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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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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8화

“한번 복용해보세요.” 진명은 옅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감사합니다…” 유 노인은 두 손을 떨며 진명으로부터 영규단을 건네 받았다! 이 후, 그는 망설임 없이 곧바로 영규단을 복용하였다! 영규단은 그의 목을 타고 들어가, 십여 개의 강대한 진기 에너지로 즉시 변하여, 그의 온 몸을 애워싸기 시작하였다. 강대한 진기 에너지를 느낀 유 노인은 곧바로 무릎을 꿇고 수련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영규단의 도움으로 그의 공력은 매우 커지게 되었고, 그가 오랜 기간동안 깨지 못했던 무학 병목의 현상은 마침내 돌파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쿠궁…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숨결은 더욱 불규칙해지기 시작하였고, 그는 성공적으로 전존경의 경계를 돌파하였다! “아…아니…내가 정말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했다니!” “이게 말이 돼?” 유 노인은 곧바로 공을 거둔 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는 자신의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곧바로 자신의 손녀딸을 끌어안았다. 그는 본래 진명이 전수해준 지계 상품 공법을 계속해서 수련하여,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진명이 준 영규단은 순식간에 그를 전존경의 강자가 되게 만들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영규단은 무사의 레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도와줄 뿐만이 아니라 그의 공력을 전존 초기의 경계까지 끌어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금 그가 지계 상품 급의 공법을 가지고 있는 이상, 이변이 없다면 그는 1년 안에 전존 중기의 경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그때가 되면, 그는 정말 흑혈을 찾아가 원한을 풀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한다디로 말해서, 영규단은 그가 겪어야만 했던 고된 수련의 시간을 절약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흑혈과 그의 실력 차이를 크게 줄여 주었다! 이 순간, 그의 마음 속 놀라움과 설렘은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어르신, 축하드립니다.” 진명은 방긋 미소를 지었다. 유 노인이 전존경의 존급 강자가 됨에 따라, 그는 마침내 자신의 밑에 전존경의 강자를 둘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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