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3화
“아!! 이게 뭐야?”
진남아는 고 대장과 함께 왔다. 이 사건은 고 대장이 담당하고 있었기에 사건이 해결되었으니 당연히 함께 왔다.
하지만 그들이 본 것은 바닥에 누워 있는 임청이 낳은 귀태였다. 진남아는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
거의 엉덩방아를 찧을 뻔했다.
이 귀태는 정말로 끔찍했다.
얼굴 생김새는 말할 것도 없고, 임건우가 잘라낸 몸은 엉성하게 썩은 살로 연결되어 있었기에 큰 상처가 있었다.
도저히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
이때, 유가연은 이미 떠났다.
임건우가 말했다.
“이놈이 바로 당신들이 찾던 거에요. 생긴 건 사람 같지만, 사실은 사람 아니에요. 이건... 요괴에요.”
진남아는 입을 막으며 말했다.
“이놈 정말로 못생겼네요. 제 마음속 요괴의 이미지와 전혀 맞지 않아요. 선생님, 이 사건을 보고해야 하나요? 연호에 요괴가 존재한다니, 정말 믿기 어렵네요!”
임건우는 말했다.
“보고해도 돼.”
연호 상층부, 특히 위에 있는 사람들은 요괴의 존재를 분명히 알고 있을 거고 누구보다도 요괴의 존재를 잘 알 것이다. 그러니 말해도 문제없었다.
진남아에게 이곳 일을 맡기고, 임건우는 이 마을을 떠났다.
바로 인민병원으로 향했다.
주성문의 정혈이 임건우 손에 있었다.
“아저씨!”
임건우가 방에 들어서자, 주성문의 딸 주지민이 있었다.
양홍미도 옆에 있었다.
“건우야, 어떻게 됐어? 소식 있어?”
주성문은 일어나며 긴장된 얼굴로 물었다. 하루가 지나면서 주성문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첫날은 그렇게 심각해 보이지 않았지만, 두 번째 날이 되자 외모가 너무 변해 있었다.
지금의 주성문은 얼굴에 주름이 가득했고, 머리카락은 이미 하얗게 변해 있었다.
그리고 머리카락은 뭉텅이로 빠지고 있었다.
영양분이 부족하고 기혈이 너무 부족해서였다.
주지민은 아버지를 보고 놀라서 얼어버렸다.
‘할아버지보다 더 늙어 보이잖아!’
임건우는 주지민을 안고 양홍미를 바라보며 말했다.
“누나, 지민이를 잠시 데리고 나가줄래요? 형은 내가 처리할게요.”
양홍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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