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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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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8화

엔지니어들은 모두 자동차 산업에서 10여년간 일해왔으며, 그중 한 명은 해외의 대형 공장에서 수석 엔지니어로 일한 경험도 있었다. 다음 날, 이진기는 다시 자동차 공장으로 갔다. 자동차 공장 앞에서, 이진기는 공장 대문을 바라보며 천천히 말했다. “오늘부터 이 자동차 공장은 목자 자동차 공장으로 이름을 바꾸겠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생산하는 자동차도 목자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 “좋습니다, 진기 사장님 말대로 하겠습니다.” 황연우는 곧바로 광고 회사에 연락해 자동차 공장의 로고를 제작하도록 했다. “'목과 자를 합치면 한자로 이자가 되지 않습니까?” 황연우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진기 사장님, 우리 목자 브랜드의 자동차가 대박 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자동차 공장이 진기 사장님처럼 성공 가도를 달리길 바랍니다.” 황연우의 칭찬을 들으며, 이진기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 엔지니어들은 어디에 있나요? 데려와 보세요.” “알겠습니다. 사무실로 가시죠.” 황연우는 공장 중앙에 위치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을 가리켰다. 그곳은 방금 정리된 사무실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진기는 황연우를 따라 사무실로 들어갔다. 엔지니어들은 통보받고 이미 사무실에 도착해 있었다. 그들은 일렬로 서 있었으며, 이진기를 본 각자의 얼굴에는 경외심이 가득했다. “이분이 바로 진기 사장님이십니다. 여러분, 자기소개를 해 주세요. 앞으로 우리는 모두 동료니까,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요.” 황연우는 엔지니어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진기 사장님, 안녕하세요.” 문 앞에 서 있던 한 청년이 먼저 입을 열었다. 그 청년은 안경을 쓰고 있었으며, 외모는 단정하고, 지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저는 손선빈입니다. 올해 스물여덟 살입니다. 진기 사장님, 그냥 선빈이라고 불러 주세요.” “좋아요, 선빈 씨.” 이진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눈빛이 한층 부드러워졌다. 분명히 그는 이 손선빈에게 만족한 듯 보였다. 이전에 황연우가 소개한 바에 따르면, 손선빈은 젊은 나이에 해외에서 수석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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