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1647화

천은 스스로 자부하고 거만했다. 지금 천제 6단계 정상에 올라서 9단에 가장 가까운 실력을 갖고 있다. 여러 사람들 중에서 그나마 강천과 겨룰만했다. 다른 사람은 아예 상대도 되지 않았다. 만약 강천이 끼어들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힘을 합쳐도 그의 상대가 아니었다. 지금 천이 혼자서 남궁철, 독보천우, 진청산 세 사람을 상대하고 있다. 그리고 강천은 소림의 모하 스님과 신검산장의 노장주와 격전을 벌이고 있다. 비록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상대했지만 천과 강천은 압도적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천과 강천을 제외하고 다 부상을 입은 것이다. 특히 남궁철은 이제 겨우 8단 중기라 천제도 오르지 못했다. 그는 온몸에 부상을 입고 입가에 피를 흘렸다. 게다가 어떻게 된 일인지 한쪽 팔이 목에 걸려서 당장 떨어질 것 같았다. 천은 신속하게 진청산에게 일장을 날렸다. 진청산은 그의 실력을 알고 재빨리 피했다. 쿵! 천의 일장이 단단한 석벽에 부딪치면서 손자국을 남겼다. 바로 그때 강천이 갑자기 위세를 부리며 연거푸 장권을 날리며 공격했다. 소림 모하와 신검산장의 노장주가 일장에 맞고 뒤로 튕겨 나갔다. 벽에 부딪치고 충격에 이겨내지 못해 피를 토했다. 강천은 바닥에 착지하고 두 손을 툭툭 털었다. 눈앞에 쓰러진 두 사람을 보며 입꼬리를 슬쩍 올렸다. “주제를 알고 덤벼야지.” 강천이 두 사람을 물리친 후 천도 위력을 가했다. 전력을 다해 남궁철, 진청산, 독보천우를 쓰러트렸다. 강서준은 멀리 서서 지켜보았다. 곧 싸움이 끝나고 모든 사람들이 쓰러졌다. 이긴 사람은 강천과 천이다. 두 사람이 서로 주시하더니 순식간에 극강의 기운을 뿜어냈다. 그때 강천이 시선을 돌려 강서준을 불렀다. “서준아 잘 왔다. 우리 둘이 협력하여 천을 물리치자. 그래야 구전금단을 얻을 수 있다.” 천은 강서준과 김초현을 두려워했다. 그는 강서준 쪽을 힐끗 쳐다봤다. 김초현이 따라오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안심했다. “강서준, 우리가 아직 파트너라는 걸 잊지 말아라.” 강서준은 확실히 천과 손을 잡은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