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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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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3화

그렇게 심 씨 어르신은 만존결과 복마결을 조심스럽게 챙긴 후, 진명과 함께 거실로 향했다. 문 앞에서 심근호와 임아린이 그들을 반겼다. 이전에 심 씨 어르신은 집안 내에 있었던 일로 표정이 매우 보기 흉했다. 하지만, 지금 일그러진 표정은 온데간데없이, 심 씨 어르신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득하였다. “아버지,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으셨어요?” “왜 이렇게 표정이 밝으세요?” 심근호는 의아한 듯 물었다. 서재에서 나온 심 씨 어르신은 마치 다른 사람 같았다. “곧 너도 알게 될 게다.” 심 씨 어르신은 입술을 히죽거렸다. 심씨 가문은 아직 남부에서 세력이 많이 약하다. 그렇기에 그는 당분간 이 비밀을 함부로 누설하지 않기로 하였다. 하지만, 심씨 가문의 후계자인 심근호에게는 이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릴 계획이었다. “할아버지, 더 하실 말씀이 없다면, 전 이만 돌아가 보겠습니다.” 진명은 심 씨 어르신에게 인사를 한 뒤 심씨 가문 저택에서 떠났다. 또한, 지금 진명은 잠룡단을 복용한 상태였기에, 더욱 서둘러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해야 했다. 잠룡단을 복용하게 된다면, 후유증으로 이틀간의 허약기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진명에게는 이제 진영주라는 보물이 있다. 그렇기에 그는 이 허약기를 단축할 수 있었다. 이젠 이변이 없는 한 하루 정도면 거뜬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 남씨 가문 저택. 남 씨 어르신은 남씨 가문의 주요 인물들을 모아 집안 회의를 열었다. 탁! 탁! 바로 이때 다급한 발소리가 들려왔다. 이어서 들것에 실려 있던 모치원이 들어왔다. “어르신…” 오호존은 고개를 떨구고 어찌할 바를 몰라 안절부절못하였다. 남씨 가문이 오호존과 육호존을 이번 계획에 투입한 이유는 변수가 일어나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지금 남부 무용팀은 이들 두 사람이 보는 앞에서 남우주를 잡아갔다! 그렇기에 그들은 남 씨 어르신의 낯을 볼 면목이 없었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야?” “모치원, 자네는 대체 무슨 일인가?” 들것에 누워있는 모치원을 보고 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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