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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5장

최뉴튼은 확실히 능력이 있었다. 그는 미국 최가의 자본을 가지고 왔고 하루도 안되어 백운회사가 직면한 위기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동시에 그는 많은 돈을 백운회사의 계좌로 옮겼다. 백운회사를 기반으로 남원의 시장을 더욱 철저히 잠식하려고 했다. 미국 최가의 배후에는 다른 미국 재단이 있어 미국의 국익을 대변했다. 최씨 가족은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그들 일가는 예의도 염치도 없었고 나라에 대한 마음은 더더욱 없었다. 그들은 이 일에 최가가 얼마나 싼 값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지만 신경 쓰고 있었다. 후원자와 돈이 충분히 생긴 이후 그들은 설은아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최가 조상 집 대청 안. 최뉴튼은 와인을 마시며 최가 할머니가 설은아의 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다. “네 말은 너희 최가가 이 지경까지 된 것이 다 설은아 그 망할 년 때문이라는 거지?” 최뉴튼은 인상을 찡그리며 입을 열었다. “여자 한 사람 때문에 남원 최가가 이 지경까지 망하게 됐다고?” 최가 할머니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우리가 손녀 교육을 잘 못해서 그런 거죠!” “아이고, 최가의 명성이 설은아 일가에 의해 무너지다니.” “최준은 강남 3인자 아니야? 그가 있으면 너희들은 보잘것없는 설은아 정도는 상대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최뉴튼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인상을 찡그리며 입을 열었다. 최가 할머니가 말했다. “숙부님 모르시는 군요! 우리 아들 최준이 지금 군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설은아 그 망할 년이 우리 최가에 정세를 주관할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이렇게 우리 최가를 괴롭힌 거예요!” “지금 그녀는 이미 제호그룹의 이사장이자 회장이 되었으니 우리는 더욱 은아를 어찌할 도리가 없어요!” “허! 보잘것없는 제호그룹!” 최뉴튼은 냉소했다. “내가 너희 대신 화풀이를 해준다고 했으니까 너희들은 걱정 마. 이 일은 우리가 반드시 해결할 거야.” “그리고 내 셋째 숙부, 미국 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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