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장
“착!”
조양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지천무가 따귀를 때렸다.
따귀소리는 울려퍼졌다.
모든 사람들은 당황했고 경비들 마저도 놀랐다.누구도 지천무가 여기서 이런 짓을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지존그룹의 처벌이 두렵지 않은걸가?
지천무가 웃었다. “그쪽이 먼저 때리라고 한거야.”
“이 자식이,내가 너 무조건 죽인다!”
조양호가 화를 내면서 주먹으로 지천무의 머리를 향해 치려한다.
남자도 지천무가 싸움을 잘하는걸 알고 있지만 지금은 다리에 장애를 입었으니 두려울것도 없었다.
“펑!”
조양호의 주먹이 날아가고 있는데 갑자기 배를 맞아 고통스러워서는 배를 끌어안고 바닥에 주저 앉았다.
지천무가 머리를 저었다. “내가 지금 다리가 부러졌는데도 날 못이기는거 보면 진짜 병신이네.”
“네가 감히 지존그룹에서 사람을 때려.너 이제 죽었어.”이미소는 당황해하면서 화를 냈다.그리고는 구경을 하고 있는 경비한테 말한다. “이사람이 사람 친거 다들 봤죠.빨리 안잡아가고 뭐해요.”
“다들 뭐하는거예요?”
경비들이 움직이려는데 이때 강유영이 걸어나왔다.
“강유영님!”
경비들이 머리를 숙여 인사한다.
“강유영님 마침 잘왔어요.이사람 여기서 사람을 쳤는데 이거 어떻게 좀 해주세요.”이미소가 화가 나서 말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요?”강유영이 우스워하면서 말했다.
“이 병신이 저희 남편 이렇게 만들었는데 죽어야죠!”이미소가 악독스럽게 말했다.
“착!”
강유영은 그녀의 따귀를 내려쳤다.
이미소는 당황스러우면서 화도 났다. “강유영님,어떻게 저를 때릴수가 있어요?”
“이 정도 가지고.한번만 다시 지천무씨 욕보이게 하시면 당장 죽여버릴거예요!”강유영이 쌀쌀맞게 말했다.
이미소는 화가 났다. “강유영,허세 그만 부려.당신 그냥 지존의 비서일뿐이야.어디서 감히 직권을 남용하려고 들어.내가 지존 만나면 무조건 당신 처리하라고 할거야!”
“눈에 뵈는게 없네.그럼 어디한번 기대해볼게요.여기,이 두사람 내보내.”강유영이 명령을 내렸다.
“우리가 초대장도 있는데 당신이 뭔데 우리를 못들어가게 하는건데?”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