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6화
“어르신, 과찬이십니다!”
“그저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진명이 웃으며 말했다.
“운이라고?”
“진명아, 넌 정말 너무 겸손해!”
“8대 악인 중 4명의 악인이 모두 네 손에 의해 참살되었어!”
“한 번은 우연일 지 몰라도 4번이나 8대 악인을 참살하는 데 성공한 건 다 자네의 실력이 좋았기 때문이야!”
양덕화가 말했다.
“잠깐, 양 대장님 뭐라고요?”
“진 대인께서 4명의 악인을 죽였다고요?”
“그…그게 사실인가요?”
양덕화의 말을 들은 담 씨 어르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는 자신의 귀를 차마 믿을 수 없었다.
물론 놀란 사람은 그 뿐만이 아니었다. 뒤에 서 있던 중부 무용팀 고수들도 하나같이 놀란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들 중 몇 명은 양덕화의 말을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사실입니다!”
“그대가 아직 모르는 사실이 있습니다. 사실 마존 이외에 최근에 참살된 악인들은 모두 진 대인이 이룬 것들입니다…”
양덕화는 사건의 경과를 간단히 설명하였다.
“네?”
“그랬군요…”
그 말을 들은 담 씨 어르신과 중부 무용팀 고수들은 그제서야 사건의 전말을 낱낱이 알게 되었다.
최근 남부 무용팀은 연속으로 독수와 악마 그리고 흑혈 총 3명의 악인들을 모조리 참살하였다. 그들은 남부 무용팀의 이러한 업적을 잘 알고 있었으며, 남부 무용팀의 뛰어난 전술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었다.
그들은 모두 이 일들이 남부 무용팀의 공로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이 모든 업적이 다 진명이 혼자서 이뤄낸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진명은 이 모든 공로를 남부 무용팀 고수들과 공평하게 나누었다!
이 일은 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
“정말 대단해…”
“진 대인은 정말 우리 무용팀의 영웅이십니다…”
“오늘 진 대인을 만나뵙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담 씨 어르신이 말했다.
비록 독수, 악마 그리고 흑혈 세 사람의 실력은 마존에 비해 크게 뒤떨어졌지만, 어쨌든 그들은 모두 악인 명단에 오른 강자 중의 강자였다!
진명은 이런 뛰어난 실력을 가진 악인들을 연속으로 3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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