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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7장

ST그룹. 조지운은 성빈의 사무실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대표님이 그렇게 기뻐하는 건 정말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 조지운이 웃으며 감탄했다. "일부러 회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과일이랑 과자를 가득 들고 오더라고. 그 많은 걸 진아연이 어떻게 다 먹어? 하하하!" 성빈은 짙은 눈썹을 찌푸렸다. "진아연도 수상한데? 역시 여자의 마음은 알 수가 없어!" "심윤과 박우진이 사귀게 돼서 그런건가?" 지운이 추측했다. "그거 말고는 다른 이유가 생각나진 않네." "정말 그런 거면 좋지." 성빈은 커피잔을 들고 조지운과 부딪혔다. 30분 후. 진아연은 운전하여 ST그룹 빌딩으로 왔다. 조지운은 성빈의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신 뒤 계속 회사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진아연의 랜드로버를 본 후 그는 즉시 성큼성큼 다가와 그녀를 맞이했다. 지운을 본 진아연은 즉시 차창을 내렸다. "지운 씨, 이쪽에 주차 공간이 없는 거 같은데, 밖에 가서 차 세우고 올게요." 조지운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여기에 빈자리가 많잖아요. 아무 데나 세우세요! 회사 문 앞에 세워도 좋습니다." 진아연: "???" 조지운은 손으로 그녀에게 한 방향을 가리켰다. "그냥 저기에 세우세요!" "거긴 주차공간이 아니잖아요!" "괜찮아요! 여기 땅 모두가 우리 박 대표님의 것이니까, 어디 세우시든 다 됩니다." 조지운은 아첨하는 표정이었다. "아니면 제가 주차해드릴까요?" 진아연은 고개를 저었다. 그녀는 주차한 후 문을 열고 나왔다. "아연 씨 오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조지운이 진심으로 칭찬했다. 상반신은 플라워 튜브톱 서스펜더에, 하반신은 동색의 힙팩트 롱스커트를 입었다. 그녀의 의상은 그녀의 균형 잡힌 몸매를 완벽하게 드러냈다. 또한 그녀를 섹시하고 여성스럽게 보이게 만들었다. 조지운은 박시준이 보면 충동을 억누르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아연은 조금 후회되었다. 그냥 박시준을 만나러 온 게 아니었나? 일부러 옷을 갈아입을 필요가 있었을까? 어제도 그를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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