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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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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화

“진기야, 국내에 투자 회사 하나 차렸다면서?” 곽천영이 위층으로 올라가 휴식하는 중 곽진규는 이진기를 데리고 뒤뜰을 산책하면서 가볍게 물었다. 이진기는 곽진규가 이 일을 알고 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곽씨 집안의 힘이면 본인의 배경을 조사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전 능력이 별로 없어서 구체적인 일은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돈을 주고 전문적인 사람이 전문적인 일을 하게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이진기가 웃으며 말했다. 곽진규는 하하 웃으며 말했다. “하위층은 노동력을, 중산층은 재물을, 상위층은 사람을 쓴다는 말이군.” 이진기는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실제로 제가 보기에 지금이 바로 황금시대입니다. 특히 국내는 도처에 기회가 있으니 좀 일찍 착수해야 미래에 가서 기선을 제압할 수 있겠죠.” 곽진규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너희 투자회사는 지금까지 세이트라는 회사에 투자했더군. 인터넷 기업이던데, 넌 인터넷이라는 업종에 대해 매우 좋게 보는 거 같은데?” 이진기는 고개를 끄덕였다. “인터넷은 미래의 대세가 될 것입니다. 그건 시대의 선택이에요.” 곽진규는 이에 대해 의견을 내지 않았다. 이진기는 몇 명을 제외한 현재의 모든 부자들은 여전히 전통 업종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전통 업종이 돈을 벌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옛길을 자처하면서 이미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만 빠져있는 것이 습관 되였다. 그들은 인터넷을 모르고, 인터넷도 잘 보지 않는다. 이것은 단지 아시아 부자들의 시선에만 제한된 문제가 아니라 많은 곳에서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 “인터넷 기업, 현재 주식시장에서의 활약은 확실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해.” 곽진규가 말했다. “곽씨 집안은 홍콩 주식에도 일부 투자를 했지만 최근 홍콩 주식 파동이 심상치 않아서 시세를 파악하기 힘들어. 외부에서는 곽씨 집안에 대한 불리한 이야기가 떠돌아서 좀 번거로운 상황이야.” 이진기는 즉시 전생에 곽씨 집안에 관한 기억을 떠올렸다. 전생에 이때의 곽씨 집안은 이전에 1조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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