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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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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3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 "설마 당씨 가문에 후수가 있었나? 그 후에 악마가 잡혔나? " "그…… 그럴 리가! " 남학철은 진정하더니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는 당씨 가문에서 한 수 남겨둔 것이 아닌가 의심했는데 바로 이 생각을 억눌렀다. 악마는 약하지 않다. 당씨 가문이 그의 눈을 피해 조용히 악마를 죽였을 가능성은 없다. 그러나 당씨 가문 외에 악마를 죽일 수 있는 사람이 누가 더 있는지 생각나지 않는다. "참, 무용팀에서 누가 악마를 죽였다고 발표했어? " 남학철은 조용히 남씨 가문 경호원에게 물었다. "존상님, 무용팀에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고 그저 무용팀의 고수들이 악마를 죽였다고 발표했어요…… " 남씨 가문 경호원이 공손하게 대답했다. "무용팀의 고수? " 남학철은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악마가 이번에 갑자기 당씨 가문을 습격했고 그 과정 또한 많은 시간을 지체하지 않아 무용팀에서 알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줄곧 당씨 가문만 방비하고 남부 무용팀은 방비하지 않았다. 악마가 무용팀 고수의 손에 죽었다는 것을 듣고 깨달았다. 무용팀의 사람들이 냄새를 맡고 중간에 끼어들어 쥐도 새도 모르게 악마를 죽여버렸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그는 악마가 무용팀의 손에 죽었다는 것을 확신했다! 다른 가능성은 없을 것이다! "괘씸하다! " "내가 이번에 소홀했어. 무용팀에게 이런 빈틈을 보이다니! " 남학철의 안색이 안 좋았다. 책상을 세게 두드리자 쿵 소리와 함께 딱딱한 책상이 사분오열되었다. 이번에 악마가 당씨 가문에 큰 소란을 일으켜 기뻐서 축하연까지 열어 축하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지금 가혹한 현실이 그의 뺨을 세게 때렸다! 그의 흥분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좋았던 기분도 더러워졌다! "아버지, 우리 이제 어떡하죠? " 남우주가 물었다. "그만할 수밖에 없지!" "어차피 악마도 이제 별로 이용 가치가 없어. 죽었는데 뭘 더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남학철은 숨을 깊이 들이쉬고 냉정을 되찾았다. 그와 악마는 단지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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