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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장

쿵! 이천후는 금강부를 사용하여 이은준의 일격을 억지로 견뎌냈다. 이천후는 상대의 주먹에서 전해진 힘을 이용해 문밖으로 수십 미터 날아갔다. 그리고 이천후는 바로 어풍부를 사용했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공중에 떠오를 수가 없었다. 공중에 떠도 언제든지 추락할 위험이 있었다. 이천후는 어풍부의 힘을 빌려 담장을 넘어 비틀거리며 깊은 산 속으로 도망쳤다. "젠장!" 이은준은 밖으로 나가며 얼굴을 찌푸렸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천후가 도망칠 줄은 몰랐다. "이천후, 넌 도망칠 수 없어." 이은준은 품에서 나침반 모양의 법기를 꺼냈다. 이것은 혈살술을 키우는 고반으로 혈살술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다. 이천후의 체내에서 혈살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은준은 고반을 통해 이천후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추격해!" 이은준은 한 방향을 가리키며 함께 온 이씨 가문의 죽음을 각오한 전사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성주산은 백운산의 수백 리에 걸쳐 이어져 있다. 이천후는 현재 깊은 산 속으로 도망쳐왔다. 이천후의 상태는 아주 나빴고 마살과 혈살이 함께 폭발하고 있었다. 마살도 무섭지만 혈살은 더 무서웠다. 이천후는 도망치는 내내 피를 토했다. 이천후는 모든 진원을 쓴대도 억제하기가 어려웠다. 게다가 뒤에는 추격병이 있었고 이은준은 무리의 무사들과 함께 끈질기게 추격해오며 떨어질 줄 몰랐다. 이천후는 이제 약간 후회가 되었다. 원래 체내에 남아 있던 소량의 마살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지금 이 마살은 치명적인 문제가 되었다. 만약 혈살만 있었다면 이천후는 억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앞에는 하늘 높이 솟은 산이 있었고 절벽으로 통하는 좁은 산길이 있었다. 이것이 유일한 경로였다. 이천후는 그쪽으로 돌진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산길의 중간에 이르렀을 때 이천후는 멈춰 섰다. 이천후는 앞쪽 좁은 산길에 서 있는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남자를 보았다. 남자의 얼굴에는 수염이 덥수룩하고 기운은 거세게 뿜어져 나왔다. 남자는 그 자리에 서서 일당백의 기세를 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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