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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3장

“술 많이 마셨어요? 어떻게 된 거예요?” 도혜지는 의아해했다. “저희도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두면 위험할까 봐 걱정돼요. 옷차림만 봐도 부자라는 걸 알 것 같은데 혹시라도 누군가 눈독을 들이면 다 털어갈 수가 있어요.” 사장님은 문을 열고 장사를 하는데 여기서 무슨 문제가 생기길 원치 않았다. 도혜지는 한숨을 내쉬고 대답했다. “네, 바로 갈게요.” 전화를 끊고 그녀는 또 신이서에 문자를 보냈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도 그녀는 돌아오지 않았고 송서림이 데리러 왔다. “왜 혼자야?” 신이서는 한숨을 내쉬고 대답했다. “뭔가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도혜지가 그러는데 민현우가 잔뜩 취했다는데 또 방유리와 잘 안 된 모양이에요. 제 계획이 실패한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 적어도 한 가지는 알고 있잖아.” 송서림이 위로했다. “뭐가요?” “유리는 정말 민현우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질투로 함께 있다가 결국 민현우를 다치게 한다면 단념하게 될 테니 민현우에겐 좋은 일이야.” 송서림의 마음은 이미 많이 차분해졌다. 신이서는 입술을 살짝 깨물더니 말했다. “도혜지가 민현우를 돌보러 갔는데 민현우에 대해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송서림은 덤덤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러면 알아서 발전하게 놔둬. 감정적인 일은 원래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방유리가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한 것도 방유리 자신의 선택이야.” 신이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차창 밖을 내다보며 다른 사람들의 좋은 결말을 기대했다. ... 술집에 도착한 도혜지는 바에 쓰러진 민현우를 보았다. “저기요, 정신 차려요!” “나 좀 내버려 둬. 나 좀 내버려 둬...” 민현우는 입으로 중얼거렸다. 도혜지는 술집 주인에게 쑥스러운 듯 인사를 하고는 민현우를 부축해 떠나며 핀잔했다. “왜 민우 씨를 만날 때마다 좋은 일이 없는 거예요?” 집으로 돌아온 민현우는 지난번처럼 자신의 옷에 토하지 않고 화장실로 달려가서 토했다. 하지만 결국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도혜지는 다시 그를 침실로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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