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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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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0화

로저스의 말은 소로스의 표정을 굳게 만들었다. “네가 원한다면 제출해.” 그러자 로저스가 일어나서, 흉악한 표정으로 말했다. “내가 왜? 오랜 세월 동안 퀀텀펀드에 이렇게 많은 것을 바친 내가, 홀딩스 주식회사에 밉보였다고 사직서를 내야 하는 거야?” “로저스, 네가 알아야 할 게 있어. 홀딩스는 우리 최대의 주주야. 내가 너를 지지하더라도 그들이 비용을 아끼지 않고 주주 총회를 소집한다면, 나도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어. 알겠어?” 소로스는 로저스의 옷깃을 잡고 그를 창가로 끌고 갔다. 건물 맞은 켠 바쁜 거래 센터를 가리키며 외쳤다. “저 팀을 봐. 그리고 이건 우리가 손수 만든 가장 엘리트 팀이야. 하지만 최근 네 표현이 어땠는지 생각해 봐. 네가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단 두 글자뿐이야, 실망.” “M 국에서, 월가에서, 자본 앞에서, 우리는 결과만 볼 뿐, 과정은 보지 않아. M 국 주식시장이 폭락했고 이에 대해 대가를 지불할 사람이 필요해. 현재 상황은 이미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야.” 로저스는 소로스를 밀쳐내며, 냉소를 터뜨리며 말했다. “네가 나라면 내가 한 것보다 더 잘할 수 있겠어? 그 전에, 아무도 이진기가 이 정도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지. 게다가 처음부터 이진기를 무시했잖아. 이진기를 단지 발로 쉽게 짓밟을 수 있는 개미로 여겼지.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난 후, 전 세계의 유동 자금은 이진기에게서 월가를 대항할 수 있는 희망을 보고 있어. 비록 이진기의 실제 능력이 상승한 건 아니지만 영향력은 크게 늘었지. 이제 이진기를 죽이려고 한다면 쉽지 않을 거야.” 소로스는 비웃으며 말했다. “그래서 뭐? 월가가 이번에 얼마나 큰 결심을 내렸는지 몰라? 이진기, 반드시 죽어.” 로저스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말했다. “잠시 뒤에 그런 광경을 보고 싶네.” “그렇다면 함께 내려가자.” 소로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가자, 개장까지 몇 분 남지 않았어.” …… “개장했어요.” 거래 센터의 벽을 가득 채운 대형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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