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9화
임동현은 2개 신분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한 뒤에야 자신이 정말 변했음을 알아차렸다.
아무것도 없던, 심지어 열등감이 있던 쓰레기 같던 사람으로부터 지금의 무한한 재부와 국내에서 앞자리를 차지하는 신분을 가진 인물이 되었다.
특별행동팀 A팀의 정식 팀원에 보라매 독수리 소대의 정식 대원, 이 2개의 신분을 합치면 여러 성과 시의 총장과 지방 부대의 총지휘도 임동현을 공손하게 대해야 했다.
물론 이런 대우를 받기까지 임동현의 노력도 만만치 않았다. 자주 목숨을 잃을 각오를 해가며 임무를 집행해야 했다.
서만리와 추성훈이 알려준 대로라면 나라를 배반하지 않고 나라와 사회에 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는 이상 특별행동팀과 보라매는 임동현에게 뒷받침이 되어줄 것이다.
특별행동팀과 보라매의 뒷받침은 나라였다.
나라를 뒷받침으로 하니 임동현도 자기의 계획을 펼치면서 미친 듯이 돈을 써가며 리치 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다.
지금 임동현이 가진 모든 것은 막강한 실력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이러한 실력이 없었다면 서만리와 추성훈이 임동현을 중시했을까?
그럴 리 없다!
비록 임동현의 실력이 빨리 제고했지만 그는 자신의 위치를 잘 몰랐다. 하지만 그의 지각력이 예민했기에 서만리와 추성훈이 그를 대견함과 감격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은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추성훈이 임동현을 속여서라도 독수리 소대에 데려가려는 것을 통해 임동현의 높은 가치를 증명할 수 있었다.
사실 임동현은 처음에 단지 두 조직에 가입해 정원 외 대원이 되는 것이었다.
정원 외 대원과 엘리트 소대 정식 대원을 비교했을 때 그 차이는 엄청났다.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임동현의 실력은 리치 포인트에서 얻은 것이었다. 리치 포인트를 더 많이 얻어 실력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었다.
비록 임동현의 실력은 이미 강했지만 아직도 부족했다. 적어도 서만리와 추성훈 두 사람보다 많이 부족했다.
임동현보다 강한 사람이 있는 한 그는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더 강한 실력자가 없을 때까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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