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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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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8화

안전하게 강씨 가문을 나선 후. 진명은 임아린과 함께 주차한 곳으로 왔다. 그리고 재빨리 차에 올라타 김이설을 구하러 가려 했다. "진명, 설이 언니가 백호에게 잡혀간 지도 한참 됐어! " "우리가 서둘러서 간다 해도 도착할 즘이면 늦을 수도 있어! " "내가 보기에, 네가 먼저 황씨 도련님에게 전화를 걸어 황씨 도련님의 도움을 구해보는 건 어때? 황씨 도련님이 우리를 도와 설이 언니를 구해 낼 수 있지도 모르잖아! " 임아린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그래…… 맞아! 네가 말하지 않으면 잊을 뻔했어! " 진명은 갑자기 생각난 듯 이마를 두드렸다. 여기는 강씨 가문이다. 황씨 가문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도 모른다. 진명과 임아린 두 사람이 서둘러 도착할 땐 이미 늦을 수도 있다. 황영재는 황씨 가문의 큰 도련님일 뿐만 아니라 백호의 형부이다. 만약 황영재의 도움이 있다면 김이설을 최대한 빨리 구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김이설이 불상사를 당하는 것을 최대한 피할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한 진명은 황영재에게 전화를 걸어 김이설이 잡혀간 일을 간단히 설명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영재는 진노했다. 며칠 전, 누군가가 아티스트리 그룹의 화장품에 손을 댔다. 그때 당시 황영재는 백호가 이 일과 연관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래서 황영재는 백호를 경고했다. 그리고 백호의 유통경로 관리권을 취소했다. 백호가 이것을 교훈으로 삼아 개과천선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백호는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심한 짓, 김이설을 납치했다. 순간, 황영재 마음속의 분노를 짐작할 수 있다. 황영재는 진명에게 최대한 빨리 김이설을 구해내고 진명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를 드리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쌍방은 전화를 끊었다. "참, 당욱……" 전화를 끊자 진명은 당욱이 생각났다. 진명은 처음에 영철이 임아린과 김이설 두 사람을 납치한 걸로 오해해서 당욱에게 영씨 가문에 가서 사람을 데려오도록 부탁했다. 지금 이 일, 겉보기에는 영철과 무관하다. 그래서 당욱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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