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6화
백여원은 욕설을 퍼부었다.
"X발, 여기가 어딘지 알아? 이 BJ 글로벌 호텔은 우리 집 거야."
임건우가 어이없었다.
‘정말 심수옥보다 심하네!’
‘세상에 이상한 사람 참 많네!’
나지선은 이 노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
‘황보 그룹의 회장 황보원?’
그녀는 얼른 달려가 노인을 부축했다.
"어르신 어쩔 일로 오셨어요? 빨리 가요. 저 여자는 정신병자에요."
노인은 나지선을 보고 깜짝 놀라서 말했다.
"지선아, 너도 이 X한테 맞았어?"
나지선은 고개를 끄덕였다.
노인은 벌컥 화를 냈다.
"이 X아, 얘는 누군지 알아? 얘는 지사의 딸 나지선이야!"
백여원은 얼굴이 험상궂어고 비웃었다.
"개뿔, 그냥 창녀겠지!"
"너…… 너……."
황보원은 화가 나서 온몸이 떨었다.
백여원은 욕설을 퍼부었다.
"나이도 많은데 몸 관리도 해야지. 이런 창X이랑 계속 같이 있으면 나중에 침대에서 뒤질 지도 몰라."
나지선은 더이상 참지 못해 백여원의 얼굴에 뺨을 한 대 때렸다.
백여원은 빡치며 반격하려고 했다.
그러나 임건우에게 손목이 잡혔다.
그는 말했다.
"진짜 우리 장모보다 훨씬 더 심하네."
백여원은 임건우에게 잡혀 당황했다.
천우도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그녀는 힘껏 발버둥치며 큰 소리로 외쳤다.
"놔라! 이놈아, 놔라, 이따가 천우가 오면 너 뒤진다!"
임건우는 가볍게 힘을 주었다.
백여원은 소리를 질렀다.
"아아아, 내 손이 부러질 것 같아, 여보, 빨리 날 구해줘!"
이때 천우가 사람을 데리고 왔다.
미고는 얼른 뛰어가서 인사했다.
"천우 도련님, 드디어 오셨네요."
백여원도 흉악하게 말했다.
"자식아, 너 끝장이야. 당장 무릎을 꿇고 내 신발을 깨끗이 핥아라. 잘하면 내가 너를 살려주지. 그렇지 않으면……."
"아아아아!"
백여원은 말하다가 비명을 질렀다.
임건우는 그녀의 뼈를 부러뜨렸다.
게다가 영력을 사용해 그녀의 팔에 있는 모든 뼈를 부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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