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1605화

도범이 저린 손을 흔들며 눈살을 찌푸렸다. “저 공이 먼저 저를 날려보냈어요. 설마 안에 정말로 생명체가 있는 건가?” “그래요, 소리도 났어요!” 다른 사람들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많이 놀란 듯했다. 하지만 도범이 날려간 후 공은 더 이상 도범 체내의 영기를 흡수하지 않았고, 기타 가족들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윙- 그런데 이때, 공에서 다시 한번 진동소리가 들려오더니 순간 붉은색 빛이 공에서 나와 하늘로 치솟았다. 그 빛은 엄청 크고 밝아 아주 먼 곳에서도 훤히 볼 수 있었다. “맙소사, 저 빛은 뭐지?” 수 만리 밖, 여홍이 종문으로 돌아오자마자 그 빛을 발견하고는 놀라서 소리쳤다. 이에 신왕종의 한 장로가 잠깐 멍해 있더니 바로 대답했다. “저긴 도씨 가문이 있는 방향이에요! 세상에, 도씨 가문에서 왜 저런 빛이 나오는 거죠?” 여홍은 갑자기 무엇이 생각났는지 숨을 한번 크게 들이마시며 말했다. “틀림없이 도씨 가문의 그 녀석 아니면 한풍천이 무언가를 연구해냈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 겁니다!” “맙소사! 설마 그들 중의 한 명이 천급으로 돌파할 희망이 있는 건 아니겠죠? 만약 이것이 천급으로 돌파한 징조라면, 이미 누군가가 천급으로 돌파한 건가요? 너무 놀랍네요.” 또 다른 노인이 잠시 생각한 뒤 더욱 대담한 추측을 말했다. “가요, 가요! 지금 당장 사람을 데리고 도씨 가문으로 출발해요! 만약 도범이 정말로 천급으로 돌파하게 되었다면 반드시 그 방법을 알아내야 해요!” 여홍은 더는 기다릴 수가 없어 바로 종문의 제자들을 데리고 도씨 가문의 방향으로 날아갔다. 물론 신왕종 외에 다른 가문 세력의 사람들도 하늘 위로 치솟은 빛을 보고 분분히 도씨 가문을 향해 날아갔고, 이 일도 신속히 퍼지기 시작했다. “세상에! 도씨 가문의 방향에 붉은 빛이 나타났어. 설마 도씨 가문의 누군가가 뭐라도 연구해낸 건가?” 같은 시각, 운소종의 창공정 등도 그 빛을 발견하고 하나같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안 되겠다. 나도 가봐야 돼, 가서 무슨 상황인지 알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