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에:: Webfic

제1605화

“드디어 악마를 잡았군요! 정말 잘 됐어요…” “동료들이 드디어 편히 눈을 감을 수 있겠어요…” 양덕화의 대답에 두 사람은 크게 기뻐하였다. 특히 이현우는 감정이 더욱 격해져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전에 남부 무용팀의 두 명의 고수는 악마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끝내 악마에 의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때 이 두 명의 고수 중 한 명은 바로 이현우의 큰 형이며, 나머지 한 명은 조건우의 가족이었다. 그렇기에 이 두 사람은 악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이곳으로 달려온 것이었다. “그런데, 악마를 죽인 무용팀원은 누구인가요?” “맞아요. 지금 그자는 어디에 있죠?” 이현우는 절박한 표정으로 악마를 죽인 영웅을 찾기 시작하였다. “그게…” 양덕화는 잠시 망설였다. 그는 두 사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진명은 무용팀에서 비교적 특수한 신분을 가진 자이기에, 함부로 그의 업적을 누설할 수 없었다. “이 일은 무용팀의 기밀이야.” “더 이상 너희들에게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양덕화가 말했다. “기밀이요?” “왜죠?” 두 사람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악마는 천해 시 8대 악인 중 한 명으로, 이를 죽였다는 사실은 두말할 것 없이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다. 그렇기에 두 사람은 더욱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기밀은 기밀이야!” “더 이상 묻지 마렴!” 양덕화가 소리쳤다. “하지만…” “대장님은 저희 두 사람의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알거로 생각합니다.” “저희는 가족을 대신해 그 영웅에게 감사 인사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디, 말씀해 주세요…” 두 사람은 간곡히 부탁하였다. “맞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 누설하지 않을게요. 제발 그 영웅이 누구인지 말씀해 주세요.” 조건우가 말했다. “아…” 양덕화는 차를 한 모금 마시며, 잠시 침묵에 빠졌다. 이 일은 절대 외부로 누설되서는 안 되는 일급비밀이다. 하지만, 그는 두 사람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더 잘 이해하고 있었다. 이어서 그는 진명에게 적어도 두 명의 수하를 붙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