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장
기사는 바로 후진했지만, 후진 브래이크를 걸자마자 뒤에서도 네대의 승용차가 그들의 퇴로를 모두 봉쇄해버렸다.
흉악한 표정을 지은 검은 옷을 입은 사나이 예닐곱명이 장도를 들고 달려들었다.
"망했어요, 강현오빠,우리 이제 더이상 갈길 없어요……”남희진은 눈물을 흘렸다.
왕강현은 힘겹게 일어나 숨을 몇번 고르고 나서 말했다."소염아, 오빠가 미안해.내가 나가서 황호진을 유인할테니 너희들......기회 봐서 도망가."
"싫어요,오빠랑 함께 죽어도 함께 할거에요.”남희진은 더 슬 프게 울었다.
이천후가 차분하게 말했다."억지부리지 마세요.당신 이 상태로 누구도 유인 할수 없어요.제가 당신들 목숨 구해줄테니, 당신들 앞으로 나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해요.”라고 말했다.
왕강현과 남희진은 모두 의아한 표정으로 이천후를 바라보았다:"당신,당신 어떻게 해결할거에요?”
"그들을 모두 죽이면 해결되지 않나요?"
이천후의 말을 듣고 두 사람은 더욱 의아해했다. 운전기사조차도"이 상황에 무슨 허풍을 치세요?그들 수십명의 사람들이 모두 장도를 지니고 있는데……당신 혼자서 덤빈다면 그들에게 칼탕 맞아 죽고 말거에요.
이천후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물었다."어느게 황호진이에요?”
“그만 두세요.당신과 상관없는 일이에요.당장 제가 죽을지라도 그들을 유인해서 최대한 도망갈 시간을 벌어줄테니—”
"어느게 황호진이냐고?”이천후는 다시 물었다.
남희진은 무의식적으로 창밖을 향해 가리켰다.
창밖으로 보니 수십명의 검은 옷을 입은 사나이들이 앞에 한 사람이 서 있었다. 뺀질머리를 하고 시가를 입에 문자가 냉소를 띤 채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 뺀질머리 맞아요? 이천후가 물었다.
남희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이를 악물고 말했다."맞아요,저놈이 바로 황호진 그 나쁜놈이에요."
이때 황호진은 거만한 목소리로 소리질렀다다:"왕강현, 남희진, 너희 이 두 반역자는 이제 더 도망갈길 없어.빨리 내려.꼼짝 말고 가법의 처분을 받아!”
예닐곱명의 검은 옷 사나이가 가까이 다가왔다.
우두머리중 한 사람이 네팔의 개다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