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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9장

심지어 두 사람이 했던 약속도 어겼다. 장유성이 말했다. “이제 아이가 태어났으니 하유선이 싫다고 저한테 주면 아무리 쓰레기인 저도 자기 아이는 지킬 겁니다. 그리고 저희가 전에 했던 약속에 따르면 전 매달 기준치를 넘어선 위자료 400만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여론이 자연스럽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유선에게 이전 진술을 입증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증거를 제시하라는 요구가 빗발쳤고 하유선이 맞받아치려고 인터넷을 켜자 장유성이 꺼버렸다. 예전에는 장유성이 하유선을 쫓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하유선이 다급하게 장유성을 찾아다녀야 했다. 하지만 장유성은 그녀를 만나지 앟았다. 이제 하유선이 피동적인 위치에 처했지만 이전 이미지가 너무 뿌리 깊게 박혀 있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피해자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은 지금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야만 했다. 하유선은 장유성의 팬이 늘어나는 속도와 자신에게 다그치는 메시지를 보면서 비명을 질렀다. “아악!” 비서는 깜짝 놀라며 재빨리 물었다. “언니, 이제 어떡해요?” “왜 진작 말하지 않았어?” “주무셔서.” 하유선이 뭐라 말하기엔 이미 늦었다. 그녀는 비서에게 재빨리 촬영 준비를 시키고 이러한 상황에서 특별히 창백한 화장을 했다. 영상에서 그녀는 장유성이 인기를 얻기 위해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하지만 하유선은 증거가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증거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전처럼 동정을 사는 건 통하지 않았다. 너무 날카로운 말들이 많아 하유선은 차마 못 보고 비서에게 넘겼다. [장유성은 연애 기간 모든 비용을 다 부담했는데 당신은 한 푼도 안 냈나요? 거짓말이죠?] [예전에는 남자를, 지금은 아이를 이용해 돈을 버네. 합의까지 했는데 인터넷에서 루머를 퍼뜨려. 그런데 남자는 인터넷에서 말한 적이 없고 경찰에 신고해서 합의하려고 했는데 인기를 위해서 뭐든 하네.] [모르겠어? 하유선이 부자가 된 건 전 남친이 준 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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