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장
"이자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혼수상태에 빠진것이에요.안심해도 괜찮아요.당신 남편은 체격이 건장하고 혈기가 왕성해서 생명은 위험하지 않을거에요.”라고 이천후가 대답했다.
그의 대답을 듣고서 남희진은 마음이 놓였다.
그녀는 이천후를 진지하게 바라보며 말했다.“이선생님, 우리 부부는 이번 위기를 넘기고 나서 이 은혜 꼭 보답 할게요."
그녀의 눈물 머금은 눈빛은 유난히 빛났다.
이천후는 속으로 감탄했다.이 여자의 눈은 마치 말할줄 아는것처럼 맑디맑고 사람의 영혼을 빼앗는 마력이 있다는것을……
그건 무심결에 흘러나오는 눈빛이었다.
다른 남자들은 고사하고 이천후도 좀 마음이 끌렸다.
그들이 당한 위험은 틀림없이 이 여자와 상관 있다는것을,이천후는 묻지 않고서도 대략적으로 추측할수 있었다.
팔십프로 다른 남자가 이 여자에게 반해서.…..
이천후가 이유도 묻지 않고 이 남자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것이었다.
이천후는 그들을 화계천에서 데리고 나온후 서로 제갈길로 갈예정이었다.
이때 운전기사가 말했다."당신의 남편이 왕강현이요?화계천에 왕강현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아주 대단한 인물이라고 들었소.신홍사회단체의 부가주이고 별명은 대금강이라고 하오.화해의 으뜸가는 강호맹인이고 그쪽업계에서 아주 유명하오......"
남희진은 한숨을 내쉬며 잠간 망설이다가“아저씨,당신들이 저희 부부의 목숨 구해준 은혜가 있으니 저도 속이지 않을게요.제 남편이 바로 당신이 말한 그 왕강현, 대금강이에요……”
"뭐라고요?”
기사는 깜짝 놀라,손이 떨려 화단에 부딪힐 뻔했다.
"당신들……당신들……그럴리가요?"기사는 고개돌려 놀란 표정으로 그들을 힐끔 쳐다보았다.
"우리가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 당신 들 속여서 뭘 하겠어요.”남희진은 힘없이 웃었다.
화계 신홍?
이천후는 눈 지긋이 감고 생각했다.그도 이 세력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화계천시에서 실력이 가장 강한 지하사회단체이다.
이 왕강현이 정말 부가주라면 큰손이라고 할 수 있다.
기사는 또 뒤를 돌아보았다."이상하네요.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