602.6K
조회수
그녀는 돈 한 푼 없는 빈털터리였다. 다른 사람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어쩔 수 없는 거래 때문에 임신까지 하게 되었다.그는 재력이 하늘을 찌르는 남자다. 그는 그녀를 천박하고 교활한 악의 꽃이라고 확신했다.그녀는 그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그의 옆에서 사라졌다.화가 머리끝까지 난 그는 그녀를 찾아 헤맸고 다시 그녀를 찾아냈다.그가 그녀를 산산이 부서뜨릴 거라는 사실을 온 도시의 사람이 알고 있었다.그녀는 절망스럽게 물었다. “맨몸으로 떠났잖아요. 왜 아직도 날 놓아주지 않는 건데요?”그가 강압적으로 말했다. “내 마음을 훔치고, 몰래 내 아이까지 낳았으면서 도망칠 수 있을 줄 알았어?”
피의 서약
9.8
57.2K
조회수
약혼자와 이복동생이 손을 잡고 그녀를 납치했다. 깊은 산속에서 도망치던 그녀는 그렇게 순결을 잃고 말았다.죽음의 문턱에서 간신히 돌아온 후 기필코 복수하리라 다짐했는데 임신이라니? 설상가상 아이의 아버지가 찾아왔다.“결혼하자. 복수를 도와줄게. 돈? 얼마든지 줄 테니까 내 아이를 낳아줘.”김소연은 베일에 싸인 남자를 바라봤다.“그 가면부터 벗고 얘기하는 게 어때요?”결국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김소연은 분노했다.“너였어? 그 미친X이?”남자는 애정 어린 눈길로 바라봤다.“여보, 화내지 마. 태아한테 안 좋아.”
나에게만 보이는
9.4
8.5K
조회수
퀸즈 그룹 대표 최현우, 준수한 외모가 아까울 정도로 서른이 넘도록 결혼도 못 했는데...결국 할머니의 결혼 강요에 못 이겨 홧김에 구청까지 찾아갔지만, 차에 잠자코 앉아 하늘에서 신부가 뚝 떨어지기를 기다렸다.이렇게 하면 더는 결혼 독촉에 시달리지 않을 줄 알았으나 웬 낯선 여자가 차창을 두드리며 말을 걸지 않겠는가?“혹시 아내가 제 발로 찾아오길 기다리는 거예요?”그리고 대답이 들려오기도 전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자기 할 말만 늘어놓았다.“마침 나도 하늘에서 남편이 뚝 떨어지길 기다리던 중이었어요. 그쪽이랑 결혼할 의향이 있으니까 주민등록증도 챙겼겠다 이참에 들어가서 혼인신고나 할래요?”그러나 결혼하고 보니 아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다. 허공에 대고 말하는 횟수가 부지기수였는데 가끔은 또 사람을 구해주는 때도 있었다.어느 날, 결국 참다못해 물었다.“왜 자꾸 허공에 대고 혼잣말을 하는 거죠?”“사람과 대화하는 게 아니에요.”“그렇다면 인간 말고 귀신이라도 된다는 거예요?”“맞아요. 저는 태어날 때부터 귀신을 볼 수 있는데 사람은 물론 귀신도 종종 만나죠.”이게 대체 무슨 헛소리란 말인가?!
남편이 만든 장례식
9.1
9.6K
조회수
송현우의 첫사랑 진아린이 이혼했다. 그녀의 이혼 소송은 송현우가 직접 처리했다. 그는 진아린을 우리의 신혼집에 들였고 그녀가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는 이유로 내 고양이를 버렸다. 심지어 임신한 나를 차디찬 물속으로 밀어 넣어 그녀의 목걸이를 찾으라 강요했다. 내가 결국 아이를 잃고 병상에 누워있을 때, 그는 진아린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올해 첫 게시글을 올렸다. [불국사 벚꽃 만개! 그녀가 봄과 함께 찾아왔어.] 나는 조용히 그 글에 ‘좋아요’를 눌렀고 쇠약해진 몸으로 매일 우울감에 잠식되어 갔다. 그는 그런 나를 벌레 보듯 쳐다보며 악랄한 미소를 지었다. “윤지아, 너 같은 인간은 아이를 잃어도 싸.” “그렇게 아이가 좋으면, 같이 따라 죽지 그랬어.” 다만 그가 모르는 사실이 있다면, 내가 정말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었다.
불멸의 연기자
9.3
19.9K
조회수
방우혁은 5천 년 동안 수련했지만 아직도 연기 기간을 벗어나지 못했다.
설레는 계약 결혼
9.4
6.6K
조회수
홍유빈은 절친의 삼촌과 3년째 비밀 연애 중이었다. 그러던 중 절친에게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 “유빈아, 우리 삼촌... 여자친구 생겼다?” 그녀는 그제야 알게 되었다. 3년 동안 자신은 누군가의 대타였다는 것을. 아버지가 남겨주신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홍유빈은 어머니의 뜻대로 맞선 자리에 나가기로 한다. 그런데 그 맞선 자리에서 사람을 착각해 남의 맞선 상대와 맞선을 보는 뜻밖의 일이 일어난다. “바로 결혼하죠. 1년 후에 이혼하는 거예요.” 그 말을 들은 신시후는 눈썹을 튕겼다. “좋아요. 시간도 꽤 남았는데 그럼 바로 혼인신고 하러 갈까요?” ... 계민호는 홍유빈의 손가락에 있는 반지를 보고 후회하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홍유빈의 손목을 붙잡으며 애원하고 마는데... “유빈아, 우리 다시 시작하자, 응?” 그러나 홍유빈이 입을 열기도 전에 한 남자가 나타나 홍유빈을 뒤에서 꽉 끌어안으며 계민호를 경계했다. “이런, 이게 누구야. 그 대단하신 계민호 씨가 아니세요? 그런데 여기서 뭘 하는 거죠? 아아, 남의 아내를 꼬시고 있는 중이었나요? 그 손 놓으시죠. 그쪽이 잡고 있는 손이 내 아내의 손이라서요.” “계속 잡고 있으면 그 손 잘라버릴 겁니다.” 계민호는 그제야 자신의 여자를 빼앗아간 사람이 영원한 라이벌인 신시후임을 알게 되었다.
네가 떠난 그 자리에
7.5
9.4K
조회수
고건우의 여자친구로 산 지 8년... 하지만 이제야 그저 쉽게 버려지는 심심풀이 놀이 상대였음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고건우는 이익을 위해 망설임도 없이 여자친구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고 했다.“한나야, 네가 그랬었잖아. 내 몸을 좋아한다고. 그럼 우리가 헤어지게 되어도 내 탓은 아닌 거지?”그 말을 들은 진한나는 어처구니가 없어 헛웃음이 나왔다.“그래요. 네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요. 앞으로 서로 아는 척도 하지 마요.”그렇게 고건우를 차버린 진한나는 고건우의 친구 중에서 정체가 가장 궁금했던 친구를 유혹하여 복수하기로 하는데...역시나 고건우는 그녀가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기는 모습을 보자 흔들리고 말았고 그녀에 대한 집착에 점점 미쳐가고 있었다. 사실 진한나가 바로 그가 이익을 위해 결혼하려던 집안의 딸이었다.“진한나, 넌 내 거라고 했어. 넌 평생 내 거여야만 해!”...하연우는 고건우 친구 중 가장 신비로운 사람이었다. 예전에 고건우가 진한나에게 이런 경고를 한 적 있었다. 절대 하연우를 건드리지 말라고... 하지만 고건우와 헤어졌으니 더는 고건우의 경고를 들을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그런데 하연우를 유혹하기는커녕 그녀가 도리어 유혹당하게 되었다. 하연우는 진한나를 벽으로 가두며 말했다.“복수로 날 이용하려고요? 차라리 연기 말고 진짜로 해보는 건 어때요.”
빙의 후 인생 역전
9.4
6.6K
조회수
빙의+달달+첫사랑+선결혼 후연애+조연의 역습강소희는 소설 남주의 전처로 빙의했다. 100키로 넘는 몸에 비열한 수단으로 남주의 침대에 기어올라서, 남주 김태하에게 책임을 요구한 그런 인물이었다. 남주와 여주가 사랑에 빠진 다음에도 갖은 수를 쓰다가 결국 남주의 복수에 목숨을 잃는 비참한 결말에 이르게 된다.빙의한 강소희는 다이어트부터 열심히 해서 완벽한 몸매와 얼굴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40년이나 앞선 아이디어로 잡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다 잡았다. 이른바 널린 것이 황금인 80년대에 돈을 버는 일에만 열중했다.돈을 버는 한편, 이미 재벌이 된 남주와 이혼해서 거액의 위자료를 받는 기대도 했다. 하지만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남주의 이혼 통보는 오지 않았다. 결국 참다못한 강소희가 먼저 말을 꺼냈다.“다른 여자가 좋다면서요? 우리 이혼해요. 제가 빠져줄게요.”김태하는 아리송한 표정으로 말했다.“여보,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언제 다른 여자가 좋다고 그랬어? 내가 마음에 둔 건 오직 너뿐이야.”
지독한 집착, 끝나지 않는 인연
8.5
19.8K
조회수
결혼 4년 동안 남편이 다양한 방식으로 여자를 즐기는 것을 차갑게 지켜본 유수진은 남편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며 헤어지자고 요구했다.그러자 한경민은 서류를 찢어버리며 소리쳤다.“유수진, 네가 정말 나를 떠날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넌 평생 내 침대에 누워있어야 해. 절대 내 곁을 벗어날 수 없어! 다른 여자들과 노는 게 뭐가 문제인데? 이 바닥 남자들 중에 바람 안 피우는 사람이 어디 있어? 넌 그냥 재벌 집 사모님으로서 편히 지내기만 하면 돼, 쓸데없는 글 같은 건 그만 읽어.”그 말에 코웃음을 친 유수진은 귀국한 후 경력을 쌓아 최고의 매니저가 되어 수많은 톱스타를 키워냈고 자기 회사를 설립해 연예계의 흔들림 없는 기준이 되었다.이혼 후 한경민은 후회막심한 얼굴로 다가와 낮은 자세로 재결합을 원했다.“우리 딸을 봐서 한 번만 봐주면 안 될까? 앞으로는 너만 바라볼게.”유수진이 대답하기도 전에 한 남자가 와서 발로 한경민을 걷어찼다.“연우는 내 딸이야. 이제 내가 지킬 거야. 네가 무슨 자격으로 나서는데!”유수진은 어리둥절할 뿐이었다.“이 미친놈은 대체 누구지?”[탈락자가 왜 나중에는 오히려 앞서 나갈 수 있는 걸까? 그 이유는 그가 싸우고 빼앗고 유혹하며 말도 잘했기 때문이다.]
차도남 보스와의 핑크 일지
7.6
137.5K
조회수
회사 워크숍에서, 임하나는 텐트를 잘못 들어간 바람에 부득이하게 회사 대표와 잠자리를 가졌다.정신을 차리고 난 뒤, 그 준수한 얼굴을 보자 임하나는 황급히 옷을 챙기고 도망쳤다. 그때부터 그녀는 대표만 보면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이었다.그러나 임하나는 그 일을 끝까지 숨기려 했지만 2개월 뒤,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그녀가 도망치려던 그때, 공항이 폐쇄되었고 얼음 같은 대표가 그녀를 엘리베이터 안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가두었다.“내 아이를 배 놓고 어디로 도망치려고?”임하나는 순간 어안이 벙벙한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못난이 연애법칙
9.9
9.8K
조회수
심윤서는 어릴 때부터 예쁜 얼굴로 인해 수많은 이성의 관심을 받았다. 열여덟 살 대학에 입학하는 해에 평소 순종적이던 그녀는 뜻밖의 결정을 내렸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찾아가 일부러 추하게 보이는 화장을 하고 심씨 가문의 딸이라는 신분까지 숨긴 채 홀로 부산의 천경대학교에 입학한 것이었다. 대학 생활 2년 동안 심윤서는 더 이상 남자들의 시선을 끌지 않았고 조용히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어느 날 룸메이트와 바에 갔다가 우연히 부산에서 이름난 부잣집 도련님으로 제멋대로이고 거침없기로 유명한 전우빈을 만나게 되었다. 전우빈은 2년 전 갑자기 천경대에 건물 한 채를 기부하고 대학원에 들어와 공부를 시작했고 평소 수업에는 잘 나타나지 않았고 가끔 슈퍼카를 타고 캠퍼스를 누비며 소란을 일으키곤 했다. 바에서 전우빈이 자신을 구해준 후 심윤서는 전우빈에게 완전히 빠져버렸음을 깨달았고 발렌타인데이 때 심윤서는 용기를 내어 전우빈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평범하고 재미없는 자신이 거절당할 거로 생각했지만 그녀는 최소한 마음을 전해보고 싶었다. 결국 전우빈은 심윤서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그러던 어느 날 심윤서는 전우빈이 사랑하는 사람은 강하연임을 알게 되었고 결국 자신은 방패막이로 삼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너라는 감옥에 갇혀
7.6
58.7K
조회수
사촌 언니의 생일파티에서 임서우는 누군가의 계략으로 강하성의 침대에 기어올랐고 재벌가에서 가장 뻔뻔스러운 존재로 거듭났다.또한 최고 권력가 강하성의 아내가 되었다.다만 결혼 후 서로 사랑하기는커녕 끝없는 능멸과 증오만 당했다.그러던 중 이 남자의 마음속 여신 사촌 언니가 돌아왔고 남자는 곧바로 이혼합의서를 내던졌다.“강씨 가문 사모님 자리는 인제 그만 원주인에게 돌려줘.”그는 심지어 둘만의 아이를 뺏어와 ‘불임’인 임서우 사촌 언니에게 주려고 했다.임서우는 결국 낙담하여 아이를 데리고 멀리 떠나가 버렸다. 그의 세상에서 철저히 사라졌다.결혼식 당일 강하성은 드디어 진실을 알아챘다. 그의 마음속 여신은 줄곧 임서우였다는 것을.“서우야, 사랑이 외딴 섬이라면 난 널 위해 영원히 이곳에 정착할 거야!”
가짜 환관
9.1
11.4K
조회수
김신재는 고대로 타임슬립해 가짜 환관의 몸에 빙의되었으며 왕위 쟁탈 과정에서 존재감을 나타내어 세자빈의 눈에 들게 되는데...
나는 결혼식 날 죽기로 했다
8.4
72.3K
조회수
“안서연 씨, 저희는 이미 당신의 요구에 따라 안서연 씨와 똑같은 시신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10일 후 당신 남편과의 결혼식장으로 시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전화 너머에서 들려온 직원의 말에 안서연은 며칠간 긴장했던 신경이 조금은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알겠어요. 수고해요.” “아니에요, 당연한 일이에요. 그 시신이라면 절대 들킬 염려 없으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확신에 찬 말을 들은 안서연은 안도의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안서연은 직원과 시신을 보내는 당일의 세부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에야 전화를 끊고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시끌벅적하던 방 안은 그녀가 들어오는 순간 거짓말처럼 조용해졌다.
바람난 남편은 버리는 게 답니다
8.6
48.8K
조회수
결혼한 다섯째 해, 진수혁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당당히 서지수에게 자신이 바람피우는 것을 정당화하며 받아들이게 했다. 서지수는 울지도 화내지도 않았다. 그녀는 차분한 태도로 미리 준비된 이혼협의서를 건넸다. 그녀의 사인은 이미 되어 있었다. 진수혁은 그녀가 얼마 지나지 않아 후회할 줄 알았다. 서씨 가문이 망한 뒤로 그녀는 5년 내내 가정주부로 살았기 때문이다. 수입 하나 없으면서 부귀영화에 익숙해진 서지수가 그를 떠나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삼일, 이게 그가 생각한 최선이었다. 그러나 삼일에 또 다음 삼일이 흐르고... 진수혁은 도무지 견딜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그는 그녀를 벽으로 밀치며 붉어진 눈시울로 달랬다. “지수야, 이제 그만 화 풀어. 응?” 서지수는 웃으면서 말했다. “진수혁, 널 떠나고 나서야 난 깨달았어. 내 앞길이 얼마나 창창했던지.”
그림자 신부
7.3
15.4K
조회수
그들이 결혼했을 때 그녀는 22살, 신도현은 32살이었다. 그는 나이만 많은 게 아니었다. 다른 곳은 더욱 거대했다. 결혼 생활 3년, 그는 지독할 만큼 다정했다. 그녀가 원한다면 별이든 달이든 기꺼이 따다 바쳤고 보석처럼 아끼고 또 아꼈다. 밤마다 집요하게 그녀를 탐하는 것만 빼면 완벽했다. 그녀가 울며 애원해도 그는 낮은 미소와 함께 놓아주지 않았으니까. 그래서 그녀는 믿었다. 그 남자의 헤아릴 수 없는 부와 사랑이 전부 자신의 것이라고.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던 바로 그날, 그 믿음은 산산조각 나버렸다. 그에게 걸었던 수많은 전화가 단 한 통도 연결되지 못한 채, 모조리 거절당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7년의 겨울, 그리고 찰나의 봄
9.1
5.9K
조회수
죽마고우에서 서로를 혐오하는 사이가 된 두 사람.정해은은 성수혁과 결혼한 지 여러 해가 흘렀지만 갑자기 나타난 한 여자에게 밀려나고 말았다.무수히 많은 밤, 그 여자의 전화 한 통이면 성수혁은 곧바로 그녀를 버리고 떠났다.어린 시절의 깊은 정, 뼛속까지 새겨진 사랑, 뜨거웠던 마음을 잊지 못한 정해은. 노력하면 그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강요할 수 없는 게 바로 사랑이었다. 그녀의 끈기는 그녀를 만신창이로 만들었고 가슴을 칼로 도려낸 것처럼 아팠다.정해은은 마침내 마음을 완전히 접었다. 사랑은 얄팍한 것이고 바다에 비친 달, 거울 속의 꽃,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모래알 같다는 걸 깨달았다.마음이 재가 돼버린 그녀는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제부터 그녀의 세상은 눈부시게 밝아질 것이다.그리고 그녀가 떠난 후 성수혁은 그제야 당황했다.그 후로 수많은 해가 지났다. 성수혁이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정해은에게 다시 돌아와달라고 애원했지만 그녀는 다른 남자의 손을 잡고 있었다.“성수혁 씨, 난 오래전에 이미 당신을 버렸어요.”
대표님, 사모님이 또 이혼을 하겠답니다
8.4
208.4K
조회수
결혼생활 6년 차, 윤슬은 가정부와 다름없으며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 부시혁의 말 한마디가 윤슬이 정신 차리게 했다. “내일 유나 오니까 이 집에서 나가줘.”“알겠어요. 우리 이혼합시다.” 윤슬은 그대로 부시혁의 집에서 나왔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때 윤슬은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 있었다. 부시혁의 얼굴이 어두워졌다.“이혼하자마자 다른 남자를 만나?”“제 사생활이에요. 부시혁 씨랑은 상관없는 것 같은데요.” 윤슬의 보조개가 마치 꽃처럼 아름다웠다.
혈서로 끝낸 사랑
9.3
32.6K
조회수
세상 사람들은 태자 김서준이 봄바람처럼 맑고 푸른 하늘처럼 청아하며, 품행까지 곧다고 여겼다. 그래서 김서준은 경성의 수많은 규수들이 꿈에서도 그리던 이상배필이었다.하지만 밤이 내리면 김서준이 안소민을 침상에 붙들어 놓고 미친 듯 집요하게 사랑을 쏟아내던 모습은 아무도 몰랐다.비밀 통로로 드나들어 만난 지 천 한 번째 밤, 온몸이 힘이 풀린 안소민은 흐트러진 비단 이불 속에 누워 만족스러운 숨을 고르는 김서준을 바라보다가 마침내 용기를 냈다.“전하, 보름 뒤면 언니를 동궁으로 맞아들이신다고 들었어요.”안소민은 이불 모서리를 꼭 쥐고 바람 스치는 듯 가는 목소리로 말했다.“그날에... 저도 첩실로 받아 주실 수 있겠습니까?”옷끈을 매던 김서준의 손이 잠시 멎었다.“안 된다.”김서준이 고개를 돌리자 촛불 아래의 준수한 얼굴은 유난히 차가웠다.“나는 안지연에게 맹세했다. 이 생에는 안지연 한 사람뿐, 절대 첩을 들이지 않겠다고 말이다.”그러자 안소민의 얼굴에서 핏기가 쫙 빠졌다.“그렇다면... 저는 무엇입니까?”
이상하네 분명 계약 결혼인데
8.5
14.2K
조회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백설희뿐이었어.”결혼식이 있던 날, 그는 이 한마디를 던지고 도망쳐버렸다. 해성에서 최고의 미인이라고 불리던 성지원은 그렇게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어버렸고 6년을 마쳐 사랑했던 사람에게 돌아온 건 미안하다는 한마디뿐이었다.“난 정우가 돌아올 거라는 건 알아. 하지만 이번엔 기다리지 않으려고.”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회사에서는 아버지의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모든 게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성지원은 아버지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해성에서 가장 무섭다고 알려진 남자,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긴장하는 남자에게 시집갔다.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말했다. 가족도 내치는 냉혈한, 피도 눈물도 없는 괴물이라고. 하지만 그녀가 마주한 그 남자는 한없이 다정하고 유난히 그녀에게 집착하며 그녀만을 바라보는 사람이었다.“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 뭔지 알아?”
달이 뜨지 않는 지옥
8.5
21.1K
조회수
미친개의 대명사 연수호! 난폭한 성격과 괴팍한 성미, 칼 같은 결단력, 그리고 무자비한 수단으로 경성시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19살에 귀국해 재계를 누비며 20살에 억대의 가산을 물려받아 그룹사의 대표직을 맡으면서 국내 최고 갑부인 유안 그룹 CEO가 되었다. 그런 사람한테도 유일한 약점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바로 아내이자 이정 그룹의 큰딸 김유정이다. 어느 날, 김유정은 여러 장의 사진을 받았다. 연수호는 혼수상태에 빠진 첫사랑을 살리려고 불상을 찾아가 계단을 하나씩 오를 때마다 절을 했고, 무려 81개의 계단을 지나 이마에서 피가 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상 앞에 다다라 밤새 무릎 꿇고 기도했다. 그제야 아내라는 타이틀은 단지 연수호가 첫사랑을 지키기 위한 허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황제가 무릎 꿇다
8.5
12.5K
조회수
의술이 뛰어난 황후가 하루아침에 죽임을 당한 뒤, 적국의 왕비로 다시 환생했다.그녀의 지아비는 멍청한 그녀가 고문당하는 것을 보고도 구하려 하지 않으며 그녀를 천대했다.하여 그녀는 개만도 못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살아남기 위해 지아비를 무시하고 그의 첩들과 척을 졌다.결국 모진 고문을 당하고도 뛰어난 의술로 자신을 구한 그녀는 행복한 나날을 꿈꾸며 지아비와 헤어지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그런데 첩만 끔찍이 아끼던 그 개 같은 사내가 어느 순간부터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남부러운 것이 없어 보였던 진왕이 자존심을 버린 채 그녀에게 무릎을 꿇었다.“내 이 목숨을 내어줄 테니 날 떠나지 마시오. 내 곁에 있어 줄 수 있겠소?”
지옥에서 돌아온 전처
9.4
10.9K
조회수
남편의 첫사랑인 심시은은 강인아가 일부러 자신을 차로 치려 했다고 누명을 씌웠다. 그다음 날, 남편과 두 아들은 그녀의 남동생을 끓는 기름 솥 위에 매달아 놓고 산 채로 튀겨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강인아는 미친 듯이 달려들었지만 결국 경호원들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정장 차림의 진도윤은 냉정한 표정으로 옆에 서서 얼음장처럼 차가운 목소리로 물었다. “네 잘못을 알겠어? 앞으로 시은에게 손끝 하나 댈 생각하지 마.” 강인아는 울부짖으며 애원했다. “내가 한 게 아니야. 진도윤, 제발 내 동생만은 살려줘. 아직 열여덟 살이고 이제 막 명문대에 합격했다고.”
형수에게 빼앗긴 사랑
8.0
15.4K
조회수
하선우와 민설아는 군인 아파트에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부였다. 하선우는 민설아를 끝도 없이 아꼈다. 한겨울만 되면 민설아의 차가운 발을 품 안에 넣어 따뜻하게 데워 주고는 했고, 민설아는 그런 하선우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민설아는 매일 난로 위에 하선우가 좋아하는 재스민차를 끓여 주었다. 모든 게 변한 건 하선우의 형, 하준성이 임무 도중 전사하고 난 뒤였다. 결혼한 지 고작 석 달이었던 형수 강서진만 홀로 남았다. 하씨 가문은 하선우에게 하준성 대신 강서진과 가문의 대를 잇는 아이를 남기라며 강요했다. 하지만 하선우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저는 평생 설아 하나만 사랑합니다. 다른 여자는 절대 건드리지 않습니다.”
대표님, 사모님께서 이혼하시겠답니다
10.0
150.6K
조회수
허정운과 결혼한지 3년, 지수현은 자신이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끝내 그녀에게 돌아온 것이라곤 그와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지연정과의 은밀한 사진이었다!끝내 지수현은 마음이 식어 그를 놓아주고, 자신에게도 자유를 주기로 마음먹었다.하지만 그녀가 이혼 협의서를 남자에게 전해주자, 그는 그녀의 앞에서 이혼 협의서를 찢어버리더니 그녀를 벽 쪽으로 밀어 넣었다.“지수현, 내가 죽지 않는 한 이혼은 절대 안 돼!”분노하는 허정운을 보는 지수현의 눈빛은 담담하기 그지없었다.“허정운, 나와 지연정 중 넌 하나만 선택할 수 있어.”끝내 허정운은 지연정을 선택했다. 하지만 진정으로 지수현을 잃고 난 뒤에야 그는 자신이 이미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마는데….
굿바이 짝사랑
7.7
21.1K
조회수
유지민은 어릴 때부터 강씨 가문에서 강시현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그는 그녀와 함께 수많은 생애 첫 경험을 했고, 함께한 오랜 시간을 하루 같이 사랑했다. 그녀는 강시현도 그녀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했지만 한 번도 입 밖에 내지 않았다. 그의 첫사랑이 귀국하고 나서야 유지민은 그가 원하는 사람이 결코 그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첫사랑을 위해 자신을 여러 번 버리는 것을 보며 그녀는 망설임 없이 출국했다. 하지만 늑대나 개같은 남자를 피해 초고속 결혼한 남자가 용이라니. 그녀가 결혼한 것을 안 경시현이 눈시울이 붉어진 채 묻는다. “우리 다시 시작할까?”
버림 받은 아내 정체는 억만장자
8.1
92.8K
조회수
유민서는 이름과 신분을 숨긴채 심경준과 삼년동안 결혼생활을 하였고 온갖 진심과 정성을 다하면 남자의 차가운 마음의 벽을 깨뜨릴수 있을줄 알았다. 하지만 결혼 삼년째 되는해에 남자는 여자에게 이혼합의서를 건넸다.그러자 여자는 실망스러워 이혼을 결심하였고 그후로 갑자기 누구도 감히 쳐다볼수없는 재벌집 딸이 되었다! 그후로 그녀는 때로는 재벌이기도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사람이기도 탑클라쓰 해커이기도 검도챔피언이기도 했다! 경매장에서 그녀는 내연녀에게 창피를 주었고 사업적으로는 전남편의 모든 업무를 빼앗아갔다.“유민서!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어?”심경준이 말했다. 유민서는 차갑게 웃어댔다.“이래봤자 네가 나한테 한 짓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 집에 왜 왔어?
9.3
24.7K
조회수
재택근무 중 전사 화상회의에서 나는 느닷없이 단두대 위에 올랐다.“근무 태만으로 고발된 직원이 있습니다. 당사자는 즉시 해명하세요.”직속 상사의 날 선 목소리와 함께 모니터에 내 얼굴이 나타났다.전 직원의 시선이 집중된 그 순간.얼어붙은 나의 시야에 대표님의 모습이 들어왔다.“그게 무슨 말이죠?”
날 버린 그대에게
9.9
9.8K
조회수
7살이던 해 홍씨 가문이 망하며 설상가상으로 부모님마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홍서윤은 하루아침에 오갈 곳도 없는 고아가 되었다.최태준은 보육원에서 지내던 홍서윤을 데리고 나온 후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게 해주었다. 뭐든 홍서윤을 일 순위에 놓고 애지중지하면서 키우게 되는데... 마음 기댈 곳 하나 없던 홍서윤은 그런 자상한 최태준에게 점차 다른 감정을 품게 된다.수능 결과가 나오던 날 홍서윤은 미성년자에서 탈출한 기념으로 술기운을 빌려 최태준에게 고백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늘 다정하던 최태준은 거절과 동시에 화를 낸다.그날 이후 최태준은 더는 홍서윤에게 잘해주지 않았고 오히려 그 애정을 다른 여자에게 쏟아붓는데...최태준은 하루가 멀다 하게 여자를 집에 데리고 온 후 집안 곳곳에서 사랑을 나누었다. 곳곳에 가득한 두 사람의 흔적을 보며 홍서윤은 이젠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무덤덤해졌고 결국 조용히 떠나기로 한다.5년 후.홍서윤은 다시 한번 최씨 가문에 발을 들이자마자 누군가 그녀를 와락 끌어안았다.“서윤아, 어디 있었어. 영원히 못 찾는 줄 알았잖아.”
죽은 자의 귀환
8.6
3.0K
조회수
이하린은 김재현에게 강제로 빼앗기듯 그의 아내가 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그가 그녀를 목숨처럼 사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애 3년째 되던 해, 그는 그녀의 어머니를 거지들로 가득 찬 방에 가두고, 그녀의 오빠를 차 뒤에 묶어 끌고 가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그 모든 이유는 단 하나, 그녀가 전 세계 생중계 방송에서 자신의 작품이 표절이었다고 인정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시간이 많지 않아.” 김재현은 넓은 가죽 의자에 느긋하게 앉아 있었다. “이대로 더 끌면 네 엄마랑 오빠가 버티지 못할 수도 있어.” 바닥에 무릎을 꿇은 이하린의 얼굴엔 한 점 핏기조차 없었다.
재혼: 나의 재벌 전부인
에:: H.D.Cynthia
8.2
10.0K
조회수
나윤아는 부모님을 떠나 제주도에서 서울로 김준혁과 결혼하려고 혼자 갔다. 그러나 위험에 처했을 때, 김준혁은 아내인 자신에 대신 다른 여자를 구해줬다. 그때서야 나윤아는 깨달았다.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됐다. 나윤아가 다시 나타났을 때, 김준혁이 생각했던 시골 여자가 아니라 재벌가 CEO가 됐다.
우당탕탕 김시아의 숨겨진 비밀
8.7
6.4K
조회수
행방불명된 지 18년 된 김시아가 돌아왔다. 사람들은 그녀가 시골 여자고 재능도 능력도 없는 말괄량이라 했다.하지만 우연히 유령 신의, 최고의 해커, 천재 디자이너, 블랙 조직의 보스 등 신분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며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린다.갑부인 친 부모님과 유능한 다섯 오빠의 사랑을 듬뿍 받는 그녀는 경성에서 ‘살아있는 저승사자’ 불리며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남자의 관심을 끌게 된다.“우리 베이비가 겁이 많으니 다들 베이비가 놀라지 않게 조심해.”많은 사람을 경악하게 하는 한마디...
폐허 속의 여왕
8.1
14.4K
조회수
세계적인 상위 1% 킬러, 스파이로 알려진 그녀, 암암리에서는 수많은 갑옷을 걸친 월드클래스 빅 보스 한유리.한차례 돌발 사고로 찌질이, 폐인으로 환생하여 모두에게 미움받는 못생기고 뚱뚱한 여학생으로 거듭나는데... 친여동생은 그녀에게 독을 타고 절도범이라고 모함했고 모두가 그녀를 돈 없고 사랑받지 못하는 가여운 애벌레라고 만만하게 여기며 괴롭혀왔다.그러던 어느 날.미모가 회복되고 갑옷이 드러나면서 장내를 충격에 빠트렸다.동생 바보로 불리는 네 명의 오빠는 먼 길도 마다하고 한달음에 학교까지 찾아왔다.“내가 살아있는 한 아무도 우리 유리 털끝 하나 건드릴 수 없어!”전생에서부터 그녀에게 애틋한 마음을 품었던 남자도 그녀를 품에 꼭 끌어안았다.“다들 나랑만 붙어. 한유리를 건드리는 날엔 지구 끝까지 쫓아간다!”
재회는 파국이다
9.7
1.1K
조회수
대학교 4학년 때 성지태는 금융과 퀸카인 심민지에게 첫 경험을 안겨주었다. 심민지는 가슴 벅찬 얼굴로 연애 소식을 아버지에게 자랑했다. 그런데 충격적인 말을 듣고 말았다. “고작 하룻밤 잤을 뿐인데 얘 아빠가 날 만나겠다고 했대.” 그녀는 일방적인 짝사랑이 쌍방의 열렬한 사랑으로 승화했다고 믿었다. 그런데 부잣집 도련님의 노리개에 불과했던 심민지. 3년 동안 그녀는 평범한 삶을 되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그가 등장한 순간 모든 것을 다시 지옥으로 밀어 넣었다. 살기 위해 발버둥 쳤으나 성지태는 계속 심민지를 궁지로 몰아세웠다. 더 이상 저항하지 않기로 한 심민지는 평소 그녀를 묵묵히 좋아해 주던 남자에게 말했다. “나 당신한테 시집갈 테니까 평생 지켜주세요.” 심민지의 약혼식 날, 성지태는 완전히 미쳐버렸다.
황태자의 스캔들
9.7
712.6K
조회수
소만리는 기모진을 12년 동안 사랑했지만 기모진은 소만리를 감옥에 보냈다.그녀는 고통 속에서 기모진과 다른 여자가 애틋하게 사랑하는 것을 보았다.5년 후, 소만리는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그녀는 더 이상 그를 기모진만을 사랑하는 여자가 아니다.이전에 그녀에게 잔인하고 매몰차게 대하던 그가 한없이 다정해지다니! 심지어 많은 사람이 쳐다보는 앞에서 발등에 입을 맞추며 “만리야, 한때는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했어… 앞으로 남은 생을 속죄하며 살게”라며 약속했다. 하지만 소만리는 차갑게 웃으며 거절했다. “네가 죽지 않는 이상 너를 용서하지 않을 거야”
이혼하려고 결혼했습니다
8.2
567.2K
조회수
[모니터 앞 대기 중 - 어쩌다 건진 넘사벽의 존잘, 이거 어떡하죠?]전남친과 언니에게 배신당한 강여름, 전 남자친구와 언니의 외숙모가 되기로 결심했다!목표를 위해 전 남자친구의 외삼촌을 공략하기로 한다.그런데 알고보니 외삼촌은 젊고 잘 생긴데다 부까지 거머쥔 남자였다!여름은 외삼촌의 와이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남자는 여름에게 눈길도 주지 않지만 여름은 전 남자친구의 외숙모 자리만 차지할 수 있으면 만족한다.그러던 어느 날 여름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이 남자가 전 남자친구의 외삼촌이 아니라고!?!?천신만고 끝에 겨우 꼬신 남자가 전 남자친구의 외삼촌이 아니라니!“우리 그만 이혼해요!”“뭐 이런 무책임한 여자가 다 있어? 이혼 같은 소리 하시네.”
재벌 후회남, 현실 침입
9.4
8.2K
조회수
소설로 들어간 지 10년째 되던 해 서아진은 공략 임무에 실패했으니 이제 그만 현실 세계로 돌아가라는 시스템의 공지를 받았다. 그리고 임무에 실패한 벌로 화재를 당해 혼수 상태에 빠져있다가 고통이 극에 달했을 때 영혼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고 몸은 원래의 주인이 받아 간다고 했다. 서아진은 덤덤한 표정으로 메시지를 확인하고는 고개를 들어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봤다. 여자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 치마 끝이 활짝 피어난 백합처럼 예뻤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결혼식에 선보일 메이크업을 해주자 눈매는 더 강조되고 입술은 빨간 것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희미한 우리의 시작
8.0
9.9K
조회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 당일 서현석의 이름은 온 인터넷을 휩쓸었다.만점 500점에서 그가 500점을 받은 것이다. 각 언론사는 앞다투어 그를 수능 만점자로 보도했고 SNS 실시간 검색어는 순식간에 폭발했다.본인은 자신의 SNS에 성적표를 올리며 조유나와의 키스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내 여자에게는 제일 좋은 것만 줄 거야. @조유나]반급 단톡방은 뜨겁게 달구어졌다.[헐, 남신이 만점이라니! 이게 사람 인간이야?][어휴, 공부 잘하는 남신에 얼굴까지 반반한 사랑꾼이라니. 대박, 너무 완벽한 거 아니야?][조유나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봐! 남친 개 쩐다. 진짜 잘생김!][하나님, 훈남 훈녀에게 사랑의 자물쇠를 걸어주세요. 키는 제가 삼키겠습니다.]
예상치 못한 부부생활
9.8
20.7K
조회수
임지연은 술집에서 만난 남자가 모델인 줄 알았다!그런데 뜻밖에도 모델처럼 준수한 외모를 가진 그가 세계 최고의 부자일 줄이야!임지연은 자신의 인생이 초라하게만 흘러갈 줄 알았는데 돈이 많은 것도 모자라 아내바라기인 남자와 결혼하게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었다!결혼한 후로 그녀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부부생활을 지내고 있었다.그러다 어느 하루 그 남자가 말을 건넸다.“자기야, 뽀뽀! 자기야, 안아줘! 자기야, 사랑해!”육씨 가문의 대표님 옆에 아릿따운 아내분이 계신다는 걸 도성시 사람들이라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 아내분이 자신의 남편이 가족을 부양하느라 엄청나게 힘든 줄로 여겼었다고...
전 남친의 삼촌이 자꾸 다정하게 굴어요
8.6
33.1K
조회수
권해솔은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약혼자와 동생이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목격했다.사람들은 다 그녀를 ‘바보’라고 불렀다. 강현수 때문에 자기 미래도 손쉽게 포기해버린 ‘사랑에 눈이 먼 바보’라고.그런데 그랬던 그녀가 달라졌다. 직접 바람현장을 덮치러 간 것도 모자라 기자들까지 대동해 두 파렴치한의 추악한 만행을 만천하에 드러내려 했다.“강현수, 너 같은 인간을 만나 사랑했던 내 지난 7년을 후회해! 나는 이 결혼 못 해. 아니, 안 해!”그러나 가문의 반대로 파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그때 강현수의 삼촌, 강재하가 다가와 그녀에게 미소를 지었다.“어차피 해야 하는 결혼, 신랑을 바꿔보는 건 어때요?”
재벌가 스캔들
7.3
7.6K
조회수
새해 카운트다운 종소리가 울리던 순간 유한나는 올해의 첫 번째 선물을 받았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밀착해 있는 사진 한 장이었다. 불과 십 분 전까지만 해도 그는 딸을 안고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지만 십 분 뒤, 그는 이미 다른 여자와 침대를 구르고 있었다. 거의 동시에 강호 그룹 황태자가 새해 전야 신인 여배우와 밀회하고 있다는 키워드가 폭발적으로 전 인터넷을 뒤덮었다. 강씨 가문 저택 대연회장, 파티에 참석한 모든 하객의 시선이 일제히 유한나에게 쏠리며 그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두가 숨죽여 기다리고 있었다. “사모님...” 비서가 급히 다가와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기존 방식대로 실검을 더 키워서 완전히 터뜨릴까요?” 유한나가 담담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아니요. 홍보팀에 연락해서 기사 내리세요.” 비서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내 기억 속, 그의 흔적
9.4
46.6K
조회수
생일 당일, 사랑하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하예원. 망설임도 없이 이혼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했다. 3년이라는 결혼 생활은 하예원의 예상대로 행복하지 않았고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 결국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당한 하예원은 기억을 잃고 말았고 더는 최도경만 바라보며 이혼 얘기에 덜덜 떨던 하예원이 아니었다. 그런 것도 모르고 최도경은 평소처럼 이혼 얘기를 꺼내며 협박하는데... “하예원, 기억 잃은 척 연기하면 내가 마음 약해질 거로 생각하지 마. 이번엔 반드시 이혼할 거니까!” “이혼? 그래. 그럼 내일 하자. 내일 안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개가 되는 거야. 그러니까 약속 지켜.” 다음날, 하예원은 최도경의 방을 찾아갔다. “최도경 씨, 이혼하러 가셔야죠.” 최도경의 입에서는 뜻밖의 대답이 흘러나왔다. “멍멍!” 사람들은 하예원이 최도경을 일방적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최도경은 훨씬 오래전부터 하예원에게 사랑에 빠져 한시라도 눈에 안 보이면 불안했다.
널 잊고 싶지 않아
9.4
56.1K
조회수
“고모, 저 결정했어요. 진씨 가문을 떠나 고모랑 함께 진서국으로 가서 살래요.”전화기 너머로 고모는 기쁨에 겨운 목소리로 그녀에게 신신당부했다.“그래, 나은아, 지금 바로 비자 신청해줄게. 대략 한 달 정도 걸릴 거야. 그 동안 친구들이랑 동기들 많이 만나. 나중에 진서국에 정착하면 다시 만나기 어려울 거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작별인사해야지.”“특히 네 삼촌은 너 어릴 때부터 키워줬으니 그 은혜를 평생 잊으면 안 돼. 떠나기 전에 고마운 마음을 잘 전해드려.”연나은은 나지막이 대답한 후 전화를 끊고 베란다에서 거실로 돌아왔다. 그녀는 무심코 탁자 위에 놓인 사진을 바라보았다.
이전 페이지
1
2
3
4
5
•••
7
다음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