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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4화

다음날 송강은 과연 일을 깔끔하게 잘 처리했다. 임동현은 즉시 육조를 송금했다. 거기에 마성과 서울에서 투자한 것까지 합치니 임동현의 리치 포인트는 천이백십오 포인트까지 급격히 올라갔다. 소파에 앉아 임동현은 눈앞의 시스템 화면을 뚫어지게 들여다 보고 있었다, 그의 눈은 초점을 정신력 뒤에 있는 플러스 기호에 맞추고 있다. 창 하나가 튀어나왔다. "숙주 임동현님의 정신력은 이미 당신이 현재 살고 있는 플래닛의 일반 사람의 최대치에 도달했습니다. 레벨 업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이번 레벨 업은 리치 포인트 천포인트를 소모하게 됩니다." 임동현은 망설임 없이 예를 선택했다. 리치 포인트 천 포인트가 나가고 아직 이백십오 포인트 남았다. 임동현은 갑자기 머리가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파났다, 그 아픔은 한참동안 지속되다가 이번에는 머리가 깨질 듯 아프기 시작했다. 임동현은 소파에 쓰러졌다, 정신은 흐리멍텅하고 의식이 몽롱해졌다. 얼마나 지났을까, 임동현은 벌떡 일어나 앉았다, 머릿속이 아주 맑았다. 이 순간은 마치 술에 취했다가 정신이 번쩍 들어 술을 깬 것처럼 머리가 맑아졌을 뿐만 아니라 감각 기능도 증강되었다. 심지어 방 어느 한 구석에서 모기 한 마리가 날아다니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다. 마침내 정신력이 한계를 돌파한 것이다, 임동현은 흥분하여 서둘러 시스템을 살펴보았다. 정신력이 체질과 마찬가지로 보통 한계에서 슈퍼 일단계로 변해 있었다. 리치 포인트가 이백십오 포인트 남아있다, 임동현이 체질 뒤의 플러스 기호를 누르자 리치 포인트가 백 포인트 빠지고 체질은 슈퍼 이단계가 되었다, 또 한번 누르자 리치 포인트는 십오 포인트 남고 체질은 슈퍼 삼단계로 변했다. 즉 지금은 리치 포인트 백 포인트로 체질과 정신력을 한 단계씩 올릴수 있었다. 방금 체질을 두 단계나 올렸지만 몸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몸이 좀 따끈따끈해 지기만 할 뿐 최대치를 돌파했을 때처럼 선명한 변화가 눈에 띄지 않았다. 일을 마친 임동현은 시원하게 목욕을 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은 다음 밖에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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