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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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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4화

“어르신…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저희의 무능함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모치원은 고개를 떨구고 말했다. “뭐라고?” “이 쓸모없는 놈아! 그런 사소한 일 하나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다니!” “이런 쓸모없는 놈 같으니라고…” 남 씨 어르신은 화를 벌컥 내며 탁자를 쾅하고 내려쳤다. 그는 사실 이미 모치원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음을 어느정도 예상하였다. 만약 이를 전혀 예상치도 못하였다면, 그는 지금쯤 모치원을 때려죽였을 것이다… “어르신, 부디 노여움을 푸세요…” “이번에 저희가 실패한 이유는 바로 진명이라는 놈이 중간에 소란을 피웠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당씨 가문도 이 일에 개입하였습니다…” 모치원은 서둘러 남 씨 어르신에게 방금 전 있었던 일을 설명하였다. “당씨 가문이?” “그럼 그렇지!” 그 말을 들은 남 씨 어르신은 그제서야 화를 가라앉혔다. 명정그룹 남부지사 판매회가 있은 후, 그는 심씨 가문과 당씨 가문이 어느정도 친분이 있음을 알아차렸다. 그렇기에 그는 당씨 가문의 개입에 대해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하지만, 무명 무사인 진명이 자신의 일을 망쳤다는 사실은 그를 다소 화나게 만들었다. “모치원, 당씨 가문이 개입했다고해서 네 무능함이 사라지는 건 아니야. 핑계 따윈 집어치워!” “너희 모씨 가문은 약한 심씨 가문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구나!” 이때 남씨 가문 주요 인물인 남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쳤다. “어르신, 이 일은 저에게 맡겨주세요!” “제가 사람들을 이끌고 심씨 가문을 멸망시키겠습니다!” “음…그래, 좋아. 그럼 이 일은 너에게 맡기도록 하마.” “반드시 명정그룹은 우리 가문의 것이 되어야 해. 명심하렴.” 남 씨 어르신이 말했다. 비록 남부 무용팀은 남씨 가문에게 수차례 경고하였지만, 남 씨 어르신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이미 그의 인내심이 바닥난 이상, 그는 더 이상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이제 자신의 가문 사람들을 움직이기로 결정하였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명정그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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