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9화

"그래, 알았어. " "걱정하지 마! 진명 그 새끼 멀리 도망 못 가! " "이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우리 강씨 가문은 진명을 가만두지 않을 거야! " "그런데 진명의 배후에 당씨 가문이 있어서 우리 강씨 가문이 진명을 상대한다 해도 그렇게 쉽지는 않을 거야! " "아마 영씨 가문의 협력이 필요할 거야! " 강씨 어르신은 조용히 말했다. 눈에는 살기가 가득했다. 진명은 이번에 강씨 가문에 침입해서 난동을 부렸을 뿐만 아니라 사람을 다치게 하고 강현태의 레벨도 폐기해 버렸다. 강씨 어르신도 참을 수 없었다. 비록 진명은 이미 순조롭게 탈출했지만 강씨 어르신은 여기서 그만둘 생각이 없었다. "그래요, 그럼 지금 영씨 가문으로 가요! " "이번에 형이 저에게 진명을 손 봐주라고 분부했어요. 지금 전 진명 때문에 레벨까지 폐기되었으니, 형과 외삼촌도 가만있지는 않을 겁니다…… " 강현태가 이를 갈며 말했다. "그래. " "영씨 가문이 나서기만 하며 진명 그 새끼는 반드시 죽을 거야! " 강씨 어르신은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 강씨 어르신은 속으로 생각했다. 비록 진명과 당씨 가문은 친분이 있지만, 진명은 결코 당씨 가문 사람이 아니다. 당씨 가문에서 진명을 보호한다 해도 한동안 보호할 것이지, 평생 보호할 수는 없을 것이다. 게다가, 진명이 이번에 강현태에게 이렇게 큰 부상을 입혔으니, 강씨 가문에서 진명을 찾아가 복수를 하고 원한을 갚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영씨 가문이 나서서 당씨 가문을 견제한다면, 강씨 가문이 진명 같은 벌레 새끼를 처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강씨 어르신은 먼저 강씨 가문의 의사를 불러 강현태의 다리를 치료하여 부상을 잠시 억제했다. 그리고 강씨 어르신은 강씨 가문 고수들을 거느리고 강현태를 차에 태워 곧장 영씨 가문 쪽으로 향해 달렸다. ...... 영씨 가문 저택. 거처. 이때 영철은 거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었다. 며칠 전, 진명이 먼저 영철의 한쪽 팔을 부러뜨렸다. 그리고 당욱이 사람을 데리고 영씨 그룹에 쳐들어 와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