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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4화

백효생은 고대 무술계의 선배이다. 임랑각은 중립적인 문파였고 백효생은 고대 무술계에서 매우 높은 명망을 가지고 있었다. 정의로운 것이나, 사악한 것이 임랑산에 왔을 때만큼은 룰을 따르는 사람으로 변했고 그들 모두 백효생을 아주 존경했다. 모두가 예의를 차리는 백효생을 갑자기 찾아와 찾아대는 사람은 강서준이 처음이었다. 백효생이 그에게 정보를 주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그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도 알렸다. 그는 자기가 속았다고 여겼다, 그래서 임랑각의 제자들에게 예의를 차리지 않았다. "각주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어디로 갔지?" "저희는 모릅니다." 강서준이 눈앞에 있자, 임랑각의 제자들도 살짝 꺼림칙했다. 강서준은 그들에게 공포의 존재였다. 그의 실력은 이미 천하제일로 알려졌다. 휙! 임랑각의 제자가 모른다고 하자 강서준은 바로 제1룡검을 뽑아들었다. 손에든 금색 장검은 이미 임랑각 제자의 목에 닿아있었다. 검을 휘두르는 속도가 너무 빨랐기에 제자들도 미처 대응하지 못했다. "날 죽여도 각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임랑각의 제자들은 마음속으로 두려웠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각주는 정말로 이곳에 있지 않았다. 강서준도 백효생이 없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날 왜 찾는 겁니까?" 바로 그때, 흰색 옷을 입은 긴 머리의 남자가 나타났다. 앳되어 보이는 남자는 검은 장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흰 머리카락 몇 가닥도 보였다. 어두운 눈동자로 남자가 다가왔다. 강서준은 검을 거두더니 몸을 돌렸다. 백효생이 그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강서준이 물었다. "물어볼 게 있습니다." 강서준이 왜 여기까지 왔는지, 백효생도 알고 있었다. 최근 구전금단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다. 강서준이 김초현의 행방을 알려주는 사람에게 구전금단을 보상으로 준다는 것이다. 그는 강서준이 자기를 찾아온 이유가 김초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김초현 씨의 행방을 알고 싶은 겁니까?" "예." 강서준이 고개를 끄덕였다. "찾을 수 있다고 보장 못 합니다." 백효생은 강서준을 바라보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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