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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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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화

깜짝 놀란 곽안우를 쳐다보며 이진기가 웃으며 말했다. “지금 곽씨 집안만 이 프로젝트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곽안우는 무의식적으로 말했다. “당연히 아니지. 우리 집안과 비슷한 집안에서도 소식을 받고 있다는 거 나도 알아. “그러니까요, 케이크는 당연히 모두 나누어 먹어야 해요. 곽씨 집안도 그렇도 다른 집안도 그렇고 결국에는 서로 타협하고 상의해야 한다는 거죠. 내가 왼쪽을 먹으면 상대방은 오른쪽을 먹는 것처럼요.” “그런데 만약 누군가 욕심부려서 혼자서 케이크를 다 먹어버려서 먹을 게 남아있지 않는다면 다들 누굴 원망하겠어요?” 여기까지 말하고 이진기가 곽안우에게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모두를 분노하게 만드는 일은 해서는 안 돼요.” 곽안우는 승복하며 이진기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우리 아빠도 똑같이 말씀하셨어. 넌 진짜 대단한 거 같아. 주식 천재인데 사업까지 통달했으니 말이야.” 이진기는 그저 웃으며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전생의 기억에서 올림픽 선수촌은 결국 곽씨 집안이 가져갔지만 다른 경기장 몇 개는 곽씨 집안이 가져가지 못했다. 올림픽 선수촌 프로젝트는 이후에 곽씨 집안에 큰 어려움을 주기도 했다. 전생에서 본 찌라시에 의하면 이익 분배가 고르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품었고 여기저기서 방해를 하여 결국에는 위쪽까지 소식이 전해졌고 높은 분들이 나서서 해결했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 보면 모든 것이 정식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모두 이미 칼을 겨누고 있던 것이다, 이번 일은 자신이 전생에서 들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한 듯하다. 이진기는 지금 어떻게 곽씨 집안의 손을 빌려서 본인도 케이크 한 조각을 얻을지 고민 중이다. 설령 올림픽 선수촌은 아니더라도 경기장 하나라도 따낼 수 있다면 매우 좋은 성과이다. 경기장이라고 해서 얕봐서는 안 된다. 후세에 명성이 자자한 것은 바로 이 몇 개의 경기장들이었다. 오히려 올림픽 선수촌은 여러 가지 이유들로 생각만큼의 효과는 거두지 못했다. 예를 들면 육상 경기장은 대부분 사람들이 듣고서 어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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