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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9장

이천후는 밖에서 어떻게 떠들어대던 상관하지 않고 밤새도록 왕웅길과 술을 마셨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일찍 왕웅길은 떠났다. 집에 있는 아내와 자식이 걱정되어 청목진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천후는 간만에 한가해졌다. 전무적과 그 많은 현무 무사를 죽였으니 많이 조용해졌다. 당분간 현무도 다시 와서 심씨 가문을 건드리지 못할 것이고, 양성 이씨 가문은 심금청의말에 의하면 그날 밤 바로 강남지역에서 철수하고 심씨 가문과 한씨 가문에 화해를 청했다고 하였다. 이런 사소한 일들에 이천후는 관심이 없었다. 그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그래도 수련이다. 비록 비검을 익혀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지만 이천후의 압력은 더 커졌다. 이런 압력은 현무뿐만 아니라 봉선도에서도 나온다. 지금 봉선도에 선도의 전승이 있는 것이 확실하니 실력이 대단한 자들도 있을 것이다. 이천후는 축기까지 수련을 해야 봉선도와 마주할 수 있었다. 번근우를 죽인 일이 들통나면 봉선도는 반드시 이천후에게 죄를 물을 것이다. 다행히 현재 체내의 마살이 완전히 제거되었으니 이천후는 용패를 사용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흡수하며 수련할 수 있었다. 이것은 경지를 올리는데 유용하다. 이건 단지 수련의 일부이고 아직 신체와 정신의 강도 등 많은 부분을 향상시켜야 했다. 전무적과의 싸움에서 이천후는 신체와 정신적 우세를 전혀 보지 못했다. 심지어 전무적보다 못했다. 전무적과 막상막하였던 것도 이천후의 진원이 비교적 강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숨겨진 위험으로 별 볼일 아닌 것 같지만 나중에 큰 골칫거리가 될 게 분명하다. 따라서 이천후는 몸을 단련해야 했다. 이 외에도 그는 강한 혈기와 정신력이 필요했다. 이런 것들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 몸을 키우는데 이천후는 심금청이 생각났다. 심금청을 처음 봤을 때 그는 흑초독에 시달리고 있었다. 흑초석은 일종의 광석으로 다양한 용도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몸을 연마하는 것이다. 흑초석의 효과가 꽤 좋아 이천후는 이것부터 시작할 생각었다. 이천후는 심금청을 자신이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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