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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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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2화

“또 하나, 정부와 소통해 봐. 공해에서 정부가 움직이기 불편하다면, 곽씨 가문의 이름으로 몇 척의 곧 사용되지 않을 공격형 군함을 빌릴 수는 없는지 정부에게 요청해 봐. 최근 공해에서 해적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곽씨 가문의 상선도 보호가 필요하겠지.” 곽천영의 말에 곽진규의 눈이 반짝였다. 이윽고 곽진규가 웃으며 말했다. “좋아요,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이진기 일은 직접 알아보시고 손자 일은 저보고 해라니, 이거 너무 편애하는 거 아닌가요?” 곽진규가 농담을 던졌다. 방문을 들어서기 전까지, 곽진규는 이 모든 일로 다소 불안했지만 곽천영의 몇 마디로 안정을 찾았다. 집에 의견을 내 줄 어르신 있다는 것은 보배를 가진 것과 같은 일이다. 더구나 곽천영 같은 보배라면, 그것은 바다의 진주와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곽천영은 한숨을 내쉬며 그 농담에 대꾸하지도 않았다. “안우가 문제를 일으키면, 손해 보는 것은 우리 곽씨 가문이야. 하지만 진기에게 문제가 생기면, 손해 보는 것은 우리 사회와 국민 전체야. 대의 앞에서, 나에게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단다.” 곽진규가 말하려는 찰나, 누군가가 방문을 두드렸다. 곽씨 가문에서 이 방 앞에 올 수 있는 사람은 곽씨 가문 사람이거나 중요한 일을 보고하러 온 직원 뿐이다. 지금 곽씨 가문에는 네 사람 뿐이다. 곽안우는 공해에, 곽안나는 해외에 있으니, 이는 중요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의미했다. “들어오세요.” 곽진규가 말하자 한 중년 남성이 진지한 표정으로 들어오고는 말했다. “진규 사장님, 빨리 TV를 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외교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말에 곽진규는 재빨리 TV를 켰다. “국제 채널입니다. E 국의 외교부가 지금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중년 남성이 곽진규가 국내 중앙 채널을 몇 개 오가며 찾는 것을 보고 서둘러 말을 덧붙였다. “E국?” 곽진규가 놀랄 새도 없이 TV 화면은 이미 바뀌었다. 화면에서, H 국 외교관이 막 발언을 마쳤다. 그리고 H 국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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