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8장
이천후는 운해로 돌아온 후, 곧바로 한아연을 찾으러 갔다.
이번 화계 경매에서 이천후는 많은 수확을 얻었다. 혈연단을 제조할 약재를 모두 모았고 심해주목을 사들였으며 상품 원기석도 얻었다.
만약 한아연의 2000억 자금 지원이 없었다면 이천후는 이렇게 많은 좋은 물건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한아연에게는 당연히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한아연은 집에 없었고 공장에 있었다.
"천후 씨, 첫 번째 배치의 자심초가 이미 성숙했어요. 지금 제약 공장에서 소아용 청폐지해 드링크를 열심히 생산 중이에요. 밤낮없이 기계가 돌아가고 있어요, 하하..."
한아연은 아주 흥분해 있었다.
이전에 임은설와 협력한 적이 있어 생산 라인은 이미 갖춰져 있었다. 자심초와 이천후의 처방이 있으니 바로 생산에 투입할 수 있었다.
한아연은 100억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었고 이를 비밀 무기로 삼아 이은준과 임은설을 한 번에 무찌를 생각이었다.
그래서 이 며칠 동안 한아연은 직접 감독하며 먹고 자고 모두 공장에서 하고 있었다.
"천후 씨, 먼저 가서 쉬세요. 전 요즘 바빠서 만날 수가 없어요. 제가 크게 이기면 술대접해 드릴게요."
한아연은 웃으며 말했다.
"좋아요, 기다릴게요."
이천후는 어쩔 수 없이 웃었다. 지금 한아연은 일에 몰두해 있어 방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성주 별장으로 돌아갔다.
지금은 이미 밤 11시였다. 앞마당의 별장은 어두컴컴했고 임은설은 이미 쉬고 있었다.
이천후는 임은설에 대한 분노가 아직 가시지 않았다. 이 천한 년이 경매장에서 이천후를 미친 듯이 겨냥했다.
만약 임은설이 방해하지 않았다면 이천후는 10억으로 심해주목을 살 수 있었지만 결국 100억을 써야 했다.
쓱!
어떻게든 이 분노를 풀려고 이천후는 곧장 임은설의 방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이천후가 예상치 못한 것은 임은설이 방에 없고 침실과 화장실에도 없었다.
옆방에 사람이 있었지만 임수명이었다.
"임은설이 이렇게 늦은 시간에 어디 간 거지?"
이천후는 머리를 긁적이며 어쩔 수 없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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