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1041장

이 말을 듣고 재석과 희정 두 사람은 둘 다 약간 얼굴이 어두워졌다. 특히 희정은 오늘 다른 사람에게 물어봐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은아가 최소 10년은 감옥에 있어야 한다고 들었다. 최가 할머니가 건너와서는 희정의 손을 잡고 위로하며 말했다. “희정아, 엄마는 원래 너랑 네 남편이랑 두 사람 다 들어가야 하는 줄 알고 걱정했어!” “너희 둘이 피해자 가족에게 돈을 찔러줬으니 이 사실이 알려지면 감옥에 가야 해!” “너희 둘은 아무 일이 없어서 다행이야!” 최가 할머니는 위로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내뱉는 말에 재석과 희정 두 사람의 얼굴빛이 달라졌다. 그들은 아직도 부귀영화를 누리기를 원했다! 누가 감옥에 들어가기를 원하겠는가? 이때 희정은 자리도 모르게 말했다. “엄마, 제발 은아 좀 살려 주세요. 우리 좀 살려 줘요.” “아이구, 한 가족인데 뭐 그리 남의 집 사람한테 얘기하는 것처럼 예의를 차리고 그래?” “도와줄 수 있으면 엄마가 도와줘야지.” “근데 내가 네 오빠한테 이 일에 대해 물었더니 조금 곤란할 것 같다고 하던데?” 말을 마치고 최가 할머니는 최준을 한번 힐끗 쳐다보았다. 최준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희정아, 이런 일은 오빠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아니야. 사실 이번에 은아가 엄청나게 큰 사고를 친 거야!” “너 알아? 연경의 적지 않은 귀인들이 대모산 리조트 별장을 사거나 암암리에 부탁했다는 거?” “이 사람들 중 대화하기 쉬운 사람이 어디 있어?” “부실공사를 그들에게 떠넘기는 데 그들이 가만히 있겠어?” “큰 오빠인 나도 너희들을 돕고 싶지만 나도 내 감투를 지키지 못할지도 몰라!” “최준은 마치 은아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척하며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의 말을 듣고 희정과 재석은 서로 눈을 마주치고는 절망적인 얼굴이었다. 그들은 남원에 인맥이 없었다. 있다 해도 연경의 귀인들과 맞설 수 있겠는가? 정말 바보 같은 꿈이다! 이때 혜정이 때마침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