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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1장

“아니요! 절대 그럴리는 없어요! 제 사촌 누나 어린 시절 힘들게 보내면서 전액 장학금으로 학교 다닌 사람이라고요!” “그랬구나! 이런 착한 사촌 동생 덕분에 누나도 복 받았네!” 강찬양을 턱을 쳐든다. “당연하죠!” 30분 뒤...... “다 왔어.” 윤혜영이 턱을 까딱여 보이자 시선을 돌린 강찬양이 미간을 찌푸린다. “저기 누님, 제가 에덴국제센터로 데려다 달라고 했지 언제 사우나로 가달라고 했어요!” “아니야? 내가 아는 에덴 센터가 이것 뿐이라서, 미안.” “......” 휴, 차라리 택시 타고 가는게 낫겠다! “아무튼 여기까지라도 데려다 주셔서 감사해요! 더는 방해하지 않을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강찬양이 차 문을 열고 몇 발자국이나 걸었을까, 갑자기 뭔가 풀썩 쓰러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본능적으로 뒤돌아본 강준영의 눈에 쓰러져있는 여자의 모습이 보이는데! 무슨 일이지? 이내 강준영은 후다닥 달려가 여자를 부축해준다. “저기요! 왜......왜 그래요?” 윤혜영이 호흡곤란이라도 온듯 얼굴이 빨개져서는 겨우 입을 연다. “내......내 약 어디갔지......” “무슨 약이요?” 윤혜영이 겨우겨우 한 마디 한다. “처, 천식......약......” 천식?! 천식은 절대 소홀히 할 병이 아니다, 발병시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수도 있으니 말이다! 같은 반 친구중에 천식 환자가 있어 그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강찬양이 냅다 윤혜영을 번쩍 안아올린다. “조금만 참아요, 제가 얼른 병원 데려다 드릴게요! 아무일도 없을거예요!” “그......그럴 필요까진 없는데......고마워......” “됐어요, 힘들어 죽겠는데 가만히 있어요!” 그렇게 강찬양은 윤혜영을 조수석에 앉힌뒤 운전석으로 가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달려간다...... ...... 한편, 에덴국제센터. 이 곳은 엄격한 회원제로만 운영되는 세계 최고의 회관이다. 매 한 명의 VIP는 전부 자신만의 독특한 번호를 가지고 있었고 그 번호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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