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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장

그와 동시에 시합 무대 뒤에서 남시운이 준비하고 있는 레이서한테 응원하고 있었다. "2년 동안 훈련했는데, 이제 그 결과를 보여줄 때예요, 화이팅 하세요, 기대할게요." 남자는 고개를 세게 끄덕였다. "시운 도련님, 걱정 마세요! 제가 꼭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가 바로 오늘 유일한 한국인 진양호였다! 남시운이 고가를 주고 열심히 배양해 낸 레이서였다. "네 번째 팀 진양호 준비!" 자신의 이름을 들은 진양호는 일어나 남시운한테 인사하고 출전할 준비를 했다. 남시운도 가만히 있지 않고 자신의 티켓을 들고 A 구역의 자리에 가서 앉았다. 하지만 그가 앉자마자 바로 자신의 세줄 앞에 앉은 소안희를 보게 되었다. 여기서 볼 줄 몰랐기에 남시운은 의아했지만 미소를 짓고는 더 생각하지 않고 주의를 집중해서 시합을 보았다. "왔어, 6번 진양호! 유일한 한국 선수!" 하천우가 흥분하며 말했다. 하지만 그 소리를 들은 남시운은 바로 그를 알아챘다. '세상이 너무 좁은 거 아니야?' '하천우가 왜 소안희랑 같이 있는 거지?' 남시운은 의아했다. 그는 이 두 사람이 연관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한 사람은 프랑스에 있고 한 사람은 이안시에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보니 두 사람이 아주 친해 보였고 갓 알게 된 사이 같지 않았다. 남시운은 시선을 거두었다. '내가 생각이 너무 많은 건가? 왜 이렇게 이상한 것 같지?' 소정안은 진양호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이 선수 괜찮네, 나는 저 선수가 우승할 것 같아." 하천우는 그렇게 생각되지 않았다. "대장, 진양호가 처음 출전하는 거고 또 황인종이라 내가 보기에는 힘들 것 같아." 여기 있는 사람들이 아시아인을 아주 무시했다. 그래서 소정안도 그때 자칫하면 우승을 못 할뻔했었다. "지켜봐." 소정안도 인터내셔널 레이싱 대회의 규정을 잘 알았지만 진양호가 괜찮을 거라고 생각되었다! 역시나 이번 조별리그가 끝나자 진양호가 조별리그의 우승을 차지했다. "가능할 것 같아." 소정안이 진지하게 말했지만 하천우는 여전히 한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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