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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장

이천후는 택시를 타고 낡은 집으로 향했다. 이천후는 닭을 훔치려다 쌀만 뺏긴 격으로 체면을 구긴 유미옥을 생각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명왕 산장에서부터 임 씨네 저택에 이르기까지 드래곤 펜던트에 수집한 부정적 감정수치는 이미 10만 점에 달했다. 단수련 4단계에서 5단계로 업그레이드하려면 7만 점 정도가 필요하다. 이것은 이틀 동안 부정적 감정 수치가 3만 점을 초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기여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한덕규로부터 시작하여 록영우, 한진우 등 사람들과 조금 전의 오건, 신화춘, 유미옥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을 생산해냈다. 특히 유미옥의 공헌이 가장 많았는데 그녀는 이천후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유미옥, 당신이야말로 내 수행에 큰 도움을 줬네.” 이천후는 내심 뿌듯했다. 이 비밀은 이천후 본인만 알고 있었다. 오히려 앞으로 유미옥과 더 많이 접촉하여 그녀에게서 생겨나는 부정적인 감정을 드래곤 펜턴트에 흡수시켜 수련으로 전환시키려는 기대가 더 컸다. 이천후가 집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돼 임은설에게서 전화가 왔다. 지금 임은설은 엄청 후회하고 있다. 그 청독 처방전 한 장은 신 선생님에 의해 십 대 신방의 으뜸으로 꼽혔으니 그 가치를 알 수 있었다. 만약 그녀가 손에 넣어 은설 제약에서 대량으로 생산하게 된다면 수익은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임은설은 원래 청폐지해 처방전으로 성공하여 그것을 은설 제약의 대표 상품으로 만들었다. 만약 청독 처방전을 추가한다면 틀림없이 제2의 대표 상품으로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천후는 원래 그 처방전을 임은설에게 줘서 그 처방전대로 매일 할아버지께 약을 지어 드시게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녀의 가족들이, 특히 유미옥과 그 오건이라는 자가 한사코 나서서 일을 벌이는 바람에 입까지 가져온 고기를 날려 버린 것이다. 임은설은 처음에는 처방전의 소중함을 몰랐지만 뒤늦게 깨닫고 오랫동안 망설이다가 이천후에게 전화를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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