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에:: Webfic

제271화

S시, 리츠칼튼 호텔. 세계 최고의 5성급 호텔 브랜드인 S시의 리츠칼튼은 G시 이어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이런 호텔의 럭셔리함은 당연히 말할 필요도 없고, 현재로서는 S시 최고의 럭셔리 호텔이라고 손꼽을 수 있다. 도준호가 준 주소에 따라 이진기는 호텔 최상층으로 직행했다. 이곳은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이 있는 층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정장 차림의 직원이 이미 문 앞에 서있었다. “안녕하세요, 혹시 이진기 대표님이신가요?” 비서 같아 보이는 직원이 정중하게 물었다. 이진기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쪽으로 모시겠습니다.” 비서는 앞장서서 길을 안내하며 말을 이었다. “이 상무님께서는 지금 화상 회의 중이십니다. 갑자기 잡힌 일정이라 이진기 대표님께 미리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괜찮아요, 제가 좀 기다리죠.” 이진기가 말했다. 비서는 이진기를 스위트룸 응접실로 안내한 후 차를 주고서는 떠났다. 이런 호텔의 프레지텐셜 스위트룸은 침실 하나와 최소 두 개의 게스트 룸 있고, 또 회의실, 응접실, 서재는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다. 이진기가 지금 있는 응접실도 최도 70~80평방미터 정도로 크다. 응접실에서 한 시간 가까이 기다렸을 때 문이 갑자기 열렸다. 키가 크고 기품이 세련된 예쁜 여성이 응접실로 들어왔다. 문에 들어서자마자 이소영은 이진기를 향해 다가와 손을 내밀며 미안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진기 대표님, 정말 죄송합니다. 긴급회의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네요, 오래 기다리셨죠?” “제가 갑작스럽게 약속을 잡았으니 제가 죄송하죠.” 이진기는 인사말을 건네며 이소영과 악수를 나누고 함께 앉았다. 비서가 들어와 두 사람에게 차를 올린 후 방 한쪽에 앉아서 아무 말 하지 않고 있었다. 이 짧은 시간 이소영과 이진기는 모두 상대방을 꿰뚫어보았다. 전생에 잡지에서 본 투자의 여왕이 바로 지금 이 사람이었다, 다만 그녀의 기세는 전생만큼 아직 노련하지 않았다. 현재의 이소영은 온몸에서 총명함과 세련된 강함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후세의 그녀는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