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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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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화

“그래, 그럼 우선 홍콩 쪽 일부터 처리해!” “걱정 마, 빠른 시일 내로 돌아갈 수 있을 거야.” 이진기는 김나희와 다른 이야기를 좀 나누다 전화를 끊고서 바로 쉬러 들어가지 않았다. 호텔의 컴퓨터로 뉴스를 훑어보고 그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에 요약을 했다. 비록 환생한 것이 이진기의 가장 큰 강점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진기의 강점은 점차 약해질 것이다. 전생이든 현생이든 이진기는 여태껏 빈둥빈둥 노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므로 매일 학습하는 것과 필요한 뉴스를 파악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과목이다. 노력하는 사람이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반드시 노력한다고 했다. 이진기는 이에 대해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튿날, 곽안나는 호텔에 와서 이진기에게 누가 봐도 맞춤 제작한 거 같은 정장을 가져다주었다. “내일 자선 파티에 참석할 때 입을 옷이에요.” 곽안나는 이진기에게 옷을 주며 말했다. “내 사이즈를 어떻게 알았어요?” 이진기는 깜짝 놀라며 물었다. 곽안나는 득의양양하게 말했다. “내가 곽씨 집안 아가씨라는 것 말고도 디자이너거든요. 저 같은 디자이너들은 한 번만 슥 봐도 사이즈 측정하는 건 일도 아니죠.” 이진기는 곽안나가 뜻밖에도 디자이너라는 것을 듣고서 흥미로웠다. “그럼 이 정장도 안나 씨가 절 위해 디자인하신 거예요?” 곽안나는 가볍게 웃었다. “내가 며칠 만에 디자인해서 만들 능력까지는 없죠. 이건 예전에 내가 디자인 한거였는데 스승님께서도 괜찮다고 하셔서 보관하던 거예요. 처음으로 이 옷을 입는 사람이 되시는 거죠.” “스승님은 누구세요?” 이진기가 물었다. “칼 라거페트요.” 곽안나가 대답했다. 이진기는 매우 놀란 눈빛으로 곽안나를 바라보았다. “그분이라고요!?” “진기 씨도 스승님을 알아요?” 이번에는 곽안나가 더 놀란듯했다. “모를 수 없죠.” 이진기는 어깨를 으쓱거렸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만약 후세의 이 대가가 2019년에 세상을 떠나면서 전 세계가 그의 이름으로 떠들썩하지 않았다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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