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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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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화

곽안우는 화가 나서 얼굴빛이 변했다. 곽씨 집안 도련님으로서 홍콩을 종횡무진하면서 이름을 날리던 사람인데, 언제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무시를 당한 적이 있던가? 옆에 있는 것조차 안된다고!? “그럴 필요 없습니다.” 이진기가 갑자기 입을 열고 웃으며 말했다. “곽 이사님도 같이 인터뷰하시죠. 제 생각에는 곽씨 집안 도련님 신분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이진기의 요구는 규칙에 맞지 않았다. 이런 전문 인터뷰는 항상 단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두 사람을 인터뷰 한 적은 지금껏 없었다. 하물며 곽안우는 인터뷰를 할 정도의 인물도 아니지 않은가? 그러나 정옥령도 바보가 아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진기가 말한 요구 사항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곽안우는 다른 사람도 아닌 곽씨 집안 도련임다. 이번에 홍콩 4대 명문가에서 공동으로 출자하여 시장을 구제했고 곽씨 집안도 적지 않은 힘을 썼다. 그렇기 때문에 이치상 보면 곽안우가 어찌 보면 인터뷰를 하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옥령이 현실을 똑똑히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가 만약 거절한다면 일을 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돌아가서 욕을 먹어야 하고, 이진기도 틀림없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며 재벌 집 도련님인 곽안우의 미움까지 살 것이다. 바보나 할 짓이다. “알겠습니다, 그럼 인터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잠시 준비를 마친 정옥령은 첫 번째 질문을 시작했다. “이진기 대표님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대표님은 한국 출신으로 이번에 홍콩에서 모두를 놀라게 만드셨습니다. 시장 구조 계획의 지휘자로 대표님이 선택되셨고 모든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드셨습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이진기는 한참 생각하더니 웃으며 말했다. “제가 히고 싶은 말은, 금은 어딜 가도 빛날 수 있다는 겁니다.” “자화자찬하는 것이 아니라, 전 단지 여러분에게 99%의 노력에 약간의 운과 약간의 재능을 더해서 꾸준히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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