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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5장

"총, 총 187명이에요." 정길검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천후는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 '187명이라니.' 정길검은 정말로 죄악이 끝이 없었다. 만약 이천후가 우연히 정길검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계속해서 악행을 저질렀을 것이고 얼마나 많은 여성이 정길검의 손에 당했을지 알 수 없었다. "너랑 함께 일하는 자가 몇 명 더 남았지?" 이천후가 물었다. "별장 안과 다른 곳을 합쳐서 19명 더 있어요!" 정길검이 말했다. 이천후는 마음속으로 놀랐다. 이미 21명을 죽였는데도 아직 19명이 남아 있다니 이 악마는 4, 50명을 모아 악행을 저질러 왔다. 천지에는 본래 정의의 기운이 존재하며 사람들의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 천지칠검이 이미 사라졌지만 이 세상의 어둠을 뚫고 불공정을 깨부수며 죄악을 짓밟겠다고 이천후는 당시의 맹세를 잊지 않았다. 쾅! 이천후는 갑자기 일어나 정길검의 몸을 걷어차 10미터나 날려버렸다. 정길검은 뜨거운 에너지가 몸속으로 밀려 들어와 단전 부위에 침착되는 것을 느꼈고 움직이지 않았다. 정길검은 그것이 좋지 않은 것임을 알았지만 감히 반항하지 못했다. "지금 네 부하를 모두 불러들여 전부 죽이고 나서 날 다시 찾아와." 이천후는 정길검을 주시하며 차갑게 말했다. "네, 선배님." 정길검은 이천후의 명령을 거스를 엄두도 못 내고 즉시 일어나 안방을 뛰쳐나갔다. "도망칠 수도 있지만 내가 보장하건대 멀리 도망가지 못하고 화염에 휩싸여 죽게 될 거야." 이천후의 차가운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오자 정길검은 몸을 떨었다. 단전 속의 그 뜨거운 에너지가 마치 화산처럼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다는 것을 느껴서 정길검은 이천후의 말이 진실임을 의심하지 않았다. 정길검이 뛰쳐나가자 심은주는 약간 놀란 표정으로 이천후를 쳐다보았다. 이천후의 행동을 보면 분명 정길검 일당을 모조리 소탕하려는 것 같았다. 그들은 이천후를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이천후는 그들의 가문을 없애려 하고 있었다. '혹시 피해를 본 여성들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건가?' "수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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