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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화

두 명의 남자가 흉흉한 기세로 로비를 가리키며 고함을 내질렀다. 그들의 발밑에는 이미 7, 8명의 사람이 쓰러져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산장의 경비원이었다. 큰 부상을 입인 경비원 두세 명이 비참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나와서 상황을 살펴본 남희진이 화가 나 숨소리가 빨라졌다. “너희들은 누구냐, 왜 드래곤 산장에 쳐들어와 내 사람들을 다치게 했지?” “네가 신성의 여수장 남희진이지?” 키가 큰 남자가 물었다. 옆에 있던 삼각 눈을 한 남자가 남희진의 가슴을 쳐다보고는 두 눈을 빛냈다. “저 여자가 맞을 거야. 신성의 수장이 가슴이 크다고 들었어. 하하하...” 남자의 저급한 말은 즉시 남희진을 서릿발치는 얼굴로 만들었다. 그녀는 간신히 화를 눌렀다. 눈앞에 있는 남자는 겉보기에도 평범한 사람 같지 않았고 산장의 경비원들을 쓰러뜨리고 들어온 그는 매우 위압적이었다. “남희진, 잘 들어. 우리는 다 무도 연맹에서 왔고 추 공자를 위해 일하고 있다.” 키가 큰 남자가 오만한 태도로 말했다. “추 공자에 대해 들어봤겠지?” 추 공자? 남희진이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들어본 적 없다.” 키가 큰 남자의 표정이 차가워졌다. “추 공자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니, 그게 바로 너의 죄다. 간도 크지.” 남희진은 부아가 치밀어 올랐다. 이 무리가 얼마나 오만방자한지, 이름을 들은 적이 없다는 게 그녀의 죄라니, 어처구니가 없었다. 옆에 있던 삼각 눈을 한 남자가 키가 큰 남자를 말리고 악의 가득한 눈길로 음흉하게 웃으며 말했다. “어이 아가씨, 들어본 적 없어도 괜찮아. 내가 알려주지. 우리 추 공자께서는 강남 무도 연맹의 부 맹주시지. 또한 현무 드래곤 랭킹 18위에 올라가 있고. 올해 27살밖에 안 되신 분이 말이야. 앞길이 창창한 무예 천재시란 말이다! 올해 열리는 무도 연맹 경매의 기획자 중 한 분이시기도 해.” 남희진은 약간 충격을 받았다. 추 공자는 결코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었고 그녀가 건드리면 안 될 인물이었다. 그러나 지금 그녀의 뒷배는 이천후라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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