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4장
사람들의 놀란 시선 속에서 이천후는 몸속 깊은 곳의 신성한 힘을 폭발시켰다. 그 힘은 거대한 용 발을 산산조각 내며 공중에 흩어졌다.
“맙소사!”
주변에서 놀란 외침이 쏟아졌다. 누구도 이천후가 고룡의 일격을 막아낼 줄은 상상조차 못 했다.
“말도 안 돼! 개미 같은 놈이 이런 엄청난 힘을 발휘하다니... 이 녀석, 만만치 않군.”
고대 천교 규룡 역시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대체 왜 나를 노린 거야?나한테 싸움을 걸 이유라도 있어?”
이천후는 차가운 목소리로 고대 천교를 향해 물었다. 그는 정말로 이 싸움을 피하고 싶었다. 수십만 명이 있는 자리에서 굳이 자신에게 시비를 걸 이유가 뭐란 말인가?
그러자 고대 천교는 차갑게 웃으며 금빛 새끼 사자를 가리켰다.
“저 금빛 사자는 우리 적산의 거야. 당장 돌려줘!”
그는 명령조로 거만하게 말했다.
‘적산의 거라고?’
이천후는 분노로 코끝이 일그러졌다. 설령 금빛 새끼 사자가 전생에 적산에서 지냈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그들과 전혀 상관없는 존재였다.
현생에서 금빛 새끼 사자는 팔고 성인왕이 창조한 동천복지에서 나왔다. 적산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었다.
고대 천교가 신성한 금빛 새끼 사자를 보고 탐이 난 것이 분명했다. 어처구니없는 핑계를 대며 빼앗으려 들다니 우스운 일이었다.
이천후는 금빛 새끼 사자를 바라보며 사람들 앞에서 물었다.
“너 적산 출신이야? 저 고대 천교를 따라가고 싶어?”
금빛 새끼 사자는 고개를 마구 흔들며 단호하게 거부의 뜻을 나타냈다.
“봤지? 금빛 새끼 사자는 너와 함께 가고 싶지 않대. 그러니까 포기하는 게 좋을 거야.”
이천후는 화를 참고 최대한 부드럽게 말했다.
그러나 고대 천교는 여전히 거만했다.
“천한 인간 주제에 네가 감히 그걸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당장 내놓지 않으면 죽여버리겠어!”
그 생명체는 여전히 명령조로 위협했다.
“뭐라고?”
이천후의 목소리가 싸늘해졌다.
고대 천교는 도를 넘었다. 이천후는 먼저 공격을 받아도 참으면서 금빛 새끼 사자의 의견을 물어보고 최대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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