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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5장

“그런 것 같군. 이천후의 방어를 깨뜨릴 수만 있다면 이천후도 더는 버티지 못할 것이다.” 원해일이 말했다. 그러나 이어진 상황은 그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었다. 반 시간이 지나자 이천후는 마지막 정원에 도달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아홉 명의 동인들이 이천후에 의해 쓰러졌다. 모두가 마찬가지로 기진맥진한 끝에 쓰러졌고 이천후는 여전히 방어만 할 뿐 공격하지 않았다. 십팔동인진 중 이미 열두 명이 쓰러졌고 그 누구도 이천후의 방어를 뚫지 못했다. “괜찮습니다. 아직 여섯 명의 동인이 남아 있잖아요. 이렇게 오랫동안 싸웠으니 이천후도 당연히 체력소모가 클 겁니다.” 선동혁이 진정하며 말했다. 원해일은 말없이 이천후의 상태를 살폈다. 그러나 이천후는 전혀 체력이 소모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이때 이천후 앞에 다섯 명의 동인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현급 절정의 무사들로 무도 연맹에서 손꼽히는 고수들이었다. 그들은 다섯 명이 동시에 이천후에게 돌진 해왔다. 5 대 1의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이천후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방어만 하며 난비풍추타 구마법을 사용하여 이들의 공격을 받아들였다. 다섯 명의 동인들은 한참 동안 공격을 퍼부었지만 결국 지쳐 쓰러져 바닥에서 경련을 일으켰고 이천후는 여전히 쓰러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얼굴에는 깊은 미소가 가득했다. 왜냐하면 전후로 열일곱 명의 무도 고수들의 맹렬한 공격 덕분에 이천후의 몸속 마살이 완전히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마살이 제거되자 온몸이 가벼워졌고 기분도 상쾌해져 이천후는 자신만만해졌다. 하늘을 향해 크게 외치고 싶은 충동마저 느껴졌다. “열일곱... 이미 열일곱 명이 쓰러졌습니다.” 멍해진 표정으로 선동혁은 벽에 기댔다. “괴물인가? 이천후의 횡련공법은 도대체 얼마나 강한 거지? 우리 무도 연맹의 열일곱 명 고수들 모두가 모두 저 자식의 방어를 뚫지 못하다니!” 원해일도 충격을 받아 얼어붙은 듯했다. “이제 마지막 남은 동인은 윤택원 부맹주님입니다. 실력이 뛰어나신 분이니 이천후를 물리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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