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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1화 아파서 거의 죽을 지경이 되었는데도 일이 눈에 들어올까?

앱으로 사람을 찾는 것은 너무 느려 답답했다. 원아는 소파에 기대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원아는 노트북에 전원을 연결한 후 방으로 들어가 쉴 생각이었다. 한잠 자고 체력이 회복되는 듯했지만 여전히 피곤했다. 원아는 노트북을 바라보다가 하품을 하며 방으로 돌아왔다. 그러다가 맞은편 방문을 보고 고개를 저었다. 원아는 문을 닫고 휴대폰으로 알람을 맞추어 놓았다. 그리고 조재하에게 문자를 보내 휴가를 냈음을 알려주었다. 오늘 밤 알렉세이를 혼자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안드레이가 A시에 나타났다는 것은 이곳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했다. 원아는 커튼을 치고 침대에 누웠다. 전에는 잠을 잘 자지 못했지만 지금은 약 때문인지 잠이 잘 왔다. 다른 곳. 문소남은 동준에게서 전화가 오자 잠이 든 ‘원아’를 바라보고 베란다로 나갔다. “일은 어떻게 되고 있어?” 그가 먼저 물었다. [대표님, 저희 쪽에서 사람을 불러 CCTV를 교체했습니다. 만약 누군가 CCTV를 조사할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또, 동시에 택배회사에서 말해 두었습니다. 설령 누군가가 염 교수님을 조사하려고 한다 하더라도 아무것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동준이 보도했다. “잘했어. 염 교수가 한 행동은 절대 밖으로 소문이 나면 안 돼. 알았지?” 소남이 당부했다. 만약 주희진의 맥을 짚어준 사람이 ‘염초설’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되면 그녀뿐만 아니라 소남까지 엮이게 될 것이다. “네.” 동준이 대답했다. 그는 어젯밤 소남이 보낸 사람을 떠올렸다. [대표님, 또 한가지 다른 일이 있습니다.] “말해.” 그는 침착한 목소리로 말했다. [웨스틴 호텔 쪽에서 조사한 결과 CCTV에 찍힌 웨이터는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호텔 쪽에서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동준이 말했다. “그런 사람이 없다고?” 소남은 눈썹을 찌푸렸다. 호텔에는 소남의 친구가 있어서 조사에 소홀할 리는 없었다. 그들이 없다고 했으면 정말 없는 것이다. 한 마디로 그 웨이터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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