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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에:: Webfic

제1685화

“뭐라고?” 이 말을 들은 남 씨 어르신은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앞서 남우주는 남 씨 어르신에게 더 빨리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어했다. 그렇기에 그는 남 씨 어르신 몰래 심 씨 가문으로 향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상황은 그들이 생각한 것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사실상, 남우주가 이 일에 개입하여 상황이 더욱 악화된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 순간, 남 씨 어르신 마음 속의 충격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우주가 무용팀에 잡혀갔다고?” “그…그게 사실이니?” 남 씨 어르신의 표정은 더욱 일그러지기 시작하였다. 그 순간, 그의 몸에서는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가 폭발하고 말았다! “네…사실입니다…” 오호존은 고개를 푹 숙이며 말했다. “네 이놈!” “요며칠 너희 두 사람을 우주 곁에 둔 이유는 바로 우주의 신변을 지키기 위해서였어! 너희 두 사람은 우주가 무용팀에 잡혀갈 때에 대체 뭘했다는 말이니!” “그리고 너희 두 사람이 아닌 왜 우주를 데리고 간 거야?” 남 씨 어르신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그는 일그러진 얼굴로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이어서 남 씨 어르신은 하늘을 뒤덮을 듯한 기세로 두 사람에게 공격을 가하였다. 두 사람은 두려움에 치가 떨렸지만, 감히 그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였다. 퍽! 퍽! 두 번의 굉음과 함께 두 사람은 선혈을 내뿜으며 뒤로 날라가고 말았다! 다행인 것은 그들 두 사람의 레벨이 낮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미 반보전존의 경지에 이른 상태였다. 만약 그들의 레벨이 터무니없이 낮았더라면, 그들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털썩. 털썩. 그들은 애써 자신들의 부상을 참으며 무릎을 꿇었다. “어…어르신…부디 용서해주세요…” “원래 무용팀 그 놈들은 도련님을 잡을 생각이 없었습니다…진명 그 놈이 무용팀 사람들을 설득하는 바람에, 도련님이 잡혀간 것입니다…” 두 사람은 두 손을 싹싹 빌며 소리쳤다. “진명?” “또 그 놈이니?” 남 씨 어르신은 벌컥 성을 냈다. 그러나 이어진 오호존의 말은 그를 더욱 분노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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