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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장

"허! 내가 전에는 왜 네가 이렇게 질투가 많은지 몰랐지? 내 형제를 내가 안는 게 뭐가 어때서? 내가 네 와이프 데리고 도망갈까 봐? 내가 형을 먼저 알았어, 몇 년 전부터 말이야. 내가 정말 그러고 싶었으면 이다빈은 진작에 네 넷째 숙모가 됐을 거야!" 유비언의 말을 들은 박현우는 마음속으로 아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삼촌이 이다빈을 여자로 좋아하지 않았으니 말이지, 안 그랬으면 삼촌의 재능이랑 능력으로 이다빈이 정말 내 넷째 숙모가 될 수도 있었겠어.' 그런 생각만 해도 머리가 찌근해 났다. "됐어, 그만해. 원래 저래, 아무한테나 다 질투해." 이다빈은 박현우랑 더 말하고 싶지 않아 유비언한테 계속 말했다. "내 친구가 있는데 최씨 가문 사람이야. 최씨 가문이랑 서씨 가문에서 모두 톱스타인 당신이랑 계약하고 싶어 하는 거 알아." "그 일은 나도 알아, 그래서 최씨 가문이랑 계약하라고?" "응, 서씨 가문 사람들도 정말 별로고 회사도 안 좋아." "OK, 형이 하라는 건 당연히 해야지." 이튿날 아침, 이다빈은 바로 최이나의 전화를 받았다. "다빈아, 아빠 엄마가 너한테 고맙다고 전하래. 네 덕분에 우리가 유비언이랑 계약했어." "고맙기는, 우린 좋은 친구잖아. 게다가, 네 아빠 엄마가 이제 내 아버지 어머니기도 하잖아." "맞아맞아, 그럼 인사치레는 더 하지 않을게. 서씨 가문 사람들이 지금 아주 난리났을 거야. 아마 너 때문에 이렇게 된 거라고 생각도 못 할 거야." 두 사람이 얘기 나누고 있는데 이다빈의 휴대폰에 인스타의 알람이 울렸다. #유비언이 바에서 미녀랑 데이트. 사진도 있었다. 사진이 아주 흐릿하게 찍혔지만 그래도 유비언의 얼굴이 보였고 그의 맞은편에 앉은 사람은 바로 그녀였다. '어젯밤에 몰래 찍힌 거야?' 실시간 검색어 1위가 아니었다. 1위는 유비언이 미녀와 데이트하고 있는데, 그녀가 유비언의 앞에서 다른 남자와 다정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다른 사진도 있었는데 한 장이 아니었다. 박현우가 이다빈의 허리를 감싸고 있는 사진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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