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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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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화

이진기는 카운트다운이 시작한 증시를 바라보며 담담하게 말했다. “이제 시간이 다 됐나? 넌 네가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다고 왜 확신하는 거야?” 이민준은 비웃으며 말했다. “사기꾼 자식.” “그래, 몇 시간 더 사기 치고 싶으면 해, 오후 마감 시간이 되면 네가 땅에 무릎을 꿇고 삽살개처럼 기어나가는 걸 구경할 테니까.” 오전의 초조함과 걱정에 비해 이때의 곽안우와 곽안나는 많이 침착해졌다. “지금은 이민준이 저렇게 잘난척하는 모습을 보니까 오히려 웃음이 나려고 하는 거지?” 곽안우는 곽안나의 귀에 다가가 말했다. 곽안나는 짜증 내며 옆으로 몸을 옮기면서 투털거리며 말했다. “가까이 오지 좀 마...... 저 바보 같은 모습 보고 싶지도 않아, 난 오히려 이진기 씨가 저런 모욕을 참고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더 마음에 들어. 오빠 같았으면 못 참고 당장 떠벌렸겠지.” “참나, 그게 더 나쁜 거라는 거 몰라? 이진기는 일부러 말 안 하는 거잖아, 이민준이더 잘난 척 할수록 이따가 더 비참해지겠지. 쯧쯧, 진짜 못 기다리겠다.” 말이 끝나자 시간이 되었고 개장했다! 홍콩 주식은 오후에 개장하자마자 정세가 오전과는 완전히 반대로 되어가고 있었다. 이진기와 이민준 각자의 팀원들은 아주 빠른 속도로 보고 하고 있다. “천청 주식 하락세입니다!” “무유 네트워크 개장 후 하락!” “하락 폭이 매우 크고 자금이 눈에 띄게 이탈되고 있습니다.” 이민준은 깜짝 놀라며 고개를 들어 스크린을 쳐다보았다. 자신이 선택한 두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 뚜렷이 눈에 들어왔다. 두 주식에 나쁜 소식 때문은 아니었다. 원래 이 두 주식에 매점되어 있던 자금이 때마침 동시에 퇴장한 것이다. 자금이 이탈하면 주가는 필연적으로 하락한다. “무슨 일이야!? 자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추적해!” 이민준은 속으로 안 좋은 느낌이 들자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나 그의 팀원이 말하기도 전에 이진기 쪽의 장지훈의 큰 소리가 들려왔다. “올랐습니다!” “오, 오르고 있습니다!” “DS통신 급등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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