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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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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8화

프런트 데스크에는 예쁘고 세련된 F 국 여직원이 서 있었다. 여직원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이진기를 바라보며 물었다. “예약은 하셨나요?” 이진기가 대답했다. “예약은 못했는데, 제가 왔다고 전해 주실래요? 진희 자본에서 왔다고 하면 레이놀스 씨도 만나려 할 거예요.” 여직원은 잠시 망설이다가 말했다.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잠시 후, 여직원은 공손하게 이진기에게 말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사장실에서 곧 모시러 오실 거예요.” 이진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여기서 이렇게 아름다운 분을 볼 수 있다면, 조금 기다리는 것도 기쁜 일이죠.” 그 말에 여직원의 얼굴은 붉어졌지만,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잠시 뒤,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서 서둘러 나왔다. 선두에 선 중년 남성은 금발에 비즈니스 정장을 차려입고, 이진기에게 다가와 손을 내밀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레이놀스 사장님의 특별 보좌관 벤자민이라고 합니다. 사장님은 지금 회의 중이셔서 직접 마중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저와 함께 올라가시죠.” 이진기는 벤자민과 악수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사람들과 함께 엘리베이터로 들어갔다. 한편 여직원은 이진기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아까 벤자민에게 진희 자본에서 손님이 오셨다고 했을 때, 그녀는 평소에 거만했던 벤자민의 목소리가 놀라고 흥분한 목소리로 바뀐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렇게 신비롭고 강력한 인물과의 만남은 이번 생에서 오직 한 번뿐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엘리베이터 안, 벤자민이 떠보듯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진기 씨가 이렇게 친히 F 국에 오시다니, 무슨 일로 오신 건가요?” “벤자민 씨도 알다시피, H 국 시장은 매우 방대하지만 휴대폰 업계에는 큰 공백이 존재해요. 현재 H 국 휴대전화 시장은 우수한 제품을 필요로 합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지금까지 전 세계 모든 휴대전화 브랜드 중에서, 노키아만이 협력할 만한 가치가 있는 브랜드여서요.” 이진기의 말에 벤자민은 웃으며 말했다. “맞는 말씀입니다, 이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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