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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4화 같이 나스쨔를 죽이자고?

루브는 스테판을 따라 나갔다. “내 손을 잡아.” 스테판은 루브를 바라보았다. ‘이 여자는 성질이 좀 나쁘지만, 몸매는 오히려 괜찮네...’ ‘방금 전 나갔던 그 여자와는 비교가 안 되는 얼굴이었지만 심심한 시간을 때우기에는 딱 좋은데...’ “왜?” 루브가 스테판을 노려보았다. ‘만약 이놈이 감히 나한테 스킨십 같은 것을 하면 바로 이 자식의 두 눈을 파버릴 거야!’ “우리 연인인 척해야 돼, 지금 이 모양이 커플 같아?” 스테판은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루브는 그에게 경고의 눈빛을 보냈다. “감히 나한테 다른 스킨십을 하면 너를 가만두지 않을 거야.” “나도 여자 많아. 너한테 관심 없어.” 스테판이 조롱했다. 루브의 외모는 확실히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는 이 여자를 심심할 때 시간을 보내는 도구로 쓰기에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 말을 듣고 있던 루브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이 뒤집혔다. ‘관심 없다고? 나도 미녀야!’ 두 사람은 연인인 척 다정하게 걸어 나갔다. 거리에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루브가 발걸음을 멈추었다. 스테판은 그녀를 의심스럽게 바라보았다. “뭐 하는 거야?” “너와 협력하고 싶어.” 루브는 그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같이 나스쨔를 죽이자고?” 스테판은 그녀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한눈에 알아차렸다. “응.” 루브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스쨔, 네가 우리 조직을 배신하고, 요시프를 감옥에 보냈어. 임무가 끝난 후에 네가 더 이상 이 세상에서 계속 살면 안되지!’ 스테판은 가볍게 웃으며 그녀를 바라보며 나른하게 말했다. “나는, 여자와 돈에만 관심이 있어. 넌 어때?” 루브가 입술을 오므렸다. ‘내 마음은 요시프에게 있어... 내 자신을 절대 거래로 할 수 없어...’ ‘그리고 돈, 나 줄곧 섬에 있어서 어떤 큰 임무도 맡지 않았기 때문에, 돈도 별로 없는데...’ “아무것도 없으면 얘기하지 마.” 스테판은 착한 일에 관심이 없었고, ‘나스쨔’는 그에게 있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었기 때문에, ‘나스쨔’를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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