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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화

"원수지간끼리 어떻게 한 하늘 아래 살 수 있습니까!!!" 나찰이 이를 갈며 대답했다. "말해봐!!!" 임동현이 나찰의 일을 듣고는, 그를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려서부터 잘 살던 한 재벌 2세는, 부모님이 기혈용병단에 납치돼 살해당하자,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혼란의 지대로 홀로 내려와 십여 년 만에 여기까지 성장했다. 그 속에서 얼마나 많은 위험과 생사를 겪었는지 본인만 알 것이다. 이런 사람에겐 확실히 존경할 만했다. 이건 실력과 상관없다!!! 이건 하나의 정신이란 말이다!!! "그래!!!" 임동현이 말했다. 이런 일은 거절할 필요가 없었다. 결과만 같다면 과정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폭군과 아무런 원한이 없었다. 그를 죽인 건 한씨 가문의 호신부적을 잃게 하기 위해서다. 한씨네에 손을 쓰기 위해서 말이다. 그래서 결국 폭군이 누구 손에 죽든 마찬가지다. 반면 이 폭군도 악행을 많이 저지른 사람인 것 같았다. 용병계도 사실 나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고, 많은 용병이 보디가드처럼 고용주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소파군과 같은 작은 단체가 바로 그랬었다. "단장님 감사합니다!!!" 나찰이 감격하여 말했다. 마침내 복수가 가능해지고 그의 부모님도 편히 쉴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이날을 너무 오래 기다렸었다. "하지만 나도 한 가지 조건이 있어!" 임동현이 말했다. "단장님 말씀하세요!" "나는 네가 적염에 완전히 가입하여 적염의 부단장이 되기를 바란다, 소파군의 경계는 반드시 적염용병단 전체를 제압할 수 없을 것이다, 나도 적염에 계속 있지 않을 것이니, 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는, 또한 적염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 어떤가?" 나찰은 생각을 한 후 말했다. "네!!! 단장님이 부모님의 원한을 갚는 데 도움을 주신다면,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군자의 한마디!!!" "한번 말하면 반드시 지킨다!!!" 나찰은 자신의 거처로 돌아갔다. 임동현이 오기 전까지만 해도 실력이 최강이었기 때문에, 허름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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