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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장

“문제없습니다! 부하들이 반드시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탁명선은 즉시 경례를 했다. 곧 남원 경찰서 쪽에서 각종 CCTV 영상을 보내왔다. 우윤식은 기술자를 데리고 각종 설비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하현도 사람을 시켜 사고현장의 견본을 가져오라고 했다. 검사 후 하현이 갑자기 웃었다. “탁 팀장, 이 모래들은 확실히 바다 모래가 맞아” “바다 모래를 건설업계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금기시하는 이유는 부식성이 강하기 때문인데,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이런 후유증은 10년, 20년 후에나 나타나는 거야.” “건설할 때 흙이 많이 섞여 있었는데 어떻게 그냥 무너질 수 있었겠어?” “이걸 보니 누군가 일부러 뭔가를 섞어서 그런 것 같아.” “아!?” 탁명선과 사람들은 깜짝 놀라 숨을 멈추었다. 정말 누가 모함을 한 것인가? “강산 때문이야.” 하현은 담담하게 말했다. “가장 단순한 수법으로 아직 완전히 굳지 않은 건물에 강한 산을 넣으면, 자연히 눈에 보이는 속도로 건물이 무너지게 돼.” “내 추측이 맞다면, 손을 댄 사람은 분명 공사현장의 노동자일 거야.” “사고 다음날 노동자가 퇴사했는지 시공사한테 확인해 보라고 해. 이 사람들부터 조사하면 분명 곧 진상을 규명할 수 있을 거야.” “빨리! 빨리! 가서 사람을 데리고 와!” 탁명선을 재빨리 명령을 내렸다. 이때 그도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뜻밖에도 누군가가 그의 손을 빌려 대장의 아내를 모함하려고 했단 말인가? 이것은 그를 죽이려는 것이 아닌가? 한편, 우윤식 쪽에서도 CCTV 영상을 일부 절취했는데 영상에는 트럭 몇 대가 대량의 모래를 싣고 매번 가득가득 채워 대모산 리조트를 들락날락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장면은 다들 몇 번 보면 바로 알 수 있었다! 누군가 밤을 틈타 대모산 리조트 공사장의 강 모래를 질 나쁜 바다 모래로 바꾼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공사장 내부의 노동자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했다. 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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